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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이로 2월의 하루하루를! 2월의 집회를! 정성껏 살아가십시다.

2013-02-03

2월 주제 : 내 주님의 돕는 이로 2월의 하루하루를! 2월의 집회를! 정성껏 살아가십시다.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

*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한 일꾼님들의 모임이 이제 두 주간 남았습니다. 주님의 역사하심 속에 주님께 큰 영광 돌리고 많은 일꾼님들이 새 힘을 얻는 귀한 집회 되도록 더욱더 기도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본향 향해

박 금 주 권사님

주님!
본향 향해 가는 길목에서
또 새로운 한해를 허락하심으로
천국이 더욱 가까워짐을 감사합니다.

새롭게 다가온 2013년도
전혀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노아의 방주가 넘실거리는 파도 속에서
어찌 될까 하는 염려는 우리의 것이 아니듯이
선한 목자 되신 주님 발자취만 따라가렵니다.

그 길에 고난이 따를지라도
그 길은 영광의 길이요, 승리의 길이기에
이 밤도 주님과의 끊임없는 사귐 속에서
기름 부으심 가운데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 앙망함으로
영혼의 만족과 아름다운 삶,
길가의 시냇물 같은 자로
열매 풍성한 무화과나무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맘을 더듬어
주님께 기쁨이 되는
섬김의 영광 있게 하옵소서.

나의 자리 잡음

이 대 호 선생님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시 110:1)

주님!
당신의 우편이
항상 저의 차지가 되기 원합니다.

오늘 나의 자리 잡음이
그날 나의 위치를 결정지음을
이제 알 것만 같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 편이 되어주심을 구함이 아니옵고
제가 주 당신의 편에 언제나 속하도록
베다니 마리아에게 말씀하신
이 좋은 편을 빼앗기지 않도록
긍휼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 당신과 함께만 하는 그 길에
주님 당신을 위하는 그 길에만 서도록
붙들어 주소서.

그대로

홍 승 규 형제님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계 22:16~17)

새벽별 되신 주님께 속하여
하늘나라의 부르심을 듣습니다.
있는 그대로 오라고 부르십니다.

더러운 차림인데도
손을 잡아 이끄십니다.
그대로 오라 부르십니다.

이래도 되나 망설일 때
그대로 오라 하십니다.
주님, 일어서서 따라갈 힘도 주옵소서.

바다 끝에 있어도

주 세 나 자매님

주님!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도
우리 주님 언제나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내가 바다 끝에 있어도
우리 주님 그 신실하심으로
제 손 붙잡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어두운 세상이지만
우리 주님 빛으로 다가와 주셔서 길 밝혀 주십니다.

주님! 오늘 이 시간도
주님과 가장 가까운 곳
우리 예수님 발아래 앉아 있기를 원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고 근심하지 않고
오직 당신만을 바라볼 수 있는
이 자리가 너무 좋습니다.

주님의 그 사랑, 생명의 말씀으로
오늘도 내 마음 위로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거친 파도 속에서도
나의 반석 되어 주시는 주님
무서운 세상 속에서도
부드러운 사랑으로 나를 위로하시는 주님!

2013년도 주님이 하시는 일에
도구로 사용 받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당신의 향기가 나는
주님의 사람으로 서 있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도 우리 예수님과
가장 가까운 가지로 붙어 있기 원합니다.
주님, 오! 나의 주님!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 영 숙 집사님

어느 날 주님을 향한 내 마음이 무덤덤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안타까운 심정으로 낡고 오래된 조그만 책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브라더 로렌스 著)을 읽게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겠다는 일념으로 … 다른 생각을 할 여념이 나에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니시면 땅에 떨어진 지푸라기 하나라도 내 마음대로 주우려고 하지 않으며, 그에게 향하는 순수한 사랑의 동기에서가 아니면 나는 세상의 어떤 사소한 일도 행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과 동행하는 나의 최선의 방법은 모든 주의를 하나님께 기울이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어머님의 품에 안기는 것보다도 더 포근하고 사랑이 넘친 하나님께로 내 모든 열정을 다 기울여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여러 번 읽어보았던 내용인데 한 줄기 빛처럼 답답했던 내 마음에 환하게 다가왔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 6:5)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나의 하루하루가 주님께서 핏값으로 사 주신 시간들인데…,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죄송한 마음을 뒤로 밀치고 나에게 허락된 시간들을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 기쁘시게 살고 싶다는 원함이 솟아났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