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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3-05-26

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빌 1:9)

* 1가정 신지환 형제님께서 27일(月) 공군에 입대하 신답니다. 주님의 군사된 마음으로 훈련 잘 받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전선에 부치는 편지가 은혜 가운데 준비되었습니다. 받으시는 분들마다 주님의 축복이 임하고 주님 나 라에 유익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생명을 품은 껍질

김 윤 동 권사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12:24)

모든 씨앗은 껍질을 입고 삽니다.
그 모든 껍질은 그 안에 씨앗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하여 존재합니다.

나는 밀알의 생명이 아닌
그 생명을 보존하고자 있는 껍질일 뿐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생명을 품은
껍질로만 살고 싶습니다.

그 생명과 함께 땅에 떨어진다면
그 생명을 위해 어떤 고통도 기뻐하렵니다.
그 생명이 내 삶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그 생명이 나타나길 원하신다면
나는 기꺼이 나를 벗어던져
그 생명의 나타나심에 순종하렵니다.

내 속에 계신 그 귀한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면
굴리고 던지는 아픔이 있다 해도
생명을 품었기에 참으렵니다.
“나”라는 껍질이 사그라질 때
생명의 싹을 틔우기 때문입니다.

그 생명이 나를 찢고 싹을 틔울 때마다
기쁘게 견디며 강하게 서렵니다.
사는 것도 죽는 것도
그 모두가 제게는 영광이요 축복입니다.

새 언약을 향하여

방 예 진 자매님

머무름을 뒤로하고
낯선 길로 나아갑니다.
갈 바를 알지 못하여
두려움으로 숨고 싶었던 마음
주님께서 그 길을 되돌려주시길 원했습니다.

분명해져갑니다.
나의 옛 가치관에 얽매인 습관들을
온전히 맡겨드릴 때
주님을 따르라는 음성은
분명하게 다가옵니다.

내딛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만져주시고
새로이 빚어주시어
웅덩이에 고여 썩어지지 아니하고,

허락하신 곳을 향해
날마다 흐르고 흘러
새로이 공급해주실 기대감을 안고서...

나아갑니다!
구름 속에 숨겨두신 무지개를 바라보며
주님과의 언약만을 선택하는
순전한 마음으로
온 정성껏 나아가길 원합니다.

다시 만난 나의 주님

이 경 미 (지윤이 외숙모)

주님을 모르고
너무나 외롭고 힘들었던 그때

무익한 저에게
기꺼이 다가와 주시고
만나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수없이 베푸신 은혜를 잊고
뜨거웠던 첫사랑도 잊고
방황하던 저를 몸된 교회로
인도하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다시 만나게 하시고 이제 주님사랑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주께서 저를 사랑하여 주심을 믿기에
저 또한 주님을 뜨겁게 사랑합니다.

주님 나라 가는 그 날까지
주님만 바라보며 내 주님만 따라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농부의 손길

김 상 기 집사님

봄의 활기로 바빠진
과수원 농부들의 분주한 손길들.
한 나무 한 나무에 정성을 다 하는
농부들의 손길 속에서
필요 없는 것은 단호하게 제해 버리시고
오직 튼튼한 가지로 세우시고자
다듬으시는 내 아버지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과 자상하심을
마음깊이 담아 봅니다.

포도나무 되신 주님!
나의 전부이길 간절히 원합니다.
고요하고 잠잠함으로 주님 얼굴 뵈올 수 있다면
잘라지고 끊어짐도 좋습니다.

주님 음성 듣고 순종 할 수 있다면
쓰임이 없고 위치에 중함 없어도
기쁨 가득합니다.
주님의 평안과 안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번잡스러운 오늘의 갖가지 생활들
십자가로 넘기움이 한없는 복입니다.

내 주님만을 앙망할수록
가지를 자르시는 주님 마음
더 깊이 헤아려 알게 합니다.
나를 품으신 주님 사랑의 강함 속에
유일한 주님의 기쁨 된 자로 새겨지고 싶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

김 시 온 (초 4)

예수님!
다른 애들은 예수님을 부끄러워할지라도
저는 오로지 예수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예수님을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골방시간 갖고 싶고 예수님을 바라보면 찬양하고 싶어요.
예수님! 사랑해요.

예수님 품속

김 영 광 (초 2)

나의 주님 품속은 따뜻해요.
주님 품속은 정말 정말 편안해요.
주님 품속으로 날아가고 싶어요.
예수님 품 속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 들어올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