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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새로이 나의 빈들판에서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따라가요!

2023-07-09

7월 주제 : 새로이 나의 빈들판에서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따라가요!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겔 3:22)

* 몸된 교회 소청년들이 13일(목) ~ 15일(토)까지 노령산맥 산자락에 있는 남경산 기도원에서 수련회를 가집니다. 세상에 물들지 않고 주님께 정함있게 서 갔던 다니엘과 세 친구처럼 주님께 매여가므로, 주님께 뿌리내리고 그 뼈가 굳어져 가는 축복된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나의 끊임없는 묵상 이곳입니다!

시편 1편의 성도가 주야로 주님을 묵상하는 것은 그가 사랑하는 주님의 심장을 더듬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줄 압니다. 주님은 날 사랑하셔서 나의 모든 것을 이끌어 주기를 원하시고,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 고로 그분의 마음을 더듬어 보는 이것은 우리에게 얼마나 복된 일인지요!

우리의 진정한 묵상의 비결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란 이곳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는 에베소서 5장 10절 말씀처럼, ‘주님, 오늘도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원함을 더듬습니다.’라는 마음으로 더듬으며 또 애써 가는 것은 내가 사랑하는 주님의 이끄심을 알기 위하여 애태우는 묵상인 줄 압니다.

날 사랑하셔서 “네가 날 사랑하느냐?”라고 물어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마음의 묵상으로 더듬어 보지 않는 자라면,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주님을 묵상하지 않고 주님의 그 원하시는 뜻과 이끄시는 길과 그리고 그분이 날 향하신 법을 헤아려 보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닐 것입니다.
주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는 주님의 마음을 묵상할 것입니다. 이곳에 주님은 끊임없는 우리의 기쁨으로 다가와 주실 줄 압니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중에서 -

주님을 만난 후

윤 희 숙 성도님 (동연이 이모)

주님!
새벽에 눈 뜨자마자
‘주님!’하고 외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척박했던 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주님은 찾아와 주셨습니다.

저는 감격하며 밤이고, 낮이고
눈이 아플 만큼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작년 11월 초 그때부터 저에겐
일일이 나열하지 못할 기적 같은 나날입니다.

하늘만 쳐다봐도, 산과 들에 나무와 꽃만 봐도
바람만 불어와도 가슴이 벅차 심호흡하게 되고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주님을 모르고 살아온 삶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죄 대신 지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 지시고 또 부활하심을 제가 믿고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고
제 삶의 기준이 되어주시는 주님께
제 모든 시간 맡기고 매여 있으니
편견의 시선 주변에 없는 것 아니지만
마음 쓰지 않고
오직 나의 주님 예수님만 마음 쓰며 따를래요.

제게 필요한 것 다 아시고
항상 저와 함께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내 주여! 내 하나님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멘.

주님과의 동행과 빈들판 시간

이 희 웅 집사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 출근길에 나섭니다.
만원 버스 안에서도, 콩나물시루 전철 안에서도
우리 주님은 함께해 주십니다.
일을 하는 중에도 주님은 함께 하십니다.

짜증 난 일도, 힘든 일도 웃게 만드십니다.
폭염 속에서도, 폭우 속에서도 우리 주님은
변함없이 함께 계셔 넉넉히 견디게 하십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기다리면
주님은 내 마음의 문으로 들어와
나의 주님 되어주십니다.
흉용한 바다 험한 세상 속에서도 오로지 주님만이
나의 길이 되어주시고 생명이 되어주십니다.

7월의 빈들판 시간이 주님과의 동행의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할 것입니다.
주님과의 빈들판의 시간을 지켜가는 자로
이 한 날도 자리 잡고 싶습니다.

한 걸음씩

지교회 배 정 자 집사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 나이다” (시편 18:1)

언제나 나의 등과 빛이 되어주시는 나의 주님!
내 힘으로는 도무지 어찌할 수 없는 수많은 일들
주님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주님!
나를 택하여 주시고 불러 주시고
한 걸음씩 하나님 아버지께 다가서게 하심이
무한 감사합니다.

진토리교회로 인도해 주시고
참 복음을 알게 하시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식구님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기도 속에
주님 모시고 믿음 생활하게 하시니
넘치는 은혜요, 감사요, 축복입니다.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힘 있게 달려가렵니다.

나의 빈들판

구 이 섭 집사님

주님!
오늘 나의 빈들판은
나를 철저하게 내려놓고 나를 부인하려 합니다.
언제나 이끄신 그곳에서
당신의 얼굴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그 길을 확증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주님께 철저하게 굴복된 아비가일처럼
그래서 주님께서 이끌어 가셨던 것처럼
오늘의 나의 빈들에서
내 주님 모심에 철저하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사람을 감동하게 하였던 수넴 여인처럼
“주님 모신 집으로서
백성 중에 거합니다”라고 고백한 것은
그 마음과 생각이
주님 보시기에 주밀하고, 빈틈없는 아름다움입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목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길에서 충실하게 하옵소서.
내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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