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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주제 : 땅끝에서 솟아올라 내 주님과 함께 새날을 준비해가요!

2023-12-10

12월 주제 : 땅끝에서 솟아올라 내 주님과 함께 새날을 준비해가요!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시 16:8)

* 목사님의 책 「주님… 내가 땅끝에서 주님을 부릅니다」와 「주님! 땅끝에서 제가 또 주님을    부릅니다」가 재판되었습니다. 땅끝에서 주님을    부르고 또 부르며 주님과 한없이 가까와지도록    해주는 축복된 책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큰 유익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것 서럽지 않습니다만
주님 그리움은 더욱더 파고드는 것은 어인 일입니까!
일찍이 삶이 나그네임을 몸으로 알게 하셨던 주님
제법 짧지 않은 길 걸어왔건마는
나그네의 여정은 지금도 뚜렷이 계속되는 것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늘 별빛 보고 베들레헴 찾아온 그들 그 후는
그 별빛 어떠하였는지 우린 모릅니다마는
조그만 우리의 삶의 뿌리는
오늘도 우리 생명나무 되신 주님께 더욱 가까웁구요,
우리의 주님 되시는 당신의 보좌가 이 땅에
그 무엇보다도 더 가까움은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주님!
내 주 당신이 이 땅 떠나신 길은 정말 오래되셨지만
우리의 가슴에는
이 세상의 그 무엇 그 누구보다도 소중한
그리고 명확한 내 광명한 새벽별 되심은
정말 아니라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주님! 또 가야만 한다면
알지 못하는 새길 또 걸어가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그 무엇을 향하고 있음을
내 주 당신은 분명히 아실 것입니다.

부디 내 주 당신의 그 얼굴빛 흐리지 않게 하시고
그 음성 내게 숨기지 않으신다면
내 모리아산, 내 갈멜산, 내 호렙산

내가 오늘도 오를 나의 시온의 그 산을
마다할 이유 없을 것 같습니다.
부디 내 주 당신과만 ‘함께’가 뚜렷하다면
그 오래된 거친 길 마다할 리 없구요,
내 노래하며 진정 내 기쁨 되신 내 주님 따르고 싶습니다.

내게는 한없는 그리움 속에
밧모섬에서 내 주님께 매여있던
그 밧모섬의 요한이고 싶습니다.
그 수많은 말을
계시록 5장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눈물로
계시록 22장에서는 “주님 오셔요!”라는
짧은 말로 묶어 표현했던 요한이
무척 그리워집니다.
주님! 나의 주님!

- 2021년 12월의 어느 한밤에 -

감사의 제사

이 성 원 형제님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시 50:23)

주님!
저의 주님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만이 겪는 역경이 있었지만
제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고
제 간구에 응답해 주셔서
평강으로 인도해 주신 주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새해에도
나의 목자 되어 주셔서
천국 가는 길로 인도해주세요.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

이 경 원 형제님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 다리노니”(갈 5:5)


새해를 준비하는 땅끝 시간에
주님께 기대감을 갖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울 때
갑옷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함이 늘 익숙했듯이
저도 주님만 믿고
주님께 기대감을 두고 싶습니다.

세상에 대해서는 나그네요,
살아계신 주님께 대해서는
믿음과 기대감일 때
기도는 힘이 있고 염려는 던져지고
주님의 사랑은 역사하십니다.

“오늘 우리에게 날을 주신 주님이
어찌 적절한 은혜를 주시지 않겠습니까?”라고
외치셨던 목사님의 말씀처럼
주님의 은혜를 아기같이 기대하고 싶습니다.

12월의 빈들에서

박 경 화 이모님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 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
(시 36:7)


숨 가쁘게 달려가던 발길을
잠시 멈추고 뒤돌아보니
따라오던 발자국 위에
수많은 기적의 은총이
나를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나조차 알 수 없었던 많은 일들을
주님께선 요약하시고
정리해 주셨음을 알게 됐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순간들이 주님의 은혜요,
감사입니다.

이제 허락하셨던 2023년
주님의 시간을 돌려드려야 할 때입니다.
반성문과 감사의 마음을 두 손 모아 접어들고
12월의 빈들에서 기도합니다.

주님, 2024년 새해는
주님의 십자가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가는 시간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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