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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내 주님의 보좌에 매여 가족과 이웃을 주님께로! 주님께로!!

2026-05-31

5월 주제 : 내 주님의 보좌에 매여 가족과 이웃을 주님께로! 주님께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요한복음 19장 10절에서 11절

요한복음 19장 말씀에서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 자신의 놓임만을 생각하셨던 주님은 아니셨습니다.
그보다는 아버지와의 관계에 충실하시고자 힘썼던 주님이심을 알게 됩니다. 그가 일찍이 나사렛 목수로서 삼십 년 동안 삶을 꾸려갔을 때에,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이라 하신 히브리서 5장 말씀처럼 오직 아버지와의 관계에 온 역점을 두셨던 주님이셨습니다.

초라한 목수 생활이었지만 주님의 마음은 틀림없이 만족하며 기뻐하셨을 줄 압니다. 왜냐하면 주어진 환경보다 아버지와의 관계에 온 마음이 매여 있던 주님이셨기 때문입니다. 삼 년 동안의 귀중한 사역 가운데서 아버지 하나님은 그에게 한없는 기름 부으심과 축복됨을 베풀어주셨습니다만, 예수님의 몫은 언제나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아버지께 속함, 아버지를 기쁘시게 함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바로 아버지와의 관계에만 매여 있었습니다. 삼십 년 가까운 목수 생활이나 삼 년 동안의 사역 가운데서 주님의 온 마음은 아버지 한 분께 집약되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이점을 가볍게 생각한다면 엄청난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평범한 그 생활에도 견디지 못하고, 주어진 길이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길들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그 길에 치우쳐서 감당하지 못하고 쓰러지고야 말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받으실 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말씀을 들으셨던 것처럼, 삼십 년 가까운 목수 생활을 하시면서 얼마나 아버지 한 분께 집약되었으며, 얼마나 아버지 한 분을 영화롭게 하셨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 「영광의 길」 중에서 -

온전한 그의 가지로

양 석 용 형제님

그 매서운 겨울 찬바람 불어와
잎사귀 하나, 둘 떨어질 때면
가려지고 감춰졌던 앙상한 가지가
비로소 제 모습을 드러내고

그 혹독한 시련의 계절 속에서
더 이상 그 무엇으로도 가릴 수 없는
벌거벗은 가지로 남겨져
스스로 아무것도 아님을 깨닫습니다.

묵묵히
그렇게 모진 바람 견디고 또 견디며
하늘 우러러
봄의 햇살이 비춰 오기만을
가만히 기다리며

마침내
그 기나긴 인내의 시간을 지나
이제는 온전한 그의 가지로
따스한 생명으로 다가온 봄의 부활을 맞아
푸르고 푸른 잎사귀를 피워내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갑니다.

나의 주님

이 미 영 사모님

붉게 물들어 오는 하늘가
내 영혼을 깨우시는 이 새벽
주님의 법을 묵상합니다.

내 앞길 험할지라도
세상이 어두울지라도
우리의 삶이 풍랑 위일지라도
두렵지 아니함은
그 삶을 품으시고 통치하시는 분이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주인이신 주님!
이 걸음 허락하신 주님!
시온성을 향해 걷는 이 걸음이
지치지 않게 하소서.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빈 들에 서게 하소서.
내 주님 모신 홀로의 길에 서게 하소서.

아침 빛처럼

유 복 란 권사님

주님!
인생의 겉모습은 낡고 쇠하여 가고 있으나
주님 모신 속 사람은 아침 빛처럼
밝고 뚜렷해지고 싶어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 바라보며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속은 날로 새로워지고 싶습니다.

잊지 못할 주님

고 혜 진 집사님

주님 향한 생각과 마음 깊어져 가도록
오직 주님께만 매여갑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자고 깨는
이 좁음만을 찾아갑니다.

더욱 혼란스럽고 어지러워져 가는 이 때에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는
그의 양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모시고 사는
견고한 영혼으로의 삶을 기뻐하며
오로지 예수님 생각하며 바라보렵니다.

주님의 향기

나 은 숙 집사님

주님!
5月의 푸르름이 짙어갈수록
저마다의 모습으로 향기를 나타내줍니다.
때론 낮은 곳에서, 때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바람을 타고 실려 오는 그 향기 속에
나도 당신의 향기 되고 싶습니다.

주님만이 아시고, 보아주시는
평범한 일상의 삶 속에서도
잃어버린 영혼들에게도
빛이 되고 상쾌함을 줄 수 있는
주님과의 벗 됨이 살아있는
하늘의 향기, 주님의 향기 되고 싶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먼지 가득한 땅에
하늘의 단비가 내려
시들은 풀들도, 나무들도 생기를 얻고
부족함 없이 서 있네요.

나에게도 하늘의 생수, 은혜의 단비 내리시어
깨끗한 영혼으로, 생기 있는 영혼으로
주님과의 벗 됨이 살아있는 영혼으로
굳게굳게 서가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벗 됨의 관계 지키어가는 자
주님을 경외하는 자
깨어 기도하는 자에게, 빈 들에 서 있는 자에게
오늘도 은혜의 단비는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은혜 속에 남김없이 달려가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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