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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내 주님과 함께 씨뿌리고 열매 맺어가요!

2023-03-05

3월 주제 : 새봄! 내 주님과 함께 씨뿌리고 열매 맺어가요!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롬 14:7,8)

좁은 길

형제야!
나는 이 좁은 길을 오직 내가 걸어가야만 할 길로서 알고 또 되새기면서 지내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긍휼 가운데서 그러하고만 싶습니다. 내가 다른 것이 아닌 오로지 나의 주님만을 진정 사랑하고만 싶다면 말입니다.

그 언제나 나와 주님을 둘 다 동시에 사랑할 수는 없었습니다. 나를 버리고, 주님만이어야 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나를 알 때, 이것은 자연스럽고도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 같은 나를 사랑함이 마귀의 궤계에 빠진 것이 아니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그 같으신 주님을 사랑치 않음은 우리의 곧지 못한 마음 때문이라고 나는 정죄할 것입니다. 주님은 참으로 사랑하고, 사랑하고픈 분이요! 나는 미워하고, 미워하고 싫어할 것이었습니다.

혹시라도 형제에게 필요한 것이 된다면 …, 하면서 주님께서 긍휼 베푸시길 기대하렵니다. 이처럼 인내 가운데서 우리를 사랑하여 이곳까지 이끌어 주신 우리의 주님을 온 마음으로 찬송하고 찬송하렵니다.

이 좁은 길에서만 말입니다.

- 「예수 사람」 중에서 -

1. 내 안에 거하라

우리는 출렁이는 파도와 함께 우리 마음이 출렁거리기 쉬운가 하면, 밀려오는 바람을 보고서는 우리의 마음이 가라앉기가 정말 쉬웠습니다.
이 모두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자유 속에서 주님 안에 거하는 유일한 길은 그 깊은 밤(밤 4경) 그 외로운 바다 가운데까지 친히 걸어오시던 그 주님을 바라봄으로써만 가능한 것입니다.
그를 기다리는 자에게 사랑으로 찾아와 주시는 그 주님을 뚜렷이 바라보는 자만이 오늘의 그리고 이 시간의 우리 주님 안에 거한다는 참된 행복의 내용을 알게 될 것입니다.

2. 내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에서 주님의 이 마지막 밤의 말씀은 어쩌면 주님의 제자들에게 그들이 처음 주님을 따라나섰을 때는 이 말씀의 가치를(혹 말씀하시었다면) 잘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의 마음이 이젠 그 무엇보다 바로 주님 자신께 사랑으로 가까워진 이 마지막 밤쯤 되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들은 이곳에서는 주님 없이 그 무엇이 되고자 하거나 살고자 하는 이들은 아니었습니다. 차라리 주님과 함께 죽고자 하는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진정한 주님의 제자들이었으며 정말 이들에게 최상의 기쁜 소식이 곧 “내 안에 거하라”라는 이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이 이상의 기쁨은 저 천국에서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내 주여!!!

그 날이 있기에

최 준 식 집사님

주님! 사랑하는 주님!
오늘, 이 땅은
환난도 고난도 어려움도 있겠지만
주님 모신 동행 속에
나의 영혼이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힘써 가는 길은
주님의 은혜이며 영광의 길입니다.

주님! 오늘은
예수님 안에 숨고, 자리 잡음으로
보좌에 계신 주님을 갈망하며 바라봄으로
나의 영혼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나의 참된 부요가 되신 주님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주님을 기다리며 섬기며 따를 것입니다.

주님의 언약 그리고 주의 음성 인하여
주님께 매인 자로 순종의 길
달려갈 것입니다.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나의 영혼을 붙드시며
늘 새롭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생명의 원천이신 주님

이 춘 숙 집사님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 (시 36:9)

주님이 나의 생명이십니다.
주님이 나의 생명의 능력이십니다.

주님이 피 값으로 나를 사서
아버지 하나님께 드리셨으므로
내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오직 주님의 사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주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
주님! 붙잡아 주소서!

주님이 내게 주시는 참 길로만
이끌림 받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