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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내 주님 향한 짙은 그리움 속에 더 굳게 서 있는 빈들판 나의 형제!

2023-08-06

8월 주제 : 내 주님 향한 짙은 그리움 속에 더 굳게 서 있는 빈들판 나의 형제!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골 4:12)

주 님

주님!
깊은 많은 것 몰라도
내가 그 무엇 아니 되어도
오직 내 주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그 한 자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길가고 싶습니다.

봄의 연기 솟아오르는 그 봄에도,
신록이 우거져 가는 그 여름에도,
온 누리에 결실들로 가득해 가는 그 가을에도,
찬바람 휘몰아치는 그 겨울에도
내 주 당신이 보시고 기뻐할 그자가 되고 싶습니다.

주님!
이를 위해 복 주시고, 이슬 내리시고,
은혜의 비 나리시옵소서!
이를 위해서 찾아 주시고요,
이를 위해서 죽음의 길로도 이끄시옵소서.

그래서 내 주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온전하고도 참된 고백 속에서
나의 최후를 맞을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시옵소서.
여기에서 나를 찾고, 나를 얻고, 나를 먹이고,
기르고, 입히고, 길 걷게 하옵소서.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저 샛별이 지기 전에, 저 동녘이 밝아오기 전에
나의 맘속에 가까이, 가까이 임하소서.
내 주여!! 내 주여!! 아멘!! 아멘!!

- 「새벽 날개」 중에서 -

8월의 빈들판에서

김 숙 현 사모님 (요양원에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작은 영혼에 새겨오는
그립고 보고 싶은 나의 주님.
주님의 거룩한 임재 속에
소리 높여 불러보는 당신의 이름.

너무나 아름답고 형용키 어려워
다만 그리움으로
찾고 구하고 두드리오니

오늘도 내 영혼에
당신의 거룩한 이름만 새겨 주옵소서!
내 사모하는 주님! 아멘! 아멘!!

빈들판에서의 묵상

신 효 원 (고 2)

주님께 단단히 묶여
주님께 속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버리고 온 맘으로 주님을 찾으면서
뚜렷한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해 가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진실 되고 끊임없는 대화로
물러섬 없이 주님께 다가가고 싶습니다.

천로역정을 읽고

신 여 원 (7세)

좁은 길로 가다 보면
나쁜 일도 많이 생기지만
예수님만 따라가고 싶어요.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예수님만 따라갈 꺼에요.

십자가의 길

민 규 식 목사님 (필리핀 선교사님)

십자가 없는 면류관은 없을 것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라는 이 말씀은 예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삶이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뼈를 깎는 아픔과 고난이
수반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20여 년 전에 제가 선교의 길을 떠날 때는
결코 쉬운 결단이 아니었습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을 지으러 감도 아니었습니다.
단, 사막을 옥토로 만들어야 함은
선교사에게는 사명처럼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20년간 어렵고 고통스러운 일도 많았지만
우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힘입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은 길은 오직 십자가 지고서
주께서 부르시는 그날까지 달려가려 합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찬송 부르고,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복되게 지내고 있습니다.

신 운 섭 집사님

벧엘의 꿈 잊지 않고 싶습니다.
벗됨의 길 더욱 친밀하게 가꾸고 싶어요.
주님께서 나의 언약의 주님 되셔서
더 굳게 매이고 싶어요.

나의 보금자리,
나의 진정한 거할 품이 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 8월에도
주의 백성을 위하시는 그 열성을 생각하며
느헤미야의 성을 쌓는 그 자세 생각합니다.

마음 들여 건축하고,
충성과 경외함이 뛰어난
그리고 주님의 감동 속에서
그 성을 세워가고 싶어요.

감람산에 서신 주님!
이 연약한 무릎을 더욱 굳게 하셔서
당신 나라의 역사를 돕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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