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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이 가을, 하늘 바람 타고 주님의 짙은 사랑 전해 보아요!

2024-10-13

10월 주제 : 이 가을, 하늘 바람 타고 주님의 짙은 사랑 전해 보아요!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

솟아오르셔요

주님!
당신이 내 가슴에 심기어 주시는
그 작고 작은 겨자씨가
자라서 큰 나무가 될 줄은 이젠 압니다.
그 조그만 내 가슴 속의 솟아나는 용기가
골리앗을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하지만 주님!
이젠 그 겨자씨를
그 큰 나무보다 크게 여길 줄 알게 하옵소서.
그 작은 내 안에 솟아나는 용기를
온 블레셋의 골리앗보다
훨씬 더 크게 여기게 하옵소서.
이는 내 주 당신의
허락하신 믿음이기에 말입니다.

오! 주여!
여기에 오늘의 세미한 당신의 길을
정말 귀히 여기는 당신의 사람 되게 하옵소서

주여!
내 진정 그렇게 원하시는 거룩을 위해서는
나를 십자가로 가게 하시고
내 진정 정말 원하시는 그 사랑 위해서는
부활하신 내 주 당신께로 가게 하옵소서.

주님!
참된 거룩을 위해서는
나의 원함을 그 어떠한 것에서도 거절케 하옵시고
진정한 당신의 사랑의 길 되기 위해서는
오직 당신의 산 계명에 순종케만 하옵소서.

주님!
그래서 당신께만 자리 잡고
그래서 당신께만 순종하고
그 이외에는 자기에게 대해서는
곧고 굳게 서는 당신의 군사 되게 하옵소서.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 「예수 사람」 증에서 -

기도

정 지 범 형제님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시 4:1)

빈틈이 없는 사랑 공급해 주신
주님이 이끌어 주시는 삶
평범함 속에 놀라운 열매 맺습니다.

한결같은 주님의 사랑
늘 기쁘고 행복한 천국입니다.
나의 영혼이 그릿 시냇가에서
주님과 묶어진 머무는 시간입니다.

주님이 그리워

김 신 자 권사님

내 마음이
살아계신 내 주님을 사모하고
오직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해합니다.

시 107편의 말씀처럼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나의 주님이시기에
오늘도 천국의 은혜의 이슬에 젖어 살 수 있음이
나의 주님 사모하며 살 수 있음이
주님의 큰 긍휼임을 압니다.

이 마음으로 주님 계신 그곳 향하여 달려갑니다.
주님! 뵙고 싶습니다.

내 영혼을 주님께

김 순 자 어머니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시42:1)

나의 앞의 나아갈 길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내 주님을 사모하는 정함있는 마음으로
잠잠히 서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변함이 없이 주님을 갈망하며
더욱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속에
용기를 얻고 주님께 기도로 나아갑니다.
주님!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정직한 영을
늘 새롭게 하옵소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배 수 진 집사님

사랑하는 주님!
영광스러운 보좌에 계신 주님이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귀한 주님이십니다.

이 땅의 삶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나의 영혼에 힘이 되어 주시고
나와 함께 살아 주시는 주님께
더욱 많은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 가을에 새롭게 주님을 가까이 더 가까이
내 주님의 돕는 이로 내 주님께 신실한 형제로
내 주님을 향해 새롭게 솟아오릅니다.

김 창 조 형제님

주님!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려도 듣지 못한 자처럼
주님을 잠잠히 바라봅니다.

주님! 내게 다가오는 그 어떤 것이라도
그것 붙잡지 않고 인생을 의지하지 않으며
어떤 일을 만나도 오직 주님만 의지합니다.

주님!
주님 음성만 듣고 따르는 주님의 양으로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의 열매 맺는 주님의 가지로
주님만을 따르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주님, 제가 죽든 살든
그것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 제 몫이며,
그 은혜는 주께서 주셔야만 합니다.

내 삶이 길면 나는 기뻐할 것입니다.
내가 오래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짧다면– 하지만 왜 슬퍼해야 합니까?
끝없는 기쁨의 날로 날아갈 수 있는데.

그리스도께서는 전에 그가 친히 지나가셨던 곳보다
더 어두운 곳으로 나를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가는 사람은
누구나 이 문으로는 들어가야 합니다.

오십시요, 주님.
은혜로 당신의 그 복된 얼굴을 보게 하여주옵소서;
만일 땅에서의 당신의 일에 참여함이 향기롭다면,
그날의 주의 영광은 얼마나 더 놀라울까요!

그때에 나는 슬픈 탄식과
연약하고 넘어지기 쉬운 날의 십자가를 벗어버리고,
승리한 성도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그 삶에 대한 나의 지식은 적고,
믿음의 눈은 희미하지만,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내가 그와 함께한다는 사실로 충분합니다.

리차드 백스터(16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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