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묵상으로 생명수샘에 자리잡고 주님 얼굴 뵈오며 섬겨가요!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7월 주제 : 강한 묵상으로 생명수샘에 자리잡고 주님 얼굴 뵈오며 섬겨가요!

2025-07-13

7월 주제 : 강한 묵상으로 생명수샘에 자리잡고 주님 얼굴 뵈오며 섬겨가요!


『아침에 나로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나의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받듦이니이다』 (시 143:8)

-

오늘 여러분과 제가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다 든든하고,
주님의 보좌를 바라보고
넉넉하고 강함 있는 마음이 되어 가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이런 행복한 마음이라면,

비록 다윗이 있는 곳은
광야이고 핍박이 있고 궁핍이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이 있을지라도,
내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 날개 속에 주님과 가까움 속에 있으므로,
주님이 나에게
대적이 해하지 못하는 높은 반석 되어주시고,
노래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기에

주님의 그 얼굴빛 가운데서 주의 길 걸어가면서,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살 것을 제가 믿습니다!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전쟁과 두려움과 문제가 많은 세상이지만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성전된 마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라는 마음이 있듯이,
여러분과 저의 마음에도
이러한 마음이 능히 가능할 줄 압니다.
계시록 11장의 성전이 그런 성전입니다.

한밤의 묵상을 통하여
여러분의 삶이 정말 복되기를 기원합니다.

- 「한밤의 묵상」 중에서 -

나의 빈들

장 영 도 집사님

“들로 나아가라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아기 예수님을 끌어안고
그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만 안간힘을 썼던 이들
기댈 언덕 하나 없는 이방의 낯선 땅으로
들어가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장막에 주저앉지 않고
내 주님 향하여
그리고
떠나가신 내 어머님이 그리워
저녁 들녘을 벗 삼아 거닐며 묵상하던 이,
주님은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으셨습니다.

오늘의 시대를 경계하며
오늘의 문화라고 하는 것들을 조심하며
편리함으로 포장된 익숙한 둥지를 벗어나서
나의 빈들을 찾아 나아가는 것
하늘이 부여해 준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빈들, 거기에서 주가 부르신다. (요 11)
안심하고 일어나라 너를 부르신다. (막 10)
아무것 없음의 빈들이
부르신 그분의 연고로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풍요의 그릇이 되었습니다.

“주는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

주님 안

이 학 순 권사님

사막 같은 광야지만
오아시스 같은 주님께 매여
은혜의 하늘 이슬 기대하며
보좌 앞에 자리를 정합니다.

생명과 영광의 주님 모시고
크신 긍휼의 힘을 공급받습니다.

하룻길 마음과 정성 다하여
구하고 찾아 도달한 곳,
주님 안이라서 족합니다.

내 주님 기쁘시게만
그 크신 긍휼로 서 있는 자로
내 주님과 함께입니다.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임 수 경 집사님

그 귀하신 예수님 안에
준비해 두신 최고의 날들
이 아침도 내 마음의 빗장을
조심스레 열고
사모하는 그 한 분만을 새롭게 기다린답니다.

나의 소중한 것들, 사소한 것들까지도
모두 그분의 손에 넘겨드리고는
사슴 발 같은 가뿐한 걸음으로
그 진실된 주인만을 따라가야 하니까요.
당신께만 내 마음의 홍색실 단단히 묶어서요.

내 마음의 묵상

배 경 복 집사님

짙어져 가는 여름날의 무더위가
파도를 치듯이
우리 곁에 다가온 오늘 길이지만

내 마음의 묵상은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처럼
주님 안에서만 새로움으로, 생기있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빈들에서
조용히 주님께 묶여진 마음은
어느새 하늘 우물에 가까워져
어두운 나를 씻겨주시고

정결한 샘으로
나의 목마름을 채워주시는 이 길에서
주님과 나만의 묵상은
빈 마음에 한 척 한 척 쌓여져 가므로

주님을 사랑하도록 이끄신 이 길에서
형제와 함께
신실히 서가고 싶습니다.

서 미 선 집사님

주님!
오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새롭게 주님으로부터 출발하고
다스려 주시는 그의 나라의 삶을 주셔서
감사함으로 이 시간을 걸어갑니다.

사무엘이 한나의 기도로 출발하여
일생을 기도 속에 살다가
주님께 간 것처럼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로 출발한 것을 생각해 보며
사무엘 못지않은 귀중한 삶임을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십자가로 세상과 나는 분리하고
구별된 주의 사람으로 살고자
마음으로부터 세상과 나의 생각에
선을 그어봅니다.

오직 그의 나라에 속한 자로
주님의 다스림 받으며 발등상 된 삶을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Total 686건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