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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2025-06-29

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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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님을 만난 것은 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붙는 그 시내산에 가까이 가지도 못하고 멀리서 두려워하던 그런 하나님으로서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모세가 그 뒷모습만 보아도 두렵고 떨린다고 하던 그런 주님도 아니었습니다.

성경 말씀 요한복음 10장 말씀처럼 그 모습이 바로 그 어떠하게 임해오신 것은 아니지만, 세미한 그의 음성과 함께 주님은 가까이 임재하여 오셨습니다. 주께서 그의 양을 각각 불러내신다고 말씀하셨고, 앞서가신다고 말씀하셨기에, 주님 음성 있는 그곳에 주님은 함께 계심에 사실입니다.

날마다 새롭게
생명으로 만나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겉으로 볼 때 굉장한 것 아닐지 몰라도
생명 속에서 주님을 알아감은
얼마나 귀한 것인지요!

성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의 사람들과 주님께서 만나주신 그 위치를 생각해 가면서, 만나주신 그때를 다시금 점검해 가면서, 주님이 그 어떠한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주셨음을 생각하고, 우리의 마음가짐과 우리의 자세를 주님 앞에 정돈해 가는 것이 참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 「거기서 만난 주님」 중에서 -

이 한 가지만

홍 유 미 집사님

허물 많은 베드로를 용서하시고
의심 많은 도마에게 확신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 13:8)

지금 주님을 모시고
지금 주님을 경외하면서
지금 주님을 알아드리면서

주님과 나만의 속삭이는 대화로
지금 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한 가지만을 위하여
오늘 하룻길을 가보려 합니다.

주님!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불쌍히 여기소서.

그리움

정 환 규 전도사님

몸 된 교회에 속하여 한 지체로 살아온 시간이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익하지만 식구님들과 오늘도 함께
천성 길 가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리움 속에 떠오르는 장로님.
먼저 가신 목사님, 식구님들 얼굴 그려봅니다.
머지않아 주님 만나 뵈올 때
기쁨으로 뵙고 싶습니다.

그날을 늘 기다리며

안 명 순 집사님

얼마 전
육신이 연약하여 검사를 진행하면서
조용히 주님께 아뢰일 때,
“내가 거느리고 있으니 즐겁고 평안하라”라고
말씀하여주신 주님.
주님의 통치하심과 다스림 속에 있는 것이
감사가 됩니다.

날마다 아버지 보좌 앞에서
그날을 준비하는 삶 살고자 합니다.
나는 행복한 나그네입니다.

주님의 부르심

이 대 호 집사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요 11:28-29)


“주시라” 하는
말 한마디는
베드로로 하여금
겉옷을 두르고
바다로 뛰어내리게 하였고

“주께서 부르신다”라는
말 한마디는
주저앉아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던
베다니 마리아를
급히 일으켜 세우셨듯

주님은 제게
그러한 분이십니다.

민 신 애 집사님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저를 사랑하는도다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시 116:1~2)

내 음성 듣기를 즐거워하시는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간구에 귀 기울여 주시는 주님
어린아이처럼 주님 앞에 기도드립니다.

날 사랑하시므로 들어주시고
이 사랑의 관계 속에 깨어있는 축복된 삶은
참 행복인 것 같습니다.

성도의 길 쉽지 않은 것 많겠지만
간구할 분이 계시고,
귀 기울여 사랑으로 들어주시는 주님 계시기에
낙심치 않습니다.

주님을 알아드리고 주님의 종으로 깨어 살면서
우리 목사님, 대성이 엄마, 우리 장로님 가신 그곳
소망하며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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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은 서 (초2)

학교 운동장에서 놀다가 다쳤을 때
친구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서 속상했지만,
예수님이 함께해 주셔서 아픈 것도 참을 수 있었고
속상한 마음도 사라졌어요.
학교에서도 예수님은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