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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2025-06-22

6월 주제 : 홍색실 같은 마음으로 한 척 한 척 내 주님과 함께!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 27: 4)

*1998년에 출간되었던 목사님의 책 『주님께 매인 자들』이 재판되었습니다.

  주님을 가까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주님께 매임 속에서 많은 축복을 힘입을 수 있도록 기도속에 뜻있게 활용되기를 원합니다.

순종

순종함으로써 솟아오르셔요.
당신의 영혼이 자유 속에서
하늘을 날으는 기쁨의 자유를 말입니다.
오직 그의 음성에 순종함으로써만
당신의 영은 솟아오를 것입니다.

오직 주님께 순종함만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하여 기대하시는
최상의 번제요, 화목제요, 모든 것임을 아시는가!
그의 목소리 청종함을 이처럼 기뻐하심을
오늘의 길에서 그러함을 아시는가!

주님께 순종하고자 잃게 된다면 잃으셔요.
그리고 주님께 순종함으로 버리게 된다면 버리셔요.
당신의 목숨까지도.
그러나 주님께 순종함으로 가지게 된다면
그때는 청지기로 가지셔요.
그래서 주님께 순종이
당신의 잃고 얻고 버리고 소유함
그 가운데서의 주인 되는 진리가 되게 하소서.

당신의 기도가
주님께 순종하는 인격을 낳는다면 잘한 것이고요.
그래서 당신은 이제 기도가
오직 주님께 순종하기 위한
최상의 기쁨의 사귐으로 알아간다면,
그대의 기도 제단은
끊임없는 불처럼 은혜 가운데서
타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꺼짐이 없이 말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내 앞에 주님만 모시고

윤 여 옥 집사님

주님!
삶의 환경에서 일어나는
거센 풍랑과 파도는 끝없이 몰려옵니다.

‘몰아치는 폭풍과
파도만 바라보며 무서워하기보다
내 영혼의 주인 되시는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도
주님께 매여가지 못함이
어쩌면 더 무섭고 두려운 일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일일지라도
내 주님 찾고, 구하고, 속하여 사는 삶이
진정한 성도의 삶일진대…

주님! 이제는
어떠한 문제를 만나도
내가 아닌
주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살겠습니다.

주 안에 자리 잡음

안 영 숙 집사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눅 10:42)

보이는 일들,
마땅히 해야 할 일들,
주님을 위하여 하는 일이라도
육신의 원함을 따라 행한다면
마음의 분주함으로 터져 나오는 것은
불평일 뿐입니다.

지금도 마르다 같은 저를 향해 예수님께서는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발 앞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는 마리아의 자리 잡음.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십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 안에 자리 잡는 삶만은
빼앗기지 않고 지켜가고 싶습니다.

나를 미워하고

주 명 준 형제님

사랑하는 주님!
생명의 빛으로 다가오시고
죽음만이 가득한 이 세상 속에서
나의 구원이 되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능력 많으신 주님!
자기 생명을 미워하고 주님을 따를 때
죽음 가운데서 나를 건지시고
귀히 여김 받는 자로
서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두운 세상 가운데 스스로 빛을 발하려
자기를 신뢰하고 나를 주장할 때
나의 추악한 모습만 드러날 뿐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 나아감으로
이런 나를 알게 하시고
그런 나는 미워하면서
주님 바라보는 이 삶!
다스려주시는 이곳에 서 있고 싶습니다.

주님!
저를 빛으로 인도해 주세요. 아멘!

예루살렘의 삶

임 경 오 형제님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시 122:2)

평범한 날들이지만
주님의 다스림 속에 살아갈 때
남들이 모르는
마음속 조용한 기쁨이 있습니다.

주님의 다스려주심이
내게는 얼마나 큰 복인지요!
참된 자유가 있고 평안이 있습니다.

오늘도 예루살렘에 속한 삶
벗어나고 싶지 않고요,
내 판단이 되어주실 주님께
모든 것 맡기고
가뿐한 걸음으로
힘 있게 하룻길 달려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