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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새해! 주님과 나만의 빈들판에서 내 주님 향해 굳게 서가요!

2025-01-12

1월 주제 : 새해! 주님과 나만의 빈들판에서 내 주님 향해 굳게 서가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시 103:1)

* 몸 된 교회 청소년들이 16일(목)~18일(토)까지 영동 산막에서 겨울 수련회를 가진다고 합니다.

  빈들판에서 주님의 은혜를 더 가까이 힘입고 영혼이 강하여지는 복된 시간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주제 : 지금, 살아계신 나의 예수님께 속하렵니다!

살아계신 주님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서
때마다 물어다 주는 까마귀로 인하여
매 식사를 한 것도,
그리고 사르밧 과부댁의 밀가루 통과 기름병이
매일 매 때마다 새롭게 새롭게 생겨난 것도,

광야에서 보리떡 다섯 개,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실 때
자꾸 떼어 주어도 떡이 생겨남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 40년 동안
그의 말씀을 따라
매일매일 새롭게 만나가 내린 것도,

오직 주님은 살아계신 오늘의 주님
이 시간의 주님이시며,
그같이 주님 자신을 바라고 기대하는 우리를
원하시는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그가 살아계신다고 함은
그러기에 이같이 주님을 기대하는 오늘의 우리에게 그리고 이 시간의 우리에게 향한
그의 지키심이요, 먹이심이요, 인도하심이요,
싸워주심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어제나 내일보다
다만 오늘 그리고 이 시간
주님과 함께 정말 살고자 하는 그자만이
살아계신 주님과 함께 사는
진정한 기쁨이 있을 것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주님을 바라보며

이 재 석 집사님

“진리에 속한 자는 내 말을 듣느니라”(요18:37)

주님!
내가 길을 잃었을 때
주님의 음성이 길 되어 주셨고요.

내가 진리를 분별치 못할 때
주님의 말씀으로
진리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내가 버려졌을 때
새 생명 얻게 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바라봄으로
나를 바라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바라봄으로
진정한 눈뜬 자 되게 하시고

주님을 바라봄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주님을 바라봄으로
주님 안에서 발견되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새벽별

춘천에 사시는 지교회 박영이 사모님

어느 새벽에 성전을 향하여 바라본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이 있었습니다.
바로 광명한 새벽별!!!

별을 보고 따라가던 동방박사들도
마침내 아기 예수님께
경배와 영광을 돌렸던 그 새벽별!

오늘도 내 영혼 속에 새벽별을 주시고
따라가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 하셨습니다.

새벽별을 따라갈 때에
때론 고난과 궁핍이 있어도
영광과 경배만은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주님! 내 주님!! 아멘.

불꽃

박 영 미 선교사님

우리 교회에는
추워질 때쯤
따듯한 난로가 설치됩니다.

“주님, 제가 아버지 집에 왔어요!”라는 마음으로
성전에 들어가면
어느덧
얼었던 몸과 마음이 녹아 버립니다.

탁! 탁!
난로의 불타는 소리와
불꽃을 쳐다보면
땅끝 시간도, 새해도
어김없이
은혜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의 수고와 손길로
주님의 사랑이 스며가는 밤입니다.

긴 겨우내
난로의 불꽃이 튀기는 만큼
내 영혼도
활 활 솟아오르게 하옵소서.
아멘!!

새로운 오늘 이 시간

이 종 화 집사님

“내가 이 땅에 불을 던지러 왔노니”(눅 12:49)

새로운 오늘 이 시간
나는 철저히 벗고
주님께만 온전히 뛰어들고 싶습니다.

새해가 밝아와도
이 땅은 여전히 땅끝이고 전쟁터이기에오늘도 주님 외엔
그 어떤 일도 적은 일로 여겨봅니다.

주님! 당신만이
나의 사랑이며 구원이며
피난처임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혼란하고 어지러운 이 땅
흑암의 땅 위에 있는 자들 향해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계18:4)
오늘도 주님 심장으로
보좌 향해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 긍휼을 구하여 봅니다.

새로운 오늘 이 시간
오직 주님 맘 헤아리며
주님 다스림 속에 주의 날 살고파
하늘 향해 더 높이 날아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