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으셔도
내 온 마음으로 의지할 수 있는 주님!
보이지 않으셔도
내 온 마음으로 언제나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내 주님!

주님! 주님! 내 진정한 내 주님!
정말 당신이 보이지 않으실 때
난 당신을 자유로이 행복함으로 의지하고
그리고 묶어진 마음으로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때론 여기에
더 진정한 내가 있는 것 같고요,
보이지 않으시는 당신으로
전혀 부족함 없습니다.

이는 당신이 자신을 숨기시곤
이 은밀 속에
내 주님으로 서주시길 더 기뻐하시는 줄
이젠 알기 때문입니다!
내 주여! 내 주여!!

주님께서 나의 목자 되시니
감사합니다.

사람에게 다스림 받는 삶은 불행하지만
주님께 다스림 받는 오늘은 행복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왕 되시니 축복입니다.

꺼지지 않는 제단 숯불 사랑으로
이 부정한 자의 구원과 생명이 되시는
구주 예수님.

나의 목자! 나의 왕!
당신 한 분만을
확정된 마음으로 노래하고 찬송하겠습니다.

새날에도 긍휼히 여기시고
영혼을 아름답게 지켜주실 주님을 의지하여
적진을 달리며
성벽도 뛰어넘고 싶습니다.

단결! 군종 목사 김대용입니다.
고맙다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늘 기도해주시고 하나하나 정성껏 보내주신 마음과 손길. 참 고맙고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말로 전쟁에 패한 것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것은 용서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평소에 하는 경계가 작전과 전쟁의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진토리교회 성도님들!
특수전학교를 기도의 경계로써 주야로 지켜주시고 장병들에게 복음 배급을 힘써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 더욱 의지하면서 계속 근무하겠습니다. 단결!



특전사 교육사령부교회 김 대 용 군목님

진토리교회 성도님들!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늘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성껏 보내주신 룻 선교회에서 발행한 책은 너무 귀하고 복음적인 책입니다. 소중한 책들 지역교회 나누어 큰 기쁨 되신다며 모두 모두 좋아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크신 은혜로 진토리교회 모든 성도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 거룩한 부흥을 위해 큰 역사 이루시길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지나온 시간 속에
비천한 자에게 다가와 주시고
나의 주님으로 함께해 주신
귀한 은혜에 감사합니다.

내가 선 곳을
땅끝임을 일깨워 주시기 위해
그 험한 십자가를 담당하여 주신
주님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합니다.

땅끝에서
못된 나를 거절하고
삶의 시작과 마침이 되어
참된 길, 참된 진리 가운데
영광의 삶을 주신 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새해!
주님 모신 영광의 삶으로만
살게 하소서. 아멘!

주님!
당신 한 분을
진정한 나의 님 삼고 가는 이 길에
아침마다 그 얼굴 뵈옵는 것 같은
이슬 같은 사랑.
고마워요, 주님!

내 주님 한 분을
유일한 나의 기쁨 삼고 가는 길 속에
형제를 허락해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신 그 손길
고마워요, 주님!

주님 한 분을
가까이하는 보배로운 참 길!
오늘도 지울 수 없는 그리움과
보고픈 마음 더 짙게 새기며
그 참 길을 달려갑니다.

그 고마움과 그 사랑
잊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