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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감사로 내 주님께 묶여지고 잃은 양을 주님께로!
2025-11-09
11월 주제 : 감사로 내 주님께 묶여지고 잃은 양을 주님께로!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
주님 안에서 기뻐하셔요
형제야!
우리가 오늘의 길에서 그 안에서 살아가므로 아름다운 열매로서 그의 뜻을 따라 우리의 이웃들을 섬겨가는 것은 참으로 귀할 것이다. 어쩌면 이를 위하여 우리를 마음 없는 이 세상 이곳저곳에 남겨 두시었음도 사실일 터이니깐 말이다.
그러나 형제야!
우리가 오늘의 길에서 참으로 우리의 할 점은 비록 그 열매가 참으로 아름답고 또 그 열매가 참으로 풍성하고 그래서 우리의 이웃들이 참으로 그 열매로 인하여 기뻐하고 환호하고 감사할 그때에도,
형제야!
우리의 열매보다도 주님 안이 그 먼저였던 것처럼 오늘의 그 갖가지 열매 중에서라도 택하여 주님 안에 거하는 이 자만이 내일에 다시금 열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진정한 의미에서 항상 열매를 맺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는 참으로 깨어서 그 모두를 다 등 뒤로 돌린 채 오직 새로이 새로이 주님의 가슴만을 파고드는 그 자임에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로소 우리는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고서는 그 모두를 다 등 뒤로 돌리고 아쉬움 없이 주님께로 가버린 그 일을, 엘리야가 그가 주님과 함께 지나온 그 수많은 영광의 길을 다 등 뒤로 돌린 채 오직 아쉬움 없이 주님께로 가버린 그 마음을 이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우리가 오늘의 길에서 그 안에서 살아가므로 아름다운 열매로서 그의 뜻을 따라 우리의 이웃들을 섬겨가는 것은 참으로 귀할 것이다. 어쩌면 이를 위하여 우리를 마음 없는 이 세상 이곳저곳에 남겨 두시었음도 사실일 터이니깐 말이다.
그러나 형제야!
우리가 오늘의 길에서 참으로 우리의 할 점은 비록 그 열매가 참으로 아름답고 또 그 열매가 참으로 풍성하고 그래서 우리의 이웃들이 참으로 그 열매로 인하여 기뻐하고 환호하고 감사할 그때에도,
형제야!
우리의 열매보다도 주님 안이 그 먼저였던 것처럼 오늘의 그 갖가지 열매 중에서라도 택하여 주님 안에 거하는 이 자만이 내일에 다시금 열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진정한 의미에서 항상 열매를 맺고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그는 참으로 깨어서 그 모두를 다 등 뒤로 돌린 채 오직 새로이 새로이 주님의 가슴만을 파고드는 그 자임에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로소 우리는 에녹이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고서는 그 모두를 다 등 뒤로 돌리고 아쉬움 없이 주님께로 가버린 그 일을, 엘리야가 그가 주님과 함께 지나온 그 수많은 영광의 길을 다 등 뒤로 돌린 채 오직 아쉬움 없이 주님께로 가버린 그 마음을 이해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주님의 사람
지 경 아 집사님
긴 세월 비웃음, 손가락질,
수군거림 아랑곳하지 않고
산 위 방주를 향한 노아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내어 준
주님 사람의 매임은
오늘도 새롭게 빛납니다.
비록 뚜렷한 길 보이지 않아도
내일을 알 수 없다 해도
영광스런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 향해 피어있는 코스모스처럼
주의 말씀 묵묵히 순종하며
깨어있어 준비하는 자를 통해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단풍의 깊어감과
가을들녘의 풍성함처럼
이 가을,
익어가는 주님의 사람으로
신실히 이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수군거림 아랑곳하지 않고
산 위 방주를 향한 노아의 걸음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주가 쓰시겠다 하라”
매여 있는 나귀 새끼를 내어 준
주님 사람의 매임은
오늘도 새롭게 빛납니다.
비록 뚜렷한 길 보이지 않아도
내일을 알 수 없다 해도
영광스런 하나님의 나라는
하늘 향해 피어있는 코스모스처럼
주의 말씀 묵묵히 순종하며
깨어있어 준비하는 자를 통해
이루어 가실 것을 믿습니다.
단풍의 깊어감과
가을들녘의 풍성함처럼
이 가을,
익어가는 주님의 사람으로
신실히 이 길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날아오릅니다
김 현 철 집사님
하늘 향해
높이 날아오르는 새를 바라보며
마치 세상을 등지고 나는 모습 같아
내 주님 향해
솟아오르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는
지칠 법도 한데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
내 영혼은
주님의 은혜의 바람을 타고
날아오릅니다.
이 가을에
하나님의 손길 속에
이 땅은 나그네요
천국 가는 길로 여기고
그날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
높이 날아오르는 새를 바라보며
마치 세상을 등지고 나는 모습 같아
내 주님 향해
솟아오르고 싶습니다.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는
지칠 법도 한데
유유히 떠다니는 모습
내 영혼은
주님의 은혜의 바람을 타고
날아오릅니다.
이 가을에
하나님의 손길 속에
이 땅은 나그네요
천국 가는 길로 여기고
그날엔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고 싶습니다.
-
송 효 원 자매님
혼란스러운 세상을
스스로 바라본다면 힘이 들지만,
허락해주신 믿음의 눈은
무엇에서든지 그 속에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스스로 바라본다면 힘이 들지만,
허락해주신 믿음의 눈은
무엇에서든지 그 속에
주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한마음 품고
김 미 훈 집사님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 2:5)
천국 가신 목사님이
더 많이 생각나는 코스모스의 계절입니다.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형제들의 모습 속에
그리운 목사님 계시고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형제들!
주 안에서 한 뜻, 한 마음 품고
삶의 일터에서 함께
주님 기뻐하는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고 싶습니다.
천국 가신 목사님이
더 많이 생각나는 코스모스의 계절입니다.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형제들의 모습 속에
그리운 목사님 계시고 사랑하는 주님이 계시기에
그리움을 안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형제들!
주 안에서 한 뜻, 한 마음 품고
삶의 일터에서 함께
주님 기뻐하는 향기로운 제물로 드려지고 싶습니다.
송 연 경 집사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요 15:5)
어린 사무엘은 주님 성전 안에서 기뻐하고요,
어린 아기들은 엄마 품에서 기뻐합니다.
온전히 순종한 이삭 안에 우리 주님 계시고요,
예수님 따라가는 성도 안에 우리 주님 계십니다.
바벨론 사로잡혀간 다니엘의 기도 속에 주님 계시고요.
세상에 있지만 주께 속한 우리에게 주님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속하고 주님 우리 안에 오시어
이 가을 주렁주렁 열매 맺은 감처럼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어린 사무엘은 주님 성전 안에서 기뻐하고요,
어린 아기들은 엄마 품에서 기뻐합니다.
온전히 순종한 이삭 안에 우리 주님 계시고요,
예수님 따라가는 성도 안에 우리 주님 계십니다.
바벨론 사로잡혀간 다니엘의 기도 속에 주님 계시고요.
세상에 있지만 주께 속한 우리에게 주님 계십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속하고 주님 우리 안에 오시어
이 가을 주렁주렁 열매 맺은 감처럼
풍성하게 열매 맺게 하소서.
그리움
김 영 애 집사님
주님!
계곡을
골짜기를
가파른 산길을
작은 들꽃들이 피어있는 길과
그리고
낙엽이 뒹굴며 쌓여져 가고 있는 길을
주님!
그 언제나
그 언제나
그 어떤 길 속에서도
주님이 주님이셨음을….
이제 드높은 하늘과
차가워지는 날들 속에
깊이깊이 파고들
나의 주님 당신의 그 품을
그리워 그리워 날갯짓하며
하늘을 비행하며 솟아오를 뿐입니다.
계곡을
골짜기를
가파른 산길을
작은 들꽃들이 피어있는 길과
그리고
낙엽이 뒹굴며 쌓여져 가고 있는 길을
주님!
그 언제나
그 언제나
그 어떤 길 속에서도
주님이 주님이셨음을….
이제 드높은 하늘과
차가워지는 날들 속에
깊이깊이 파고들
나의 주님 당신의 그 품을
그리워 그리워 날갯짓하며
하늘을 비행하며 솟아오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