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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보좌 앞의 기도 속에 소중한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 품으로!

2021-08-08

8월 주제 : 보좌 앞의 기도 속에 소중한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 품으로!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요 10:16)

* “8월 한밤의 묵상”이 한 주간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풍성하게 임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많은 분이 참여하시도록 남은    한 주간도 힘써 주셔요.

주님을 기다리며

이 복 자 할머님

어제도, 오늘도
열린 보좌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주님을 내 주님으로 붙드는 마음 간절합니다.
주님을 그리워하며
주님을 기다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나의 사랑하는 주 예수님!
날마다 새롭게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영혼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나의 구원의 주님을 기다립니다.

순종의 길

조 은 해 자매님

주님 당신께선 그 밤, 십자가의 길을 아시고도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하길 기도하셨습니다.
당신의 기도 속엔 아버지의 사랑을
재보고 택하려 함이 없었습니다.

이 세상의 순종과 달리
나의 유익과 만족이 없는 순종!

내가 살아있으면, 내가 앞서 있으면
온전히 순종할 수 없기에
오늘의 전쟁 가운데 십자가를 택하고요.
아버지의 기쁨만을 위하여 순종하는
그러한 종이 되길 간구해 봅니다.

내가 붙들 나의 주님

이 혜 영 집사님

나를 향하신 주님의 긍휼의 열린 문은
나의 그 무엇으로나 그 어떠함으로가 아닌
나로서는 안 되는
그러하기에 베풀어주신 그 열린 문은
주님의 새 언약이요, 소망이요,
목마르지 않은 물이요, 평강이요, 기쁨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주님의 부활, 주님의 보좌를
나의 십자가, 나의 부활, 나의 보좌로,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붙들 수 있도록
예비하신 그 은혜를 새벽이슬 온몸으로 머금는
빈들의 이름 모를 풀처럼
오늘도, 이 순간도 감사함으로 간절히 구하여 봅니다.

작은 일에도

조 수 아 자매님

내게 주어진 이 작은 일에 대해
작은 일이니까 다음에
작은 일이라서 미루고
작은 일이니, 무시하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작은 일이니까 더 순종하며
작은 일이라서 더 마음 쓰며
작은 일이니 더 성실한 마음을 가지며
주어진 작은 일에 대해 주님 모시고
성실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하늘 사람

정 광 수 집사님

한결같이 하늘에 속한 하늘 사람.
강렬한 빛이 몸 된 교회를 통해서
저의 가슴에 빛을 비추어 주셔서
주님 모신 한마음으로 빈들에 서 갈 수 있도록
일하여 주신 주님! 너무 고맙습니다.

귀하신 형제들과 함께 그날이 임하여 오는 날까지
이 마음으로… 오! 주님, 아멘! 아멘!!

이제는 주님의 사람으로

정 선 현 자매님

미흡하고 연약한 자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

길 속에서 때론 지치고 이해할 수 없는 길들일지라도
제 육신을 철저히 부인하며,
모닥불 같은 주님의 짙은 사랑의 온기에 잠기어
주님을 내 주님으로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자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주님을 앙망하는 자

양 정 영 집사님

주님을 앙망하고 바라보며
추구하는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독수리가 날개 치며 솟아올라 날아가듯이
땅 아래 갖가지 문제가 있지만 솟아올라
천성을 향해 날으렵니다.

오늘 길도 내 주님 함께 걸어가며
다스려주신 길 속에서 감사를 드려봅니다!

내 주님의 생명으로

오 미 정 집사님

예수님!
이 순간에도 저는
주님으로 살아 숨 쉬고 싶습니다.

하루하루 나를 벗어버리고
주님을 옷 입고 오늘의 나의 십자가 지고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주님께 속한 자로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먹고 살아갑니다.
어린 아이같이 내 아버지 손 잡고
인도하심 속에만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
부족하고 어리석은 이 영혼을 이끌어 주옵소서.

장막 문 앞에서

김 동 국 집사님

창세기 18장에서 날이 뜨거울 때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하나님을 만나 뵙고 영접한 사건은
나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뜨겁게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도
햇볕을 피하여 장막 안에 머물지 아니하고
장막 문 앞에 앉은 아브라함은
진정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깨어있는 자세이었습니다.

덥다고, 춥다고, 피곤하다고
나의 육의 장막 안에 자리 잡고 있다면
나를 찾아오신 주님을 만날 수는 없습니다.

문 하나 사이의 차이지만
하나님을 만날 수도 있었고
놓쳐버릴 수도 있는 나의 자세.

어느 해보다도 무더운 여름이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의 장막 문을 열고
주님을 기다리는 아브라함 같은 삶을 살고자
마음 다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