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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보좌의 생명수 강을 따라 밤낮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하며 달려가요!

2022-08-07

8월 주제 : 보좌의 생명수 강을 따라 밤낮 주님의 마음 시원케 하며 달려가요!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시 119:58)

새벽 날개

사랑하는 주님!
제법 긴 길들을 지나왔나 봅니다.
그 길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참으로 필요한 말씀들을
적절히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때마다 큰 보화를 안은 양
기뻐하고 기뻐하곤 하였답니다.

때론 우리의 날개 지쳐있을 땐
하늘 향해 힘있게 나는 그의 비둘기로
솟아오르도록 권해 주셨고요.
우리의 걸음 재촉하여 내 주님과의 동행에
힘써 가도록 권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 천성 향해 가는 길에서
우리에게 베푸신
우리 주님의 사랑이심에 틀림없었답니다.
그 품에 안으시고 따뜻이 먹이신 조그만 양식들은
우리 영혼에 넉넉한 위로와 기쁨과
안식이 됨에는 사실이었습니다.

길에서 조금씩 조금씩 허락해 주신 그 사랑!
잊고 싶지 않았습니다.
소중히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답니다.

- 주님의 사랑에 고마워하는 이 드림 -

나의 주님

조 병 례 집사님

그리움이 가득한 마음에
조용히 다가오시는 주님!
임하시는 사랑이
갈급한 영을 채워줍니다.

깊은 아픔과 슬픔도
정하게 씻어주시는
위로와 평강의 주님!

순전한 길로 이끄시는
세미한 음성을 듣습니다.
“너는 나의 사랑
나만 믿고 따르라” 아멘!

생명의 주님
십자가 지고 가신
나의 주님 사랑하며
온 맘으로 믿고 따르옵니다.

8월

신 운 섭 집사님

뜨거운 태양의 열기보다
더 뜨겁게 임해왔던
8월의 그 시간들!

참사랑과 평강 속에
그 날개 아래 모아 주셨던 그날들이
오늘도 그리움으로 밀려옵니다.

강한 사귐, 강한 추구 속에
오늘의 주님께 매여
오직 주님의 기쁨으로
그의 시냇물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내 주님!!

그리움

김 창 임 집사님

사랑하는 이의 얼굴을 찾아
밤이 맟도록
찾아 헤매는 술람미 여인

그 깊은 밤
밤이슬 맞아가며
주님의 얼굴을 구하였던 토끼 자매님

산봉우리 솟아올라
그리운 주님만을 바라며
기다리신 우리 목사님

오늘 남은 자로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그날 주님께서 찾으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자로 서고자

이 시간 주님의 얼굴을
온 맘으로 구해봅니다.

참된 축복

이 혜 진 자매님

오늘 이 시간!
은밀한 내 주님과의 사귐 속에
잠잠히 임해주시는 생명과 평강

십자가를 건너 부활의 터 위에서
주어진 작은 삶 꾸려나갈 때
주님이 제게 주시는 축복의 선물입니다.

빼앗길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주님의 생명과 평강을
은밀 속에 알아드리며

감사하며 찬양하는 일어선 순례자로
참된 축복의 동산에 기쁘게 오르는 자로
나의 본향 저 천성 향해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