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나의 빈들판에서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따라가요!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7월 주제 : 새로이 나의 빈들판에서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따라가요!

2023-07-02

7월 주제 : 새로이 나의 빈들판에서 강한 묵상으로 내 주님 따라가요!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같이 주 안에 서라』(빌 4:1)

길에서의 참사랑

길에서 형제를 참 사랑할 수 있는 자.
요한 1서와 요한 2서와 요한 3서의 역점은 모두 다 형제에 대한 참사랑입니다. 길에서 다윗과 요나단처럼 참 사랑하는 모습, 여호수아 22장 말씀처럼 형제들의 자리 잡을 곳을 위하여 목숨을 건 이 뜨거운 사랑, 참으로 이 아름다운 사랑은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값진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하므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줄 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이는 형제를 참으로 사랑하는 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자라고 말해도 좋을 줄 압니다.

요한 1서 4장이 그러합니다. 우리가 참된 마음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이 사랑 속에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로서 우리 가운데 거하여 주신다고 요한 1서 4장은 말씀하여 주십니다. 길에서 형제를 사랑하는 이 뜨거운 사랑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보고 싶어 하는 열매입니다. 그런데 길에서 이 사랑을 보여주는 사람이 정말 적습니다.

요한 1서 말씀에서 우리가 길에서 주님께서 보고 싶어 하시는 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비결은 구속의 은총으로 주님 앞에 나의 허물과 죄를 고백하며 주님으로 말미암아 씻음 받은 정결한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오늘도 나의 육신 안에가 아니라 나의 참된 사랑의 근원 되시며 나의 주가 되신 주님 안에 자리 잡고, 그 안에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내 주님의 기름 부으심에 귀 기울이며, 온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고자 주의 명하심에 온 마음으로 이끌려가는 마음 자세로 있을 때, 요한 1서 말씀은 우리가 형제를 참 사랑할 수 있는 – 주님의 생명 가운데서 형제를 사랑할 수 있고 주님의 이끄시는 명하심 속에 형제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는 - 이 놀라운 삶이 우리에게 가능하다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길가에서 얻은 열매 중에서-

하룻길

장 기 용 집사님

주님 모시고 하룻길을 시작해 갈 때
주님은 내 길에 빛이 되어 주십니다.

나의 생각에 젖어 살면
나름 주님 앞에 산다고 하지만
구름다리 위처럼 안정감이 없습니다.

언제나 주님을 꼭 붙잡습니다.
주님은 모든 안개를 걷어 주십니다.
길을 밝게 비추어 주십니다.

나의 판단은 모래 위에 있는 집입니다.
될 것 같지만 부수어질 뿐입니다.
늪이 됩니다.

주님은 나의 판단이 되어 주십니다.
주님은 오늘 나의 주님 되어 주십니다.
오늘도 내 주님을 모시고 기뻐하며
동행 속에 기대어 갑니다.

그리움

장 옥 자 집사님

6월, 얼마 남지 않은 2주 동안
조용히 주님께 엎드려 묵상하는 맘으로
주님과 사귐을 가져보라시는 말씀에
강하고 뼈있는 말씀으로
늘 가르쳐 주시던 목사님이
더욱 그리움으로 생각납니다.

7월, 8월 나의 빈들판 시간을 갖자는 말씀에
조용히 엎드려 주님과 사귐을 가져볼 때
반석 되신 주님의 터 위에
주님 부활 나의 부활로 주님과 연합되어서
확실한 주님의 통로로
서가고 싶은 마음 절실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저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늘 은혜로 채워 주시고
세미한 음성을 들려주시옵소서. 아멘!!

오늘

김 경 자 집사님

오늘
한순간 한순간
주님의 사람으로 서 가기 위하여
주님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주님의 사랑을 영혼의 양식으로 삼아
은밀한 가운데 주님을 불러 봅니다.

오늘
받을 은총을 기대해 보며
새롭게 새롭게 주님을 덧입고자
사랑하는 내 주님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
헛되고 헛된 것 벗어버리고자
오래 참고 인내하며
주님 앞에서 몸부림쳐 봅니다.

삶의 기쁨

이 상 구 권사님

하루 삶의 시작이
주님의 은혜요
하루 삶의 마침이
주님의 긍휼이었습니다.

한 시간 한 시간 오직 주님의 은혜를
구해 갈 때마다 기쁨이 되는 것은
나로서 살지 않도록 이끄시는 주님의 긍휼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7)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주 오실 그날까지 모든 일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것이
내 삶의 목적입니다.

이 모든 것
나로서는 할 수 없으나 주님 안에 거하면
주님께서 나를 다스려 주셔서 할 수 있기에
그저 감사할 것뿐입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
Total 623건 3 페이지
우리들의 소식 목록
번호 날짜
593

2023-10-01

592

2023-09-24

591

2023-09-17

590

2023-09-10

589

2023-09-03

588

2023-08-27

587

2023-08-20

586

2023-08-13

585

2023-08-06

584

2023-07-30

583

2023-07-23

582

2023-07-16

581

2023-07-09

580

2023-07-02

579

2023-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