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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생명수 강 따라 새로운 열매 풍성히 맺어가요!

2025-03-23

3월 주제 : 새봄! 생명수 강 따라 새로운 열매 풍성히 맺어가요!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의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반구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아 2:11~12)

*13가정 여성범 형제님이 3월 24일 논산훈련소로 군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군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의 친구

주님! 당신은 나의 친구이옵니다.
이는 당신의 고마우신 사랑으로써
나를 구속하시고 나를 가까이 부르셔서
당신과 함께 지나도록 이끄셨겠지만,
이젠 나 역시 당신과의 사귐
곧 당신을 사랑하여 당신과 끊임없이
사귀고자 함 이외는 당신께 나아감의
별다른 동기는 찾지 못하겠습니다.

주님! 당신은 나의 변함없는 친구입니다.
이는 당신의 사랑이 내게 대하여 변함없기 때문에
또 당신의 보호와 구원이 신실하기에
이것이 가능한 줄 압니다만,
나의 이전에 정함 없었던
당신을 참으로 알지 못했던 때와는 달리
이제는 당신만이
오직 나의 가슴에 정하여진 나의 친구입니다.
주 당신과 나 사이의 사귐이 변함없기를 원합니다.

주님! 당신은 나의 깊은 친구입니다.
그러기에 당신만이
나를 온전히 그리고 깊이 아셨던 것처럼
나로 당신을 열어 보여 주심 속에서
당신을 깊이 알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당신과 나의 사귐이
그 깊음 속에서 이루어지고 또 지속되기를 원합니다.
이 세인(世人), 그리고 나의 이웃들이 모르더라도….

- 「형제에게」 中에서 -

남은 날에도

임 선 옥 집사님

주님!
오늘도 잠잠히 주님 이슬에 젖어
사랑하는 내 주님의 이름을 불러봅니다.

이 순간에도 나의 연약함을 만져주시는 주님!
겉 사람인 육체는
날로 쇠하여가고 낡아져 가지만
낙심치 아니하겠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향하신 일 하심과 도우심으로
속사람인 영혼은 어린아이가 나날이 성장하듯
생기 있는 영혼으로 날마다 새로워지고 싶습니다.

큰 구원의 힘을 얻어
신실한 믿음으로, 풍성한 기도로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나를 부인하고 주님을 경외하며
내 주님의 유익만을 위해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 오시는 그날
깨어있어 준비하며 주님 향해 솟아올라
거룩한 새 예루살렘의 기쁨 속에 머물러
주님만을, 오직 내 주님 한 분만을
찬양하고 싶습니다.

잠근 동산

류 정 곤 집사님

자고 깨는 순간에도
오고 가는 길에서도
하루의 일과 속에서도
오직 은밀히 계시는 주님만을
주목하는 삶 살고 싶습니다.

깊은 밤중 잘지라도
문 열어다고 부르시는
세미한 주님 음성에만 깨어
잠근 동산 문 열어 드리는 삶
살아드리고 싶습니다.

세상 바람 불지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 샘물 가득하고
하늘의 씨앗이 심기운 그곳,
온전히 내 주님만 모신
잠근 동산이고 싶습니다.

나의 누이,
나의 사랑,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야!

본향

신 금 용 권사님(강진 아버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먼 고향 등지고
사랑하는 목사님과 식구님들 곁으로 온 지
오랜 세월 지났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저 본향으로 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그 믿음의 길 끝까지 가렵니다.

저를 이 세상과 죄로부터 구원하신
그 큰 구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주님

이 상 인 집사님

나지막이 나를 부르시는 주님
내 가슴 울렁여 놓고
먼 산으로 물러나시며
믿음 배어나는 찬송 부르라신다.

나의 호흡 끝자락은
언제나 사랑이기를 원해
그런 사랑을 노래하자.

주님이 허락하신 그 마음
교회 뜨락 하얀 목련은 밤에도 달빛 머금고
이슬 내리는 새벽을 기다린다.

하얀 목련의 기다림은
내 주님 기다리는 그리움.

주님!
오늘의 아픔이
오늘의 고난이 깊으므로
당신 향한 내 사랑도
더 깊어만 가옵니다.

그 무슨 말로도 다 담아낼 수 없는
그래서 잠잠히 사랑하고픈
말 없음의 깊음을 알 것만 같습니다.

주님!
당신만이 유일한
나의 이런 사랑의 대상이십니다.

그래서 길 갈수록
더욱 깊어져 가는 사랑으로
한없이 사랑하고픈 주님!!

당신과 나의 이런 사랑을 위하여
섭리하시는 골짜기, 작은 산, 거친 들…

기꺼이 오늘의 십자가 지고
당신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렵니다.

당신과 나만의
은밀한 깊음의 사랑을!!

- 최경화 권사님 2019년 글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