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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솟아오른 이 산봉 위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2021-10-24

10월 주제 : 솟아오른 이 산봉 위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 62:6,7)

* 목사님의 책 「산 자와 죽은 자」가 출간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영혼으로 오늘 그리고 이 시간,    단단한 마음으로 보좌의 주님을 내 주님으로 모신    그 보좌의 영광 속에 살아가기 위해, 어떤 마음가    짐을 갖추어야 되는지 뚜렷하게 말씀해 주시는 책입니다. 참된 길을 추구하시는 분들에게 전하여드리는 귀한 섬김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야고보서 5장에는 의인의 간구가 나옵니다. 내가 육신을 가진 사람으로서 문제도 있고 시련도 있는데 의인의 간구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사람이 육을 가지고 세상 속에 살고 있다면 의인의 간구는 절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주님께 믿음으로 속하고, 내 주님의 다스림을 받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나님의 존전에서 살고 있는 이는, 하박국서 3장 말씀처럼 오늘도 나의 주님의 돕는 이로서 의인의 간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의인의 간구를 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놀라운 것입니다.

내 문제도 아니고 나에게 꼭 필요한 일도 아닙니다. 부딪치는 주변의 일과들이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주님께 속한 엘리야가 자기 문제로 갈멜산에 올랐던 것 아닌 것처럼, 우리가 주님께 속한 주님의 사람으로서 무너져가는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주님의 은총을 구해보는 의인의 간구! 그것은 주님께 속하여 나의 주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주님의 돕는 이로 서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놀라운 기도인 줄 압니다.

우리에게 참된 기도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마음 깊이 있게 깨우쳐보는, 그래서 조그만 일도 기도하는 자세로 이루어 가고 나의 영혼은 주님께 속하여 주님의 다스림을 받는 삶으로 준비되어 감으로 오늘도 주님의 돕는 이로서의 영광 있는 기도가 있기를 원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내 생명 되신 주님

장 순 나 집사님

주님!
내 음성, 내 간구함에 귀를 기울이신 주님
내 온 마음이 보좌를 향하여 솟아오릅니다.

내 주님 그리움이
더 깊어가는 이 가을에
사랑의 주님 나의 뿌리요
나의 광명한 새벽별 되신 주님

언약에 매여
생명 되신 주님 더 가까이 더 가까이
불붙는 심령으로 솟아오름의 삶

주님!
주님과 함께 걷는 길
오늘의 십자가 짊어지고
보좌의 주님 앙망하므로
주님 기다림 속에
내 주님의 귀한 뜻 이루어드리며
주님 모신 기쁨과 강한 추구 속에
유익된 삶 살고 싶습니다.

함께 살아요!

정 형 모 집사님 (찬송시)

살며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
그 음성 따라가면 주님의 나라
영광의 하늘나라 주님 계신 곳
그곳에서 나도 함께 살아요.

빈들에 홀로 서서 기다릴 때
언제나 내미시는 다정한 손길
이끄신 주님 사랑 나는 매여서
오늘도 주님 안에 기뻐할래요.

조용히 속삭이는 천국의 노래
주님이 그리워서 하늘 향해요
그 노래 오늘 나의 생명의 노래
한없이 부르면서 천국길 가요.

천성 가는 길

배 경 옥 집사님

가을의 들녘에서
꺾여져 갈듯 가냘픈 코스모스가
몰아치는 비바람에도 꿋꿋하게
하늘 향해 피어나듯이

이 가을에
내 영혼도 주님 향하여
새로이 솟아오르고 피어나고 싶어요!

진흙 구덩이 같은 나와 세상의
그 어떠함들을 십자가로 다 벗어버리고
날 지극히 사랑하시고 아시는
생명 되신 예수님의 그 강하고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입고 싶어요!

그 가녀린 코스모스가 하늘 향함이 전부이듯이
비록 보잘것없는 자이지만
내 친구 되신 예수님 한 분
내 온 가슴으로 사랑하고 싶어요!

주님과 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의 손 굳게 잡고
내 사랑하는 형제와 함께
천성 향해 노래하듯 길 가고 싶어요!

내 그리운 주님 품 안에
온 기쁨으로 안길 그날까지 말입니다!!

전선에서 온 편지

안녕하십니까?
사령탑 교회를 섬기고 있는 000 목사입니다.
육군 중에서도 잘 두드러지지 않는 저희 부대와 예하 부대까지 기도와 후원을 공급해 주시는 관심에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더 세상의 관심과 외부교회의 시선 밖으로 멀어져가고 있던 찰나, 전선에 부치는 편지와 간식을 통해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위문품을 보면서 하나하나 포장지를 싸며 기도하셨을 성도님들의 사랑에 감동을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 기도의 빚을 성도들과 함께 갚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토리 교회의 하나님 나라 사역을 더 힘 있게 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000 목사님과 함께 사령탑 교회를 섬기고 있는 군종병입니다. 보내주신 선물 덕분에 저희가 풍요로운 주일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용사들이 책자에 적혀있는 은혜로운 말씀들을 읽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고 맛있는 과자도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PX에서 구할 수 없는 과자들이다 보니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용사들에게도 선물을 나누어 주며 책자에 적힌 말씀들을 같이 읽어보면서 전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