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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주제 : 이 오월에 내 주님과 함께 새로이 걷고 싶습니다!

2023-05-14

5월 주제 : 이 오월에 내 주님과 함께 새로이 걷고 싶습니다!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 63:8)

주님과 나의 연합 - 고린도전서 6장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는 오늘의 연약한 삶의 그 깊은 이유 중의 한 가지는 그들이 처음은 주님을 만나서 기뻐했을지 모르겠지만, 주어진 오늘의 여건 속에서 새롭게 주님과 나와의 연합을 뚜렷하게 하는 점이 얼마나 귀중한가를 잊어버릴 때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을 향하여 뚜렷하고 명료한 연합이 새롭게 이루어져 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나약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덧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금이 가 버리고 말 줄 압니다.

마지막 날 밤 예수님께서 하룻길 좇아온 주님의 제자들에게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주님과 우리의 관계는 멀어져 버리고 말 줄 압니다.
그러나 새롭게 주 앞에 나아가서 나의 주님과의 사귐 속에서 깨끗게 되고, 이로 인해 내 영혼이 새롭게 주님과 연합하고자 하는, 씻음 받은 요한이 주님의 품속에 있듯이 나의 주님을 의지하고 나의 주님과 연합하는 이 연합이 얼마나 귀한지요.

생각해 보십시오!
나의 주님과의 연합은 미약한 얘기가 아닙니다. 나의 주님과의 연합은 적은 일이 아닙니다. 나의 주님과의 연합은 모든 것을 뿌리치면서라도 전심으로 매달려 볼 만한 정말 소중하고 값진 길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라는 주의 말씀을 들을 때 모든 것이 끝나는 것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그의 마음은 발뿐만 아니라 머리도, 온몸도 씻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주님과의 연합! 그것은 그처럼 귀중합니다.

우리, 새롭게 강인한 마음으로 날마다 주님과 나와의 연합을 정돈해 가십시다. 깨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거하기를 힘써 보는 마음, 정말 필요할 줄 압니다.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요일 2:28)라는 말씀처럼 이제 새롭게 주 안에 거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다가서 보십시다. 우리 각자에게 강한 마음의 연합이 있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 「강하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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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 쁨 (초등 1)

주님, 주님, 주님!
저는 이 세상과 분리되어 주님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 길 가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일 3:13) 말씀처럼
세상이 날 미워해도
주님 안에 속한 온전한 주님의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님, 주님,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주님의 향기 나는 사람이게 해 주세요.
주님, 주님, 온전한 나의 주님!
이 다 현 (초등 6)

예수님, 오늘도 제가 예수님께 기도합니다.
예수님, 오늘도 제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 오늘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 제가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 고맙습니다.

-

김 예 도 (초등 6)

예수님!
나의 예수님 향한 마음이
메마르지 않게 해 주세요.

항상 예수님 모시고 사는 것
내 자랑 되게 하시고,
그래서 내가 하늘나라 곡간에
알곡으로 들어가게 해 주세요!

주님께 속해 가는 길

노 평 선 집사님

처음 주님께 돌아와 길을 갈 때,
주님이 사랑한다는 말씀에 깊은 위로가 컸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새롭게 나아갈 때
축복해 주시는 말씀의 은혜는 얼마나 좋은지요!

광야에서
방황하고 힘들어할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고난이 유익임을 압니다.

십자가에 자신을 못 박는 시간들이
늘어가는 것 감사가 됩니다,
부자가 묘실에 들어간 것처럼
나는 주님의 무덤에 함께 들어갑니다.
나의 작은 솜털 같은 소유도 묘실에 넣고자 합니다.

언제라도
천국에 갈 준비하며
버릴 것이 무엇인가 찾습니다.

그리고 이사야 53장 말씀처럼
주님의 시간을 살고자 합니다.
아직은 미흡하지만,
나그네 길에서 천국을 누리고 살아갑니다.
주님 계신 천국이 가깝게 다가오는 시간은
기다려지고 참 행복합니다!

5월에 띄우는 작은 소망

김 명 희 집사님

저만큼 길가 먼지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이름 모를 저 나무는
그 향기로 꿀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가을의 곡간을 위해 준비하며
희망의 꽃을 피우고 있나 봅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이 5월에도 주님을 잠잠히 바라보고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가슴에 품고
심령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기도의 곡간만은 알곡으로 채워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참 생명이 있는 주님과 친밀한 사귐!
주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이 기쁨 속에서
주님 안에 온전히 잠기는 시간!
당신을 기쁘시게 하는 5월의 걸음걸음
신실하게 걸어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예수님!
한 날 한 날 주님 안에 새로이 거하며
주님을 온 마음으로 붙들어 가며
비추어 주시는 빛과 생명으로
심령이 더 새롭고 생생한 영혼으로
이끌어 주심 따라 정성껏 섬기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