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야!
주님을 사랑하고자 하는가!!
아기 예수 생명을 보존하고자 하는가!!
그렇다면 다 잃더라도 다 빼앗기더라도 그의 법을 지키자!!
형제야!! 그의 법이 그의 심장임을 새롭게 깨닫는다면,
그 나사렛 예수의 심장을 찔렀던 그 일이
순간도 우리 안에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형제야!
오늘도 그의 심장 곧 그의 법이 형제의 가슴 속에서 살아 움직이고
형제 안에서 강건하기를 원하련다.
그 심장의 맥박이 어떤 때는 형제의 사랑으로…
그 심장의 맥박이 어떤 때는 탄식하는 기도로…
이날도 이 순간도
형제 안에 살아계신 진정한 주님 자신을 볼 수 있게 되길
애타게 원하면서 이만 줄인단다.
주 안에서 형제가!
- 「형제에게」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