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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3-05-05

5월 주제 : 참으로 복스러운 기회 주심에 감사합니다


『 …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삼상 10:7)

* 어린이·청소년 주일을 맞이하여 몸된 교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님께 합당한 자로 이끌려 가도록, 주님 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참된 그 무엇을 전하여 보면서 더욱 기도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 5월 12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기도 속에서 내 가족, 내 이웃을 초청하여 주님의 마음을 전하여 보는 뜻깊은 주일이 되도록 마음 써 주시기 바랍니다.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문 제 순 집사님

주님!
평범한 이날도
주님만 잠잠히 인식해서 귀 기울여 봅니다.

십자가로 나를 부인해 버리고
주님 오셔서 살아주시는
부활하신 주님 안에 믿음 두고서
사도 요한처럼 주님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그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뚜렷이 생명이 임하여옵니다.
주님을 나의 목자로…
주님을 나의 왕으로…
그 보좌의 다스림 속에 정돈된 맘으로

기도가 세미 하지만 풍성히…
말씀이 큰 기쁨으로 깨달아지고
그의 명령 즐겨 순종하는 자로
들어가고 나아갑니다.

오늘도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평범한 이날도 나사렛 예수님으로
내게 대하여 생명으로 살아주시는 나의 주님!
주님이 나의 목자 되셔서 족함이고 행복입니다.

오늘도 조용한 웃음 머금고
이슬 젖은 마음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이기는 자로 평강입니다.

끊임없이 주님을 인식

나 신 혜 자매님

“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
(겔 48:35)

주님!
오늘 하룻길도 강하고도 신선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빈들에 나아갑니다.
빈들에서 하루의 나아갈 길을 정돈하고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세상에 살면서
나에게, 세상에 잠기지 아니하고
근신됨 속에
끊임없이 주님을 인식함에
나의 삶은 지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맑음이 있는 자로
주님의 인격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봅니다.

이 맑음과 상쾌함이 있는 삶!
나에게 속해 있다면
흉내만 낼 뿐 결코 이어질 수 없는 삶…

오직 주님을 나의 목자로
나의 왕으로 모심에
끊임없이 주님을 인식함으로
사슴 발과 같이 오늘 길도 달음질치며 나아갑니다.

어린 나귀

서 미 선 집사님

“나귀 새끼를 예수께로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걸쳐두매
예수께서 타시니” (막 11:7)

주님!
벳바게 맞은편 마을의 이름 모를 그 한 사람처럼
평범한 오늘도 나의 주님 모시고자 준비하여 봅니다.

아무도 눈여겨 보아주지 않는 어린 나귀이지만
문 앞에 매어 놓고
주께서 언제든지 쓰시도록 내어드리고 싶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실 때
주저함 없이 드리기 위해 마음 묶어 갑니다.

이 땅의 그 무엇 아니라
오직 내 주님만 태우고 기뻐하는
어린 나귀로 족합니다.

사 랑

박 정 숙 집사님

내 영혼의 요동함을 잠잠하게 해주시고
오늘 하룻길 인도하여주시는 주님!

활짝 핀 꽃처럼
나의 영혼을 밝게 비춰주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도 기쁨과 감사의 시간만이 흐릅니다.

나의 모든 것 다 아시고
심령을 감찰하시는 주님이
너무나 큰 은혜로 다가오고요
세상을 이기게 하심이 내게는 방패랍니다.

주님의 따뜻하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비록 작은 자이지만
늘 깨어서 주님을 사랑하는 자로
주님의 돕는 자로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변함없는 신실한 마음으로
주의 길 가길 원합니다.

이러한 길로만

박 헨 리 집사님

주님!
막 14장의 옥합을 주님께 쏟아 부었던 여인에겐
자신은 없고 주님뿐이었을 것입니다.

주님께 자신을 관제로 쏟아 붓듯 살아온
사도 바울 선생님의 심령 또한 주님뿐이셨고,
그와 더불어
“너희 믿음의 제물과 봉사 위에
내가 나를 관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기뻐하리라”고 하셨듯이
자신은 없고 형제뿐이셨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이들을 보시고
그들을 잠잠히 사랑하시며
그들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내 마음이 심히 족하도다’라고 하시겠지요!

주님! 이제 이처럼 살아온 이들에게
남아 있는 유일한 삶의 의미와 소망은
이 땅에서 주님의 돕는 자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림과
저 천국에 계신 주님께 대한 그리움 속에서
주님의 집만이 가슴 시리도록
사모 되어져올 것입니다.

주님! 저의 남은 길을
이러한 길로만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