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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오늘 내 주님 안에서 예루살렘의 삶 힘있게 살면서 풍성한 열매 많이 올려드려요!

2021-11-07

11월 주제 : 오늘 내 주님 안에서 예루살렘의 삶 힘있게 살면서 풍성한 열매 많이 올려드려요!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사 62:1)

고린도전서 15장에서 사도 바울 선생님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이것은 오늘 내게 다가오는 어려운 일들을 피하지 아니하고, 주님을 위하여 내 육체가 죽음에 처한다고 할지라도 죽음을 각오하고 짊어지는 마음입니다. 또한, 누가복음 9장의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는 분명히 다른 말씀입니다. 자기 부인의 구체적인 표현은 부활하신 주님 안에 믿음을 두는 데 있습니다.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오늘 환난과 기근과 때로는 연약함과 때로는 궁핍과 때로는 갖가지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도, 핍박이 있을지라도 외면하지 아니하고 주님의 사람으로 그 모든 것을 짊어지는 자세입니다.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혼동해서는 아니 됩니다. 그 가운데서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 주님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 보이지 않는 주님 같아 보여도 이런 마음으로 주님께 속하여 주님을 추구할 때, 주님은 우리 마음에 오늘 주님께서 베푸시고자 원하시는 그 의로운 마음, 주님께서 행하고 싶어 하시는 그의 일하심을 성령님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일깨워 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15장의 이런 길에 서 있는 것이 우리가 주님과 더불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서 있는 길입니다. 어려운 길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 여러분과 저에게 예수님을 믿도록 허락하셨다면 우리에게 가능한 일입니다. 우리가 너무 주님과 먼 거리에 서 있었기에 이런 놀라운 은총을 알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뜻대로」 중에서 -

임마누엘

이 상 구 권사님

저만치 높아진 가을 하늘 바라보며
임마누엘 되어 주시는 주님
구름 타고 오시는 그 날을 사모합니다.

가을바람 스산함이 있어도
이 땅에 임마누엘의 축복은
“우리 다시 함께 기도해요!”로
주님 베푸시는
생명의 봄기운의 바람입니다.

오 주님!
찬 서리 내리는 새벽에
임마누엘의 따스함이 영혼에
안식과 평안을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계신 주님의 지체로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참된 길 가자고 하시며
항상 함께하시길 기뻐하시는
주님의 원함에 순종하며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립니다.

오직 감사뿐

안 승 연 권사님

어느 날 갑자기 평생을 같이하던 그분이 천국 문 앞에 섰을 그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오로지 주님을 부르는 일뿐이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전능하신 분이니 살려주세요.’ 울며 기도하다가 진토리 식구들이 생각났습니다.

이미 늦은 밤이 되어가는 시간이었지만 염치불구하고 전화를 했고, 많은 분이 먼 거리를 달려와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응급실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병원 입구 천막 안에 들어가서 식구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긴 시간 간절한 기도를 해주셨고, 할아버지는 평안한 얼굴로 주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주님을 영접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아직도 옛사람의 모습을 벗지 못하고 부족한 신앙생활하고 있는 제게, 목사님과 진토리 식구님들이 베풀어 주시는 사랑은 차고 넘치니 그 모두가 우리 주님의 은혜요 사랑이라고 믿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다시 함께 기도하자!”라고 하셨던 우리 목사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오늘도 새벽 기도로 한 걸음 더, 주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감 사

김 경 자 집사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사랑하는 주님!
주님의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금 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은 거친 파도처럼
나의 영혼을 삼킬 듯 다가오지만
주님을 잠잠히 바라보며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며 의지하고 신뢰할 때
나의 영혼을 어루만지시며
다가오심에 감사합니다.

새로운 피조물로 주님과 화목하며
주님의 나라를 바라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되게 하옵소서.
아멘.

보좌를 바라보며

이 성 준 전도사님

주님 보좌를 바라보고 걸어가는 나그넷길!
주님은 내 구주 되시고 내 주님 되어 주셔서
전심을 다 해 따라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옛사람, 육의 소욕, 못된 자아
주님의 십자가로 벗어버리고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살은 나.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며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섬기는 자아의 속성.
주님의 십자가로 소멸해 주시고
부활의 언덕에 오르게 해 주신 주님!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
육의 소욕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유월절 피를 경험하고도 원망 또 원망.
해답은 십자가밖에 없음을 알았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다스려 주시고
성령님으로 함께해 주심을 깨달았을 때
정말 너무도 기쁘고 감사가 넘쳤습니다.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사는 삶
오직 내 주님 그분께 속해 다스림 받는
예루살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