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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오늘 내 주님 안에서 예루살렘의 삶 힘있게 살면서 풍성한 열매 많이 올려드려요!

2021-11-21

11월 주제 : 오늘 내 주님 안에서 예루살렘의 삶 힘있게 살면서 풍성한 열매 많이 올려드려요!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 100:4)

한밤의 묵상

이사야 40장 말씀에 주님께서 부르시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고 말씀하실 때, 내 백성이 누구입니까?
그는 자기에게 속하지 아니하고, 주어진 환경의 이러저러한 것에 절대 속하지 아니하고,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는 자입니다. 만약 내가 세상에서 히스기야 왕 같이 왕이라면 왕에게도 속하지 아니하고, 자기가 건강한 그 어떤 자라면 거기에도 속하지 아니하는 자입니다.

내 백성!
온 마음으로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속할 때 너무 짙은 사랑을 압니다.
히스기야 왕과 같은 이런저런 역사와 이런저런 표적을 안 보아도 내 주님께 속하고 예수님 죽음 내 죽음, 주님의 부활하심 나의 부활이라고 할 때, 이곳에서 주의 백성은 탄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야 40장 말씀은 주님을 앙망하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만, 단순하게 그렇게 앙망하는 것으로만 써놓았습니다만, 실상은 뭔지 아십니까? 보좌의 주님이 내 주님이라는 것입니다.
바라보면 기뻐할 수 있고,
바라보면 강할 수 있고,
바라보면 새 힘이 오고,
바라보면 솟아오를 수 있고,
바라보면 달려갈 수 있고,
바라보면 걸어갈 수 있고,
바라보면 지치지 아니할 수 있고,
언제나 언제나 오늘도 내일도 그날까지
이 엄청난 은혜입니다.

주님, 참 고맙습니다!

배 종 숙 사모님

“2021년은 이렇게”
다섯 가지 지침 아래 뛰듯 날듯
쉼 없이 달려온 날들인 듯합니다.

잠들어 있음, 뒤로 물러남, 한순간이라도 거절하며
생생한 가지로, 주님 곁에만, 주님과 함께,
오직 주님으로만 한 날 한 날
달려오게 하심이 감사합니다.

좋은 꼴, 맑은 물 쉼 없이 흘려보내 주시고
맘껏 먹고 마시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열린 천국 문 허락하시고
보좌로부터 보냄 받은 자로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귀 뚫은 종의 길로만, 그 길로만 이끌어 주시고
빈틈없이 때에 맞는 아름다운 섬김에 참여케 하심도
감사합니다.

잠근 동산, 덮은 우물, 봉한 샘의 비밀을 지닌
식구님들을 만나게 하시고
은밀 속에 속삭여 주시는 주님 음성으로
행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분주히(리모델링) 오가는 아름다운 발걸음들을 보며,
목마른 사슴처럼 주님 그리워
온밤을 지새우는 식구님들을 보며 감사합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동산 안에 거하게 하시고
이 가을, 사랑하는 내 주님께 감사하게 하시니
사랑하는 주님!
이날까지 한 날 한 날 참 많이 고맙습니다.

주님의 은혜

구 본 례 집사님

하늘 은혜의 단비로 살아가는 우슬초처럼
저도 주님의 은혜를 나의 옷 삼고
그 은혜에만 젖어 살아가길 간절히 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 하나 없고
믿을만한 것 보이지 않지만
주님의 은혜만이 나의 생명 되시고
주님의 보좌만이 나의 빛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살아계셔서 항상 붙들어주시고
눈동자처럼 지켜주셔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잘 서서 길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들도 더 새롭게 주님 향해 나아가는
하룻길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과 함께하는 삶

이 정 희 사모님

계절은 가을을 넘어
겨울로 접어들고
세상은 온통 아우성으로 어수선하지만
주님과 동행하는 오늘의 삶은
그저 잠잠히 주님만 바라보게 합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 말라고 하셨던 말씀
이 땅의 부질없는 연민과 염려
떨쳐버리고 주님을 향하여
세미한 음성에 귀 기울이는
오늘의 삶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무익하고 무기력한 나를 지켜주신 주님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신다는 주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성령의 불길로 채워주신 주님

내일은 없는 오늘의 삶이
주님 안에서
온전히 전부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익어가는 알곡

이 희 웅 집사님

이 가을엔 주님을
더 가까이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풍성함으로 채워주실 주님을
가까이하고 싶습니다.

보이는 환경은 어둡고 답답해 보이지만
내 주님 모시고 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면
어느새 나는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은 내 안에 계시고
내 영혼은 풍성함으로 넉넉함으로 채워집니다.

이제는 가을 들녘도 수확이 끝나고
앙상한 그루터기만 남아있지만
곳간마다 가득히 채워지는 알곡을 바라봅니다.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닌
그 뿌리가 깊이 박혀 흔들리지 않는
주님의 사람으로
우리 주님이 기뻐하시는 알곡으로
드려지는 기쁨이 있기를
간절히 원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