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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제 : 새봄, 깨어 내 주님 기쁘시게!!

2022-03-20

3월 주제 : 새봄, 깨어 내 주님 기쁘시게!!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 3:15)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주님!
잠잠히 흐르는 당신의 강변을 찾고자
이 한 시간도 그 모두에서 벗어나서
고요히 당신께로만 나아가고 싶습니다.

잊혀지기 쉬운
정말 없는 것처럼 보이기 쉬운 그러나 정말 있으며, 유유히 흐르는 그 강변을
이젠 나의 삶의 터로 삼고,
거기서 살고 거기서 생각하고
거기서만 나의 조각배를 띄우고
거기서 기도하고
거기서 나의 진정한 노래를 배우고 부르고 싶습니다.

내 주님! 진정 나의 주님!
거기에서 늘 끊임없이
내 주님 당신의 얼굴을 뵙고 싶습니다.
내 주님 당신의 마음의 그 어떠하심을
알아차리고 싶습니다.
그냥 흐르는 이 세월과 함께가 결코 아닌
그 영원한 강변에서 살고 싶습니다.

주님! 이날도 그리고 혹 내일도
그리고 주어진다면 다음날도
이 강변 따라서 당신과 함께 흘러가고 싶습니다.


이 3월, 지금도 영월 조용한 강변에 서 계실 것만 같은 우리 목사님 글 「잊지 못해」 중에서 -

사랑하는 주님을 기다리며

최 현 자 집사님

이 새벽,
주님을 조용히 불러봅니다.
주님! 나의 주님!!
조용히 임해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오늘 이 하루도 긍휼과 자비를 구합니다.
오늘도 긍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엎드려 간절한 마음으로
이 새벽, 주님을 기다립니다.
주께서 함께하시지 않는 하룻길은
아무 의미 없는 길입니다.

오늘도 은밀하게 다가오실
주님을 잠잠히 기다리며
이 새벽,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앞서가신 사랑하는 목사님 발자취 따라
오늘도 주님 향해 달려가는 마음으로
이 하룻길 힘차게 일어서서
주님께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기 도

지 미 옥 집사님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귀하신 목사님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주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복된 길을 보여주시고
깨우쳐 알게 해 주셨사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우리 목사님의 귀한 발자취
내 마음에 깊이 새기며
그 가르침 잊지 않고
천국까지 잘 달려가겠습니다.

고마우신 주님!

황 경 순 집사님

보잘것없는 저를 보살펴 주시고
십자가 보혈로 나의 죄 씻어주신 예수님.
언제나 변함없이
나의 포도나무로 서주시는 고마우신 주님.

포도나무에 붙어있는 단단한 가지로
은혜의 말씀 많이 주신
우리 목사님 늘 생각하면서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우리 목사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