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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보좌의 생명수 강을 따라 밤낮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하며 달려가요!

2022-08-28

8월 주제 : 보좌의 생명수 강을 따라 밤낮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하며 달려가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 50:23)

연한 순 같이 마른 땅의 줄기 같이

우리는 이사야 53장에서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자라가신 모습을 기록한 내용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는 아버지 앞에서 자라가기를 연한 순과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았다”라고 기록한 이 짤막한 말씀은 이 땅에서 살아가신 우리 주님의 삶이 어떠하셨음을 우리에게 짤막하게 묶어서 잘 보여주는 귀중한 내용입니다.

사실 이사야 53장 말씀은 우리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죄악 된 우리를 위해 돌아가시는 마지막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그렇게 끈질기게 아버지 하나님을 향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그 고통과 그 수치와 그 아픔 속에서도 끝까지 순종하는 자로 가실 수 있으셨음은, 그가 아버지 앞에서 자라날 때에 연한 순과 같고 그리고도 마른 땅의 줄기 같이 그렇게 사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참 마음으로 주께 돌아와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의 삶을 얻고자 하는 우리에게 비록 우리가 걷는 이 땅이 그와 같은 광야일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이와 같은 사랑 속에 자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사랑의 변함없으심과 그 사랑의 자상하심과 그 사랑의 철저하심은 우리의 영혼이 연한 순 같을지라도 파릇하게, 생기 있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실 줄 압니다.

또한, 그렇지만 그의 사랑은 우리로 하여금 연약하지 않고, 무르지 않고, 강한 자로 기르기 위해서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처럼 때론 외적인 사랑을 거두시고, 때론 우리의 영혼까지도 메마름을 경험하면서도, 주님을 향하여 강하게 자라도록 길러가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 ⌜연한 순 같이 마른 땅의 줄기 같이⌟ 머리말 中에서 -

나의 기도

오 미 순 집사님

나의 생명이신 주님!
목자와 양과의 뚜렷한 관계를 붙들고
골방에서 간구할 때

벗됨의 관계로
속삭여주시는 주님의 위로는
오늘을 이기는 힘입니다.

광명한 새벽별 되신 주님!
나의 별로 뚜렷이 붙잡고
이 땅의 삶 속에서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오늘도 간구할 수 있는 기도는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하나님께서 더 넘치도록
능히 일해주시며
나에게 베푸신 놀라운 축복입니다.

오늘 길에서

지교회 금 용 자 집사님

오늘 길에서
내 영혼의 생수가 되시는 주님!
새벽이슬 내리는 그 시간 그곳에서
나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주님 그 품속 그리워하며
오늘이 시작되는 그 시간에 섭니다.

오늘 내게 주실 만나 그것을 거두러
나를 간절히 기다리시는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내 주님은 오늘도 나를 찾으실 테니까요

오늘 길도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드리고자
내 주님 품속으로 뛰어듭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신 효 원(고 1)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께 묶여
주님만을 바라보고

내 영혼에 일하시는
주님께 속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형 제

지교회 서 경 자 집사님

‘형제’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우리 목사님
강대상에서 말씀하시던
형제의 삶

그 말씀 가슴 깊이 새기며
멀리 있어도
마음은 언제나 가까이

주님 안에 한 형제로
함께 서 갈 수 있음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내 주님

신 수 영 집사님

피난처 되어주시는 내 주님 안에서
매일의 조그만 일상에서도
환난 날에도
시시때때로 부를 수 있는 내 주님!

언약의 백성으로 인 쳐주시고
놀라운 주님의 구원을 보여주심이
한없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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