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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2023-02-12

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 16일(목)~18일(토)까지 소청년 수련회가 있습니다.

조용히 나아가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 속에 하나님 나라의 풍성함이 가득가득 임하여지고, 우리 몸된 교회 소청년들이 은혜에 흠뻑 적셔지도록 기도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 생명보다 더 소중한 내 예수님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 주님과 나 사이의 생명적인 섬김을 잃어버리고는 그날 주 앞에 칭찬 듣기가 쉽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나 또 한편 특별한 것 아닌 것 같아 보이고, 때로는 조용한 것 같아 보이고, 때로는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 같아도, 마태복음 25장의 세 번째 비유처럼 생명적인 관계로 내 주님을 붙들고 그 이끌림 속에서 섬겨갔다면, 주님은 잊지 못해 하실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풍성한 기도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마태복음 26장의 기도의 귀중성은 주님의 뜻을 벗어나지 않는, 내 주님을 놓치지 않는, 내 주님의 은혜 속에서 오늘도 주님 따르기에 결코 어긋남이 없는, 주님을 시인할 수 있는 그러한 은혜를 입고자 몸부림치는 생명적인 기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와 같은 기도를 할 때만이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아니하고 내 주님을 시인하고 섬겨드리며 살아갈 수 있을 줄 압니다.
… 중략 …
온 천하를 예언하는 엄청난 사역의 귀중성보다 예수님을 내 생명으로 알고 내 생명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자라면, 그 엄청난 예언 앞에서도 나의 길을 조용히 주님과 함께 걸어갈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큰 축복이 되기를 원합니다.

- 내 예수님을 진정 내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고 싶은 이가 드립니다. -

2월의 빈들판에서

박 정 학 전도사님

1월의 빈들판
2월에도 여전히 흐름 속에
오직 주님만이 온전히 나의 기쁨 되어

2월을 지나
남은 열 개의 달을 지나갈 때도
내 주님의 심장 더욱 깊게 고동치기를

주님! 작은 영혼의 아픔을 보게 하시고,
주님이 뜻한 지극히 작은 자가 발견되게

주님의 애끊는 눈물 그 애통의 씨앗을 품고
쏟아지는 눈물 가운데도 씨 뿌리는 종으로

당신의 얼굴 그 따스한 생명의 빛 가운데
웃음이 가득한 입에 기쁨으로 돌아오는
단이 있게 하소서!

나의 길

박 주 은 자매님

세상 길 걸어가는 동안
많은 이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길이 맞나요?
내가 잘하고 있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그저 허무맹랑한 대답뿐
너무나 공허하고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답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 주님’이었습니다.

주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의 마음 헤아려 보며 나아가는
오직 내 주님이 이끄시는 길만 따르겠습니다.

예수님 바라보며

정 영 심 권사님

이른 새벽 생각해 봅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며 산다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아침에 깨끗한 이슬처럼
마음으로 헤아리고
깨달으면서 산다는 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의 길들 속에서도
열심으로 영혼들을 돌아보며
예수님 따라 살아가기를 구해봅니다.

찬양이 곡조 있는 기도라고 했으니
나의 입술에서 찬양이 떠나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고 찬양하렵니다.

참되게 살고자

정 건 웅 집사님

오래전 강원도 깊은 골짜기 군 복무 시절
전날부터 쏟아진 비는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그 비를 뚫고 사랑하는 형제님들이
귀하신 분의 책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참되게 살고자 할수록 땅은 좁아 보이고
하늘은 가까이 보인답니다.
저 가을 하늘처럼 말입니다.”

청년의 시절 영혼의 갈급함이 많았던 그때
매일 밤 쏟아지는 별을 보며
참 기쁨 가운데
주님과 사귐이 풍성했던 군대 생활이었습니다.

빈들판의 중요성을 말씀해 주셨던
귀하신 분이 없는 지금에야
신선하고 풍성한 주님과의 사귐의 기쁨을
더욱더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나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 주님께 부끄럽지 않고
천국 계신 우리 목사님께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