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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주제 : 형제야! 우리, 오직 그의 뜻대로만 살자!

2023-06-04

6월 주제 : 형제야! 우리, 오직 그의 뜻대로만 살자!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눅 22:19~20)

* 오전 예배는 성찬 예배입니다.

  새롭게 허락해 주시는 주님의 살과 피를 먹으므로  주님의 몸에 참여하고, 주님 향해 마음이 더 뜨거워지는 축복된 시간 되도록 기도로 준비해 주셔요.

사랑과 부르심 - 사랑하므로 그 어디나 따르고 -

참으로 사랑하는 이를 따르는 것만큼 기쁜 것은 정말 없습니다. 그곳이 광야라도, 그곳이 번거로운 복잡한 곳이라도, 그곳이 마침내 전쟁터라도 사랑하는 이가 불러 주시고 그리고 따르는 것은 정말 행복한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 주님의 끊임없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 주님과의 동행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의 동행만큼 행복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 즉 그 무엇보다도 주님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말입니다.

비 오는 길도 좋고, 눈 오는 길도 좋습니다. 비탈길도 좋고, 내리막길도 좋습니다. 한가한 들판 길도 좋고, 복잡한 도회지 거리도 좋습니다. 주님과만 동행한다면 이것이 사랑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놓치고 나면 사실 우리의 생은 결코 다른 것으로 그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의 음성, 그의 생명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의 생명의 소욕을 따르는 자는 늘 이 같은 주님의 부르심을 끊임없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의 행복을 늘 절감할 것입니다.

- 「새벽 날개」 중 -

나의 섬김

구 관 민 권사님

주님을 섬기는 삶은
항상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평범한 생활 속에서 주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을 섬기는 것임을 깨닫고 난 후
나의 생활은 평강과 기쁨의 삶으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여호수아서의 목적은
나와 내 집은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주님을 섬기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
우리의 삶은 사사기로 전락 될 수밖에 없습니다.

복음의 목적도
나의 주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나의 주님을 섬기지 못한다면
우리는 옛사람의 모습 그대로일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이 하룻길 속에서도
내가 주님을 섬긴다는 인식을 가지고
평범한 삶 속에서 주님께 예배드리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주님을 섬기는 일이라 생각하니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가득 찹니다.

나의 주님

최 종 화 집사님

어두운 세상 속에서
오늘 내가 나를 빼앗기지 않는 것은
주님이 내 안에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그 무엇 됨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께 뿌리내림으로
주님은 내 안에 살아서 역사하십니다.

늘 연약 되고 부족하지만
그러한 나 자신을 붙들지 않고
보좌의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내 반석, 나의 산성 되시는 주님
나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셔서
나를 늘 새롭게 하소서.

주님과의 동행

구 주 영 자매님

주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다웠던 다윗의 삶은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이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순간이었습니다.
도저히 끝이 없을 것 같은 힘든 시간들은
아픔과 괴로운 일들만 있었던 것 같지만
그 시간 동안 다윗은 아이처럼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원망과 불평을 참고 주님을 바라보는 법.
조급한 환경 속에서도 참고 인내하는 법.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순종하는 법.
주님 한 분으로 만족하는 법.

그러나 그가 왕이 되고 모든 것이 평안하고 안락할 때
다윗의 삶은 오히려 퇴보하고
주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고난 속에서 인내를 통해 우리를 새로 빚으시는 주님!
그 속에서 우리는 주님과 새롭게 만나지만
조금만 편해지면 그 자리에 눌러앉는
못된 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신앙은
어제의 영광도, 수치도 모두 없었던 것처럼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앞에 계시는
오직 주님 한 분만을 좇는 것이
우리의 평생 추구할 길임을 깨닫습니다.

매일 주님의 힘을 공급받으며
주님의 길만을 좇아가길 원합니다.
매일 그렇게 주님과 가까워지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리움

김 성 희 집사님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눅 15:1~2)


오! 주님!
오늘도 나사렛 예수님으로
내 구주, 내 주님으로 가까이 다가와 주시고
함께 살아 주시는 내 예수님!

주님 없이는 단 한 순간도
온전히 설 수도, 살 수도 없습니다.

새롭게 이 못된 나는 십자가로 넘겨버리고
오늘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내 주님 한 분 모시고 따르는 자로
오늘도 신실히 서 가고 싶습니다.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보이는 저 천국! 그리운 얼굴들!!
오늘도 모든 것 뒤로 하고
뛰듯이 날듯이
주님 계신 저 천성 향해 속속히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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