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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감사로 이 한해를 보내고 오는 새해 깨어 기도로 준비해요!

2023-11-26

11월 주제 : 감사로 이 한해를 보내고 오는 새해 깨어 기도로 준비해요!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21)

☆신간 안내

목사님의 말씀 "주님의 영에 민감한 자"를 신간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이 문제 많은 세상에서 주님과의 살아있는 사귐속에서

"주님의 영에 민감한 자"로 살아가도록 권고해 주시는 참으로 귀한 책입니다.

오늘날 저희에게와 하나님 백성들께 값진 선물 되었으면 합니다.

시편 119편에서

우리가 시편 18편에서 읽을 수 있었던 내용처럼, 깨끗한 자는 스스로 행치는 않습니다.
자비한 자는 스스로 행치 않습니다.
완전한 자는 스스로 행치 않습니다.
나의 주님의 어떠하심을 알고 싶어 합니다.
이때 우리는 주님께 귀를 기울입니다.
그래서 종과 주인 사이는 몇 마디 말만 하면 그만입니다.

요한 계시록 19장 말씀처럼 우리가 이 세상에서 주님께 속하여 주님 안에 믿음을 두고 주님과 조화를 이룬 그의 사랑하는 신부의 인격이라면 우리는 주님의 생명이 우리 생명이 되고 주님의 원하심이 우리 원함이 되고,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사랑이 되는 가운데서 순종하여 드리고 싶어 하는 이런 관계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이어져 갈 줄 압니다.

주님의 빛이 나의 빛이 되고, 주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나를 끊임없이 일깨워 주시는 이 가까운 관계 속에 있다고 생각할 때, 시편 119편의 이 수많은 주님의 말씀들은 우리에게 복잡하기보다도 자상한 사랑으로, 온전된 사랑으로 우리에게 들려올 줄 압니다.

겸손함으로 나 스스로 행치 아니하고, 주님을 의지하고 사랑할 뿐만 아니라 언제나 주님께 귀를 열고 귀 기울이는 그런 마음이어서, 주님의 자상하신 생명과 빛과 기름 부으심과 그의 사랑에 이끌려 감으로, 주님의 그 온전하심을 힘입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겸손한 자는 시편 119편을 기뻐할 줄 압니다. 왜냐하면, 적당하게 우리가 알아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빛 가운데서, 주님의 생명 속에서, 주님의 기름 부으심 속에서, 주님의 사랑 속에서 행하라는 말씀과 같기 때문입니다.

노아의 방주가 빈틈없듯이, 그 방주만 빈틈없었던 것이 아니라 집에 돌아와서 가족들과의 생활 속에서도 빈틈없었듯이, 가족과의 생활에만 빈틈없었던 것이 아니라 이웃들을 향해서도 의로웠고 온전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생각이 그렇게 자상하시고 온전하심을 알아갈수록, 우리 주님을 모신 겸손함 속에서 언제나 귀를 기울이므로 노아의 그 놀라운 생활이 우리의 생활이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겸손(시편에서)」 - 중에서

감사절에 주님께 드리는 고백

장 사 라 선교사님

어느덧 2023년에 주님이 이뤄주신 열매들을
헤아리며 감사의 시간에 서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
어찌 다 계수할 수 있을는지요?

오늘의 신앙, 지금의 믿음으로 하루하루,
한 달 한 달을 살게 하셨고,
이제 해를 마무리하는 땅끝 시간에 서 있습니다.

그리 특별하지 않게, 유난스럽지 않게,
주님 모신 마음으로 보좌를 더 사모합니다.
감사로 한 해를 보내고
오는 새해를 깨어서 기도하며 말입니다.

사랑하는 주님…
몸 된 교회의 목자로, 머리로 서 주신 예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나의 선한 목자 되어 주시겠다.
세상 끝까지 너희와 함께하시겠다.” 하신
소중한 약속대로 남은 이 땅에서의 삶 속에
나의 왕으로, 나의 주님으로 알아드리는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
매일 매일 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부활의 영토에 선 자로 말입니다.

내 주님, 나의 예수님…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우리 주님의 마음!
기도하며 준비한
추수감사절 예배 가운데 임재하여 주셔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고백과 찬양을 받아주옵소서.
향유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남김 없는 전부를 주님께 드리고 싶습니다

진토리 가는 길

유 정 은 선교사님

진토리 가는 길에는 늘 그리움이 있습니다.
진토리 가는 길에는 늘 기대감이 있구요.
설렘과 기쁨과 감사와 찬양
안식과 행복이 있습니다.

그곳에는 보좌에 계신 주님이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오직 주님만 바라던
목사님의 흔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오직 주님께만 묶여 길 가고픈
식구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 성전에는 식구님들의 조용한 기도와 찬양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밝음 가운데
온전한 사랑의 섬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진리의 길, 생명의 길 되신
주님만 따라가는 순례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려는
군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에는 머리 되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려는
소망과 순종의 종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진토리 가는 길은 언제나 내 영혼 즐겁습니다.

진정한 나의 터

이 재 춘 집사님

오늘 이 시간, 오늘의 나의 하나님을
진정한 터로 삼고 살아갔던 다니엘!!
바벨론의 편안하고 부요한 자리에
결코 자리 잡을 수 없었습니다.

날마다 새로이 주님 앞에 나아가
창문을 열고 감사함으로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였습니다.

그것은 죽음을 각오한
살아있는 기도였고
진정한 산 자의 삶이었습니다.

에스더 역시 민족과 나라를 구하고자
“죽으면 죽으리라”란 각오로
강하고 담대한 맘으로 왕 앞에 나아갔던 그것은
죽음과도 같은 빈들판을 찾는
진정한 주님의 사람입니다.

저물어 가고 있는 한 해를 보내면서
참된 맘으로 주님 향해 일어선 자로
다가오는 새해 또한
기쁨과 기대감 가득한 마음으로
깨어 준비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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