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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솟아오른 이 산봉 위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2021-10-10

10월 주제 : 솟아오른 이 산봉 위에서 내 주님 기쁘시게!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요즘 말씀도 많이 읽고 매일 몇 시간씩 기도하고 있지만, 마음에 감동이 없고 형식적인 제 모습에 주님께 살려달라고 주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간구하며 지내던 중이었습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나 말씀을 묵상하던 중, 진토리교회 목사님께서 쓰신 『성서』 책을 읽으라는 마음을 주셔서 읽어 가는데, 목사님께서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주님과의 온전한 사귐을 통해 주님만을 온전히 따르시는 간증이 얼마나 얼마나 감동으로 밀려왔는지 모릅니다.

특별히 목사님께서는, 훌륭한 설교자는 안 되어도 좋고, 주님을 사랑하시고 주님만을 붙들고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살고 하나님 보시기에 온전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살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셨고요. 신앙은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시라는 고백과 성서는 오직 예수님이시며 예수님 없으면 신앙생활이 안 되고, 늘 오늘 이 시간 온 마음으로 깨어 집중할 분이 예수님이시라는 말씀이 제 영혼을 가슴 깊이 울렸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셨습니다.

우리 주님을 인격적으로 대해 드리지 못하고, 말씀을 책처럼 읽었다는 교만함이 주님 앞에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했습니다. 이제라도 정말 보이지는 않지만, 주님과의 온전한 사귐 속에서 주님만을 붙드는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또한, 주님께만 귀 기울이고 말씀을 양적으로만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늘 주님 한 분께 매인 마음과 주님 한 분께 속한 마음으로 살며, 순간순간 양이 목자의 음성만을 듣듯이, 이 세상의 가치관을 모두 버리고 오직 내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싶습니다.


주님의 말씀인 성경의 이슬에 저도 흠뻑 젖고 싶고, 늘 주님을 향해 젖어있는 눈으로 주님만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향하여 불붙는 마음과 그분의 은혜를 애타게 갈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참 주인이신 사랑하는 주님과 친밀하게 살아가는 것이 제 인생의 목적이고, 제게 주신 군 선교사의 사명으로 우리 귀한 53만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며,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대하고 섬기며, 삶으로 실천하는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늘 기도와 섬김으로 섬겨주신 귀한 진토리교회와 10가정 식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 연 경 권사님

(탄약사령부 신동주 대령 사모님)

하늘길

서 미 선 집사님

주님! 조용한 오후 길을 걷다가
문득 눈을 들어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며
하늘길이 생각되었습니다.

나 오늘도 이 땅에 있지만
이곳에 속한 자로 이 길을 걷고 싶지 않고
저 천성 향해 길가는 순례자 된 마음으로
주님께만 속해 하늘길을 걷고 싶습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주님께 속해 길가며
이기는 삶을 살았듯이 이날도 정복하고 다스리고
번성하는 값진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 조그만 삶도 주님과 동행 속에
나로부터 나오는 생각과 이 땅의 것은 거절하고
오늘도 단순된 마음으로 주님 향해 솟아오릅니다.

오늘의 새로움으로

오 선 영 집사님

짙고 강한 풍성한 은혜
결코 가볍지 않은 귀한 섬김도
오늘의 새로움이 아니라면,
허락하신 쓴나물의 조그마한 연약,
평범한 일상의 문제와 어려움도
오늘의 새로움이 아니라면,

주님!
지혜, 총명, 모략, 재능, 지식,
하나님을 경외하는
오늘의 새로움으로
허물 많고 보잘것없는 나로
머물게 하지 않으시고
당신만을 앙망하고 바라보게 하십니다.

주님 손안에서 길리우고 연습한 자로
늘 새롭게 형성된 인격으로
나의 십자가는 기쁨으로 짊어지고
전심으로 하늘 향해 달려갑니다.

주님, 주님!

이 다 현 (초 4)

저는 언제든지 “주님, 주님!” 불러요.
“주님, 주님!” 부르면
주님은 언제나 저의 주님이 되어 주셔요.

주님은 저에게 문 열어 주시고
저를 이긴 자 되게 해 주세요.
저는 항상 주님과 살아가는 작은 일꾼 될래요.

주님과 함께

이 종 삼 집사님

주님!
하루하루 길 주님과 함께 걷도록
긍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주님으로 서주셔서
오늘도 주님 의지하고
이 거친 광야를 지나갑니다.

함께해 주시는 주님이 계셔서
안식이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양에게는 목자가 전부이듯이
주님의 양인 제게도 주님이 전부입니다.
앞서 행하여 주시는 주님 바라보고
남은 길 신실하게 살고 싶습니다.

주님 사람

이 기 현 (초 5)

친구들이 나를 놀려도
나는 주님 사람이라 생각하고 참아요.
엄마한테 혼나도
주님 사람이라 생각하며 참아요.

이렇게 하루하루 주님 모시고 살아가면
나는 어느덧 주님 사람이 되어 있어요.

매인 나귀

장 영 도 집사님

사람들에게 주목받지 못해도
내 서 있는 이곳에서
날 사랑해 주신 나의 주님께
마음으로 매여가는 것이
얼마나 삶을 단단하고 부요하게 하는지요.

겉으로는 좀 약하고 부족함이 있어 보여도
그러한 내게 사랑으로 다가와 주신 주님
온 마음으로 주목하면서
‘이젠 주님 위해 살 거야!’
‘끝까지 신실해야지.’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목에 매여 있는
어린 나귀 새끼의 마음 아니었을까요?

오늘 길에
달리 어떠함이 아니라
단순하게 주님만을 위한 나로 잘 묶여가서
그의 쓰심에 합당한 자로 서가는 것
최상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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