2013-06-09
    우리들의 소식
  • 6월 주제 : 내 주님 모시고 만족해 하면서 내 주님 기쁘시게 섬기고 싶습니다
    『바위 틈 낭떠러지 은밀한 곳에 있는 나의 비둘기야 나로 네 얼굴을 보게 하라 네 소리를 듣게 하라 네 소리는 부드럽고 네 얼굴은 아름답구나』(아 2:14)
    .
    Chapter I.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은 겉으로 휘황찬란하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겉의 권능과 기적으로
      사람을 이끌고자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의 바른 참마음 속에
      그나마 인생 속에서 참된 만족 없어서
      그나마 참된 삶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에게
      주님 자신이 바로 주님이심을
      은연중에 깨우쳐 주고자 하시었습니다.
      그 옛 삶이 싫어서 돌아온 자들에게
      예수님은 인생의 주님 되어주고자 하시었습니다.
       
      우리 가장 깊은 중심에서 예수님께로 돌아가십시다.
      이것 이하에서 우리가
      복음이라 만족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주님 아닌 것에서 우리는 기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 선생님의 고백처럼
      우리 주님 안에서만 기뻐하십시다.
      그가 그 기쁨을 권했던 곳이 감옥이었듯이
      오늘의 내 주어진 환경과 내 주어진 길이
      어떠하다 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기뻐하십시다.
       
      우리 예수님께 순수하게 돌아가십시다.
      그래서 그 예수님을 사랑한다면
      오늘의 주어진 십자가의 길을
      기쁨으로 따라가십시다.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좁은 길을 감사하면서 가십시다.
      그리고 그냥 가기보다는 섬기며 가십시다.
      후회치 않을 밝음이 우리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분 자신이 우리의 기쁨임을 생각하면서
      전심으로 전심으로 주님 따라 나아가십시다.
      Chapter II.
      주님을 만난 감사
      윤 희 옥 집사님
      날마다 더 짙어져 가는 저 녹음보다도
      더 진하게 다가오시는 나의 주님.
      달콤한 아카시아 꽃 향기보다도
      더 향기롭게 다가오시는 나의 주님.
      내가 그 귀하신 주님을 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보암직한 것보다도,
      먹음직한 것보다도
      더 실제가 되어주시는 나의 주님.
      그 보배이신 주님을
      제가 만나서 안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주님!
      이제 어떤 길도 인내하며
      감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어린 시절의 그 환경들은
      주님을 만나게 해 준 통로였고,
      주님 안에서 겪는 고난은 지나고 보면
      주님과 더 가까워져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나의 실상이 되시는 주님을
      더 붙들고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끝까지 이 길을
      감사하면서 잘 가렵니다.
      Chapter III.
      한밤의 기도
      이 희 웅 집사님
      언제나처럼
      하룻길 끝난 모두가 잠든 한밤에
      조용히 무릎 꿇고
      모든 것 잊고 기도합니다.
      자존심 상하는 일, 힘든 일, 충분했던 일
      모든 것 내려놓고 주님을 불러봅니다.
       
      따스한 주님 손길, 부드러운 주님 음성은
      날마다 나를 새롭게 하고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여기저기 조금 늦게 핀 진달래 꽃도
      뽀얗게 한창 피어있는 아카시아 꽃도
      금방 스러지고 잊혀지겠지만,
      보화 같은 주님의 말씀은 영영합니다.
      언제나 서 주시는 나의 주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멘!
      Chapter IV.
      꽃향기보다 진한 사랑
      구 본 례 집사님
      모처럼 찾은 고향길에
      어머님을 뵙고 떠나오던 날
      ‘우리 딸 언제 오나 손꼽아 기다렸는데
      벌써가네.’ 하시며
      눈시울을 붉히시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그윽한 아카시아 꽃 향보다 더 진하고
      울타리에 붉게 피어있는
      장미보다 더 붉은 사랑으로
      항상 지켜보시는 어머님의 사랑보다
      우리 주님은 이보다 더 간절하리라 생각해봅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
      이제는 빛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주님의 사랑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나의 눈물 씻어주시고
      함께 울어주신 주님을 생각하면
      이 못된 나를 버리고 주님께만 매여가고 싶습니다.
       
      이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 6월에
      붉은 장미를 바라보며
      우리 주님의 사랑과 어머님을 생각해 봅니다.
      Chapter V.
      태국 산족교회 소식
      김 학 영 선교사님
      이곳 태국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계절(3월~5월)이 끝나고 이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긴 우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우기에는 거의 날마다 천둥번개 치며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지고 곳곳에는 홍수로 물이 범람합니다.
      해발 700m~2,000m 산속에 있는 산족교회들은 홍수의 범람 염려는 없지만 물은 많은데 마실 물이 없고 오고가는 길이 좁고 험하여 매우 위험합니다.
       
      이번 주 8일(토)에는 반씨랑 교회(아카족)가 20주년 기념 교회 증축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처음 이 마을에 반씨랑 교회를 (1,800m) 개척하러 다닐 때는 큰길에서부터 4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줄줄 땀을 흘리며 동네에 갈 때마다 싸늘한 눈총 저주와 위협 다시는 찾아가고 싶지 않고 저주하고 싶은 심정도 있었지만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오신 주님을 생각하며 낙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여 남자 노인 한 분이 믿게 되었었습니다. (이름은 나이 아투) 지금은 이 교회 가장 어른이시고 가장 열심이시지요.
      한 명으로 시작하게 하시며 실망하지 않도록 하신 주님은 그 후 한 가정 한 가정 주님을 믿게 하셨고 지금은 모두 22가정이 주님을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교회에서 24개 산족교회들의 청소년들(250여 명)을 일 년에 한 차례 방학을 이용하여 불러 모으고 함께 먹고 자며 청소년 수련회를 열어 말씀의 잔치를 열고 말씀 충만, 성령 충만, 예수 충만한 청소년 지도자들을 세워나가려고 합니다. 산족 교회들이 부흥 성장하여 자립도 하고, 산 넘어 미얀마와 라오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는 그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의 끈을 놓지 말고 이어 주십시요.
       
         - 태국에서
      Chapter VI.
        O. 할레스비
        더 이상 하나님께 드릴 말씀이 없을 때가 올 것입니다. 계속해서 말로 기도를 드려야 한다면 이미 드린 말씀을 자꾸만 반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엔 하나님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주님 앞에 조용히 머물러도 됩니까?
        주님께 드릴 말씀을 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님 앞에 머무르기를 진정으로 원합니다.”
        Chapter VII.
          R. A. 토레이
          마귀는 믿음으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기도할 줄 아는 사람들, 실제로 기도 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볼 때, 무엇보다도 온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드릴 때 가장 크게 두려워하고 떱니다. 그 교회나 공동체에서 자기의 날이 끝난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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