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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종으로 뜻깊게 섬겨가요!

2025-05-11

5월 주제 :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종으로 뜻깊게 섬겨가요!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 6:1,4)

마가복음에서

마가복음 14장의 이 여인의 사랑은 주님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우리 예수님이 한마디 하시는 말씀은 알아보는 말씀입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하면 그동안 아무것도 안 보시는 것 같아 보이는데, 다 보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하시는 것은 아무것도 안 보신 것 같아도, 다 보신 것입니다. 끊임없이 보신 것입니다. 욥기 말씀은 ‘저런 것 무엇 하려고 기록해 놓았는가?’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욥과 욥의 친구들이 다투고 있는 말을 다 기록해 놓았으니까요. 하나님이 다 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왜 전도서에는 그 쓸데없는 “헛되고 헛되며 헛되도다”라고 한 삶의 모습을 말씀으로 다 그렇게 기록해 놓았어요? 하나님이 다 보신다는 뜻입니다.

여인은 날마다 힘을 다해서 주님을 사랑했습니다. 어느 날은 종일 일하고 곤했을 것입니다. 자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도 아닙니다, 주님! 나는 주님 사랑하는 마음 챙겨볼 거예요.’
어느 날은 무척 바빴고 계속 바빴을 것입니다. ‘그래도 주님! 나는 주님 사랑하는 이 마음은 흐트러지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느 날은 엄청난 슬픈 일이 집안에 닥쳐왔을 것입니다. ‘주님! 그러나 주님은 내 사랑입니다. 내가 챙길 것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마음을 챙겼을 것입니다. 어느 날은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 자기 집에 밀려왔을 것입니다. ‘그래도 아닙니다, 주님! 주님이 내 주님이십니다.’ 이런 마음씀 속에서 주님을 챙겨왔다는 것입니다.

- 「진정한 천국」 중에서 -

주님의 은혜

송 희 철 선생님

주님!
오늘도 이 땅에서
주님 모시고 살아가니 참 행복합니다.
부와 명예가 아닌 주님 함께함을 감사합니다.

오늘 평범한 하룻길도
마음이 무겁고 지칠지라도
주님 모시는 저의 하루는
참 기쁘고 즐겁습니다.

이 땅에서 바라는 것 없습니다.
주님 모시고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오늘도 복된 삶, 감사한 삶
증거하며 살기 원합니다.
주님 모심이 저의 참된 행복이요, 기쁨입니다.

저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요 6:54~55)

5月의 은혜

이 정 희 사모님

촉촉한 봄비가
주님의 은혜를
더욱 사모하게 하는
5月입니다.

어제는 내 안에 비바람이 있었다면
오늘의 봄비는 촉촉함과 같이
주님만 잠잠히 바라보라는
주님의 음성인 것 같습니다.

생동감 있는 이 계절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고비 고비마다
동행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5月이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길

이 희 웅 집사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산에도 들에도
주님의 섭리에 만물이 소생합니다.

이 봄에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세상 길
평강이 있고
자유가 있고
넉넉함이 있습니다.

끝이 없는 광야 같은 세상 길이지만
주님의 생명의 법이
나를 세상에서 지켜주십니다.

보이는 세상 바라보지 않고
보이지 않는 보좌의 주님 앙망하며
은혜의 동산으로 날마다 솟아오릅니다.

길가의 잡초가
모진 겨울바람 견디며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듯이
이 광야 같은 세상에서
부활하신 주님 안에 뿌리 박고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의 군사로
열매 맺는 삶 살고 싶습니다.

한 마리 양으로

배 정 자 집사님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 10:14)

어지럽고 혼란스런 이 세상
주님 외에
어디 마음 둘 곳 있나요?

이미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린 나
부활의 영광 속에 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으신
그 사랑 안에 살게 하신 주님!

날마다
육에 속한 모든 생각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며
선한 싸움도, 남은 길도, 믿음도
주님과 함께 마치려 합니다.

주님의 기쁨 되는
한 마리 양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