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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2023-02-05

2월 주제 : 빈들판 형제로 굳게 서서 주님 유익 위해 힘써 살아가요!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제들 나의 기쁨이요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 안에 서라』(빌 4:1)

형제에게

우리는 종종 주님께로부터 받은 기쁨이나 능력으로 인하여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도리어 내 안에 있는 것으로 기뻐할 때가 있습니다. 또 주님께서 주신 물질로 인하여 가진 것을 바라보고 좋아하기가 쉽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위험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지 아니하므로 메말라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오직 겸손히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 안에 거하는 자만이 계속 승리의 길을 나아갈 수 있습니다.

형제여!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으로 주 안에 거하십시다. 가진 것으로 살지 말고 예수님 안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십시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전부임을 찬양하십시다. 예수님 안에 풍성한 삶이란 결코 힘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시고 그렇게 사는 것을 보시기를 간절히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 안에 풍성한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요, 이웃에게 사랑의 열매를 줄 수 있는 우리의 기쁨이 되는 생활이며, 지금 주님 안에 거하는 자들의 사랑의 외침입니다. 예수님 안에 측량할 수 없는 그의 사랑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다.

1974년

- 「형제에게」 중에서 -

내 주님과 함께

이 정 옥 권사님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롬6:5)

꽃이 졌다고 나무가 죽은 것은 아닐 것입니다.
봄이 오면 또 꽃이 피는 것을
이제는 알고 또 압니다.
곧 봄이 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하나님의 섭리 속에
추운 겨울에 피우지 못한 꽃은
새봄과 함께 새롭게 피어나야 할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날마다 나는 죽고
그의 부활을 본받아 내가 살아간다는 것은
그와 함께
날마다 내가 장사 되지 않는다면
그와 함께
연합한 자가 될 수 없는 것을 이제는 압니다.

이 생명 다할 때까지 주님 안에 나를 내려놓고
이 길 이탈하지 않을 것이라고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주님 붙잡아 주옵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복 음

신 지 우 집사님

언제나 듣고 또 들어도
오늘 또 들려주십시오.

주님의 "어린양에 보혈의 피"는
듣고 또 들어도
어제나 오늘이나 새날이 와도
감당할 수 없는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먼 옛날 아니 창세 전부터 준비하셨고
보고 듣고 느끼게 하시며
“십자가의 도”를 깨우쳐 알게 하신 주님!

이 기쁨을
어찌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눅 10:23~24)

나의 주님!

심 지 은 자매님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알아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관대 저를 생각하시나이까”
(시 144:3)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시 144:15)

주님!
이 부족한 자녀를
주님 안으로 이끄시는 은혜를 감사합니다.

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주님 안을 찾고 구하며
지혜 없는 저에게
잠시 주께서 맡겨주신 아이들을
주께 의탁하며, 주만 의지하며 바라봅니다!

주님!
주님의 길에서 기뻐하며
주님의 얼굴빛을 간절히 소망하는
참 복 있는 자로
오늘 길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고 싶습니다.

주님! 함께하여 주세요!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나의 빈들판에서

황 주 훈 집사님

오늘 주님 모시고 주님 그리움 가득 안고
새로이 빈들판 찾아 나섭니다.
오늘 어떠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주님 그리움으로
신실하게 그 얼굴 앙망하고자 합니다.
주 나의 모든 것 되어 주시는 주님!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합니다. 아멘!

“그 아비 아브라함 때에 팠던 우물들을 다시 팠으니 이는 아브라함 죽은 후에 블레셋 사람이 그 우물들을 메웠음이라 이삭이 그 우물들의 이름을 그 아비의 부르던 이름으로 불렀더라”(창26:18)

이 세상 나그네길 속에 만나는
여러 시련과 분쟁 속에서도
귀하신 주님께서
피난처 되어 주시고 안식처 되어 주심으로
그들과 상대하지 아니하고
오직 주님께만 붙들려있는 이삭에게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어 주시는 주님 찬양합니다.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창 26:24)

남은 길은 주님을 나의 길로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님의 긍휼, 평강, 사랑을 힘입고
기쁨 속에 기도가 항상 살아있으며
주님 사랑, 형제 사랑의 길로 빈들판 형제로
굳게굳게 서가고 싶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