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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이로 2월의 하루하루를! 2월의 집회를! 정성껏 살아가십시다.

2013-03-31

3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이로 2월의 하루하루를! 2월의 집회를! 정성껏 살아가십시다.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대로 살아나셨느니라』(마 28:5,6)

부활의 아침에

이 금 계 집사님

“마리아는 무덤밖에 서서 울고 있더니 …” (요 2:11)

아직은
새봄의 화사함 보이지 않지만
차가운 겨울의 침묵을 깨고
힘겹게 올라온 연분홍 꽃잎
오랜 기다림은 차라리 그리움 되어
꽃망울 터지는 아픔도 잊었는가

한겨울을 밀어내고
부드러운 미풍처럼
은밀 속에 속삭이는
내 주님의 숨결인지

그래,
봄비 내리고 4月이 오면
부활의 동산으로 달려가야지
저 앞산 가득 수놓을
진달래보다 더 붉은 눈망울로

아니, 그 새벽
주님 얼굴 보고 싶어
무덤가에 울고 있던
마리아의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빈들로

한 묘 례 권사님

예수님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미명에 무덤을 보려고
나아갔던 마리아처럼
오늘도 주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빈들판을 찾습니다.

살아나셔서 나와 동행해주시는
주님을 가까이 붙들고 싶은 마음으로
빈들판에 나아갑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에게
언제나 생기있게 살 수 있도록
힘있게 살 수 있도록 해주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새롭게 빈들판에 서서
빛 되신 주님 말씀 붙잡고
주님 모시고 살아가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김 명 자 어머님

주님!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
제 영혼에 많은 쉼을 주셨습니다.

모든 염려 다 내려놓고
주님 주시는 안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 오라 하실 때
온 기쁨으로
내 주님께 달려갈 것입니다.

일어선 순례자

김 창 림 자매님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 104:33)

오늘의 삶이 쉽지만은 않지만
주님이 함께 계셔
오늘을 빛 가운데 이기며
걸어갈 수 있는가 봅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이
숨 막히게 다가오지만 낙심치 않음은
부활하신 주님이 내 곁에 서 주셔서
헤쳐 나아갈
믿음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 땅을 잠시 지나갈 나그네로서
가뿐히 걸으며
일어선 순례자로 노래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일꾼된 마음으로

이 상 재 형제님

어느 날
어머니와 함께 기도회를 하던 중
‘두려워하지 말며 …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아무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행 18장)
이 말씀을 읽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하신 말씀인데
어쩌면 저의 가는 이 길이
바울 선생님의 그 밤과 같은
환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나라
낯선 환경, 아는 사람도, 친구도 없는 곳
주님 아니면 쉽지 않은 광야 같은 곳!
조금 두렵고 걱정도 되지만
바울 선생님처럼 담대함으로 부딪쳐서
그곳에서 새롭게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주님, 이제는 주님 한 분 모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일꾼으로 서고 싶습니다.
(4월 3일 필리핀으로 공부하기 위하여 떠나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 그 자체가
끊임없이 신선한 힘과 용기와 사랑을 주는 샘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당신 발 앞에 앉을 여가를 주지 않은 채
과중한 일을 요구하시는 법이 없습니다.

주님 발 앞으로 돌아가는 것 외에는
능력과 복을 되찾을 길이 없습니다.

- Andrew Murray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