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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형제야! 우리, 오직 그의 뜻대로만 살자!

2023-06-11

6월 주제 : 형제야! 우리, 오직 그의 뜻대로만 살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 4:34)

주님 생각하며

이 세상이 생각할 것들을 우리에게 홍수같이 보내 주지만, 그의 피로 지나간 발자취 다 씻은 깨끗한 성도는 오로지 그 모두를 등 뒤로 하고 주님만 향합니다.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의 뜻 가운데서 주신 거친 광야는 오히려 그같은 환경보다 주님 자신만을 더욱더욱 바라보기에 좋은 것임에 사실입니다.

주님의 보호와 양육하심과 은혜의 새 힘은 이곳에서 늘 새롭게 주어져 옴을 보게 됩니다(계시록 12장). 이사야 40장처럼 주님을 앙망하는, 그것도 좋은 환경이 아닌 어려움 속에서 주님께만 속하여 감을 보여 줍니다.

계시록 13장의 사나운 환경은 또 다른 우리를 흔들어 넘어뜨리려는 어두움의 계교입니다.
하지만 성도는 그 핍박, 그 모욕 속에서 예수님 생각하며 참고, 예수님 생각하며 믿으며, 예수님 생각하며 그의 말씀 지키고자 합니다. 계시록 14장에서 이들은 어느덧 자기도 모르게 시온의 언덕에 서서 주님과만 함께 행하는 자임을 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쉽게 얕잡아 보며 경솔히 걷는 자는 쉽게 자신의 파멸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며 예수님만 따르고자 하는 좁은 길에서 근신할 때에, 주님 나라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가시밭 속에서도, 딱딱한 바위틈에서도, 거친 광야에서도 힘입어 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멍에 없는 넓은 생각의 길을 버리고 주님께만 매인 좁음의 생각 속에서 비로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이 방황치 않게 되고, 진정 참으로 아름다운 예수님만 접하여 보는 그 행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감옥에서 “내게 대하여 산 것은 그리스도”라고 기뻐하던 사도의 그 숨겨진 바위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우리도 비로소 알게 될 것입니다.

- 『나의 주님 생각하며』 중에서 -

내 주님 모심에 충실함

여 성 준 형제님

사랑하는 우리 목사님의 중심은 오직 단 한 가지! "내 주님 모심에 충실할 것뿐"이셨습니다. 들려오는 것 많고 스쳐 가는 것 많지만, 저에게도 남는 것 오직 하나, 주님 모심에 충실함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이 땅 가운데에서 돌아보면 소금기둥처럼 굳어진 마음뿐이겠지만, 저 천국 내 본향 향하여 주님 모시고 묵묵히 달려간다면, 후회는 없을 것 같고요, 후에 있을 칭찬과 면류관은 자연스러울 뿐입니다.
오늘도 내일도 주어진 삶 속에서 "내 주님 모심에 충실함" 잘 지켜가고 싶습니다.

주님만이

박 이 슬 자매님

어제도 오늘도 주님의 말씀이
언제나 저를 지키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늘 제 마음에 새기고
제 삶의 양식으로 삼아
언제나 힘과 은혜가 넘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만이 저의 머리가 되시며
주님만이 저의 길이 되시며
주님만이 제 길의 빛이십니다! 아멘!! 아멘!!

지금까지 지내온 길

조 명 철 집사님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살후 3:16)

주님!
지나온 길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긍휼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주님은 저의 임마누엘로 서 주셔서
주님 주신 평강과 자유를 누리게 하시니
그 은혜와 긍휼하심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제게 허락해 주신 남은 시간도
주님 한 분 모시고 주님만 기대하며
신실하게 살아드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그 무엇도 알 수 없는 내일의 삶이지만
오직 주님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긍휼입니다.
저의 모든 것 되어 주옵소서!!!

6월의 기도

천 인 숙 집사님

“몸 된 교회의 머리는 주님이십니다.
머리를 붙들어야 삽니다!”

“주님의 놀라운 사랑을
날마다 먹고, 입고,
내 영혼의 집으로 삼아야 합니다!”

이 귀한 생명의 말씀이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으로
오늘도 우리 영혼을 살리는 양식이 됩니다.

몸 된 교회를
참 생명의 말씀, 참된 진리 속에
주님의 몸으로 영광스럽게 이끄시는
주님 은혜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6월의 푸르름 속에
몸 된 교회 한 영혼 영혼이
싱그러운 그의 가지로 뻗어나가
날마다 그의 뜻 이뤄드리는
주님의 기쁨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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