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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3-05-19

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사 32:20)

* 몸된 교회 청소년들이 25일(土) 저녁 성전에서 한 밤의 시간을 갖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뜻 깊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셔요.

초록의 5月에

권 경 순 권사님

개나리의 노랑도
진달래의 분홍빛도
눈이 부시도록 흐드러지던 벚꽃도 어느새 지고
짙은 초록으로 뒤덮인 5月입니다.

빛이 아니면 절대 볼 수 없는 아름다움
당신의 빛 아래서만 드러나는 각각의 색깔들
그것은 빛깔입니다.

오늘 내 영혼은 어떤 빛깔로
영글어 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님!

주님!
그것은 당신의 성향이 뚜렷한
돌보심이, 따뜻함이 스며들어 있는
하늘 빛깔이길 간절히 원합니다.

내 주 당신의 눈을 통해서만 보이는,
영혼 안에 주님과 천국이 투영된
천국의 빛깔, 하늘 빛깔이길
간절히 원합니다.
초록빛 5월에.

주님의 백성

오 정 례 집사님

세월의 흐름 속에
혼탁하게 변해가는 세상을 바라보면서
모든 일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그러한 세상 속에
주님 내게 허락하신 평범한 삶
주님 향하여 힘 있게 다가서고 싶습니다.

나 주님 안에
주님 내 안에 계시므로
두려움과 불평함 없이
주님의 참된 백성으로
주님만을 향한
행복한 나그네길 달려가고 싶습니다.

끝까지 그길
주님께 기쁨 되는 주님의 사람으로
남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자

최 은 섭 집사님(가재리집사님)

이 작은 자
좋으신 주님을 만난 것은 기적입니다.
이렇게 좋으신 주님을 늦게나마 모시고
험한 세상 살아갈 때 큰 힘이 됩니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
항상 내 안에 평안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나의 주님
이제는 한 순간도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주님 곁에 가는 그날까지
오직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면서
나의 주님 영접하는 행복
지켜가고 싶습니다.

주님 위해 살아야지

오 성 주 집사님

꽃 잔치 다해가는 작은 동산에
녹음을 품은 키 큰 나무들
하늘 향해 곧게 뻗어있다.

그 나무 따라 하늘을 안으니
주님 향한 그리움 깊게 자리 잡는다.

부르면 부를수록 가깝게 다가오시는
내 주 예수님 그 이름
구하면 구할수록 친근하게 내밀어 주시는
내 주님 그 얼굴

주님 만난 감격에 기뻐 뛰는 작은 가슴
주님 위해 살아야지!
강한 군사로 일어서 본다.

참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이 성 원 (초등 2)

예수님!
저는 혼자 할 수 없어요. 아무것도요.
참 포도나무 되신 주님께 붙어 있을래요.

성경에는 제가 가지라고 나왔는데
불에 태워 쓸모없는 가지가 되기 싫어요.
저는 주님 안에 있을래요.
저는 예수님의 사랑 속에 살아갈래요.

주님 모신 길가는 순례자

김 선 순 집사님

가치 없고 의미 없는 인생이
주님께 속한
길가는 순례자로
참된 삶의 의미를 찾았습니다.

온 산에 가득 채워가는 라일락 향기보다도
온 들녘 여기저기 화사한 찔레꽃보다도
긴긴날 동안 날 키워주신
하나님의 평안과 기쁨은
내 인생을 소생시켜 가뿐하게 하십니다.

내게 주신 이 5月의 밤에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싶습니다.
만물을 소생시켜 주실 주님을 기대하며
내 이웃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주시기까지
그들을 향한 슬픈 마음은
긍휼의 주님을 기다리고 싶습니다.

주님 모신 길가는 순례자는
자기의 무역하는 것이 이로운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합니다. (잠언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