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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제 : 주님과 나만의 동산에 새로이 솟아올라 이 가을 주님께만 영글어 가요!

2023-09-10

9월 주제 : 주님과 나만의 동산에 새로이 솟아올라 이 가을 주님께만 영글어 가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

진정 주님을 따르고자 온 마음을 기울였던 이들(주님의 제자들)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있어서는 주님 따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침도 정오 시간도. 해 저무는 시간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예수님을 전 마음으로 따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라고 마태복음 19장에 말씀했습니다. 그것은 첫날만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을 따를 때 늘 그러한 마음으로 따랐으므로 세월이 제법 지나고 난 이후에도 그렇게 말씀할 수 있었을 줄 압니다. 아니 예수님께서 이 땅을 떠나시고 난 이후에도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거하는 삶을 요한일서에 말씀하셨으며, 그는 주님 안에서 주의 명하심과 그 얼굴빛을 온 마음으로 따랐음을 가리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가 이런 마음으로 주를 따른다고 한다면 일생을 마치고 난 이후에도 “주님, 저는 온 마음으로 주님께 속하였고 온 마음으로 주님을 따랐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삶의 행복은 그 무엇과도 비교치 못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마지막 날 밤에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갇히고자 했습니다. 주님을 전 마음으로 따르는 이는 그러할 것 같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2장에서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참으로 주를 섬기는 자의 깊은 중심은 전 마음으로 주님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 안에 거함으로 전 마음으로 주를 따르는 자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을 전 마음으로 따르는 주님 제자의 길에 서 보십시다. 예수님을 따르는 이 길에 우리가 갇혀 보십시다. 참으로 요한복음 15장 말씀처럼 주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충만할 줄 압니다.
- 「주님께 매인 자들」 중에서 -

내 주님과 함께

문 제 순 집사님

오늘도 ‘내 주님과 함께’가
큰 부요이고 참 행복입니다.

광야 같은 이 세상
주님을 나의 친구로 나는 주님의 신부로
목자 되신 주님 모시고 포도나무 가지로
항상 많은 열매 맺어가고 싶습니다.

주님! 오늘도 믿음으로
십자가와 무덤을 지나
부활하신 주님께 속하므로
보좌의 주님이
참된 삶의 유일한 근거이고 터가 됩니다.

그 바닷가에서

신 규 환 집사님

온 밤 지나도록 빈 그물이었던
디베랴 바닷가...

날이 새어갈 때 조용히 다가오셔서
그 바닷가에 서 주신 주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말씀해 주십니다.

“주시라”하는 말에 물에 뛰어듦 같이
자신은 벗고 주님을 입고자 주님께
뛰어들고 싶습니다.

먼 길 달려왔어도
미흡한 많은 부분이 있어도
아기처럼 붙들고 싶은 내 주님은
언제라도 나를 그렇게 맞아주십니다.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는
그 한 분은
오직 우리 터가 되어주신 주님!

주님!
모든 것 털어 버리고
나 자신 벗어 버리고
지금 주님께 뛰어듭니다.

조그만 나의 기도

김 선 일 형제님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새롭게 주님 의지하며
주님을 향한 마음으로
이 하루를 시작해 보렵니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모든 일을 주님께 맡기고
주님께 구하고 주님께 여쭈어볼 때

주님께서는 속삭이듯 들려주십니다.

오늘도
나만 바라보고
나만 의지하라고 말입니다.

오늘도 광야 같은 이 세상에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오늘 길을
걸어가야만 합니다.
그렇지만 골방으로 들어가
주님을 부르며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어느덧 마음이 평안해져 옵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주님! 오늘도

최 성 희 집사님

주님!
오늘도 흘러가는 시간들 속에서
주님을 주님답게 모시고 섬기며
기쁘시게 하는 시간들 되기를 원합니다.

물처럼 흘러가 버리기 쉬운 시간들…
스쳐 보내면 물이요,
기회로 삼으면 포도주인데요.

사르밧 여인이 엘리야를
수넴 여인이 엘리사를
바실래 할아버지가 쫓기는 다윗을
깨어 섬겼던 것처럼

흐르는 물처럼 지나가는
주님의 세미한 뜻…
내게 주신 기회로 깨어 붙들므로

그날에 기억해 주실
영광의 날로
드려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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