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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강한 묵상으로 생명수샘에 자리잡고 주님 얼굴 뵈오며 섬겨가요!

2025-07-06

7월 주제 : 강한 묵상으로 생명수샘에 자리잡고 주님 얼굴 뵈오며 섬겨가요!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레바논 백향목 같이 뿌리가 박힐 것이라』(호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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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방이 조용하고
보좌에 계신 주님 한 분만을 바라보는 우리의 영혼이
주님을 향하여 더 정숙한 마음으로
모두어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시간 세상은 잠든 시간이겠지만
우리에게는 더 깊이 있는 더듬어 묵상해 보는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지나는 길 속에서 낮에 보이는 것들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 무엇인 것처럼
그 점을 취하기 위하여 추구하며 달려가기 쉽겠지만
은밀히 계신 내 주님 앞에 다가온 우리에게는
내 주님께 나아온 이 조용한 시간!

은혜의 이슬과 더불어
우리 영혼이 사랑하는 주님께 속하여
주님 주시는 사랑과 은혜에 잠겨보는
이 조용한 시간은 정말 복된 시간인 줄 압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 사람들이
보이는 것 취하고자 목마른 마음으로 애써갈 그때
우리는 벗되신 주님,
내 영혼 속에 가까운 나의 주님을
내 영혼의 새벽별로 내 영혼이 의지할 수 있는
나의 주님으로 가까이 모시고
주님 뜻하신다면
저 밝아오는 동녘과 더불어
귀하신 주님의 뜻 이루어 드리고자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모두어 갈 것입니다.

- 「한밤의 묵상」 중에서 -

주님 안에

강 영 희 집사님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빌 1:21)


주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나로 사는 것이 아닌
주님이 제 안에 살아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제 모든 무거운 짐,
모든 마음의 수고를
주님이 제 안에 살아주심으로 함께해 주시고
담당해 주시고 평안케 해주십니다.

제게 주어진 남은 삶도
오직 주님으로
주님 안에서 주님이 제 모든 것으로
살아주심을 믿고 감사드리며
찬양하며 기도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만 알아주시면 족합니다

양 웅 형제님

주님!
오늘도 주님과 동행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 영혼의 솟아오름으로
오늘도 잠잠히 주님과 나만의 은밀된 사귐에
내 영혼 잔잔히 은혜로 잠겨갑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향해 묵묵히 나아갑니다.
점점 더 버거워지는 세상 속에서 눈 감고, 귀 닫고
참 빛 되신 내 주님 한 분만 추구하는
이 길만은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안에 자리 잡고 전심으로 달려갑니다.
잠시라도 방심하면 넘어져 버리는 저이기에
늘 근신하며,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서
끝까지 끝까지 내 주님을 따르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모시고 좁은 문으로 들어갑니다.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은 이 길에
세상과는 구별되어 주님의 한 마리 충성된 양으로
선한 목자되신 주님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오, 주님!
사랑하는 나의 주님!
주님만 알아주시면 족합니다.

주님의 가지로

김 선 일 형제님

주님!
오늘도 내 영혼이 매이고 속할 수 있는
나의 포도나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부족하고 연약한 가지이지만
오늘도 주님을 붙들고
주님께 붙어 있음이 나의 행복입니다.

주님!
순간순간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부릅니다.
늘 주님 생각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주님!
언제나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주님의 가지로
주님께 꼭 붙어 살아가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정함 있는 마음

문 제 순 집사님

주님!
주님을 복음으로 알고
주님의 십자가 나의 십자가
주님의 무덤 나의 무덤으로
이날도 시온의 작은 언덕에서
보좌의 주님께 두 손 모아 마음 정하여 봅니다.

주님 발 앞에 앉아 있는 마리아와 같이
정함 있게 귀 기울이는 이 자세는
늘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홍색 실로 묶여진 내 마음!
내게 대하여 살아주시는 내 주님!!
쉴만한 물가이든 험한 골짜기들을 지날 때
내 주님의 오늘 길에 판단되어 주시는
그 생명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정함 있는 마음은 꼭 가지고 있고 싶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늘 하늘 창문 열어놓고
주님 오셔서
내 음성과 내 간구 들으시는 친근함 속에
오늘도 정함 있게 나만의 골방을 가진 자로
오늘 길도 걸어갑니다.
주님! 나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