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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2012-08-12

8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눅 12:35)

8월 집회가 이제 한 주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온 마음으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한 주간도 정돈된 마음으로 주님께서 이루실 그 귀한 뜻을 기대하며 기도하는 한 주간 되시기 바랍니다.

남은 때

이 건조 집사님

이제 남은 때에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바 되고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는 삶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때에
주님 안에서 거하고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주님의 응답으로 영위하는 생명의 삶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남은 때에
옛날로 돌아가지 않으며
타락한 자가 되지 않고
주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다시 받지 않도록
주님께 속한 삶의 길을 가렵니다.

이제 남은 때에
주님께 영광이 되는 일을 서원합니다.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향기와 뿌리를 박고
감람나무 같이 열매 맺는 삶이 되어
주님의 영광만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나라

남아공에서 정 인택 선교사님

우리 주님은 갈릴리, 가버나움, 두로, 시돈,
가이사랴 빌립보, 가다라, 벳세다, 베다니,
예루살렘, 골고다 길을 거쳐서
하나님의 보좌 우편, 천국의 영토를 밟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성령으로
사도 바울 선생님 안에 오셔서
그 천국의 영토를 실루기아와 살라미, 버가,
비시디아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 빌립보,
데살로니가, 아덴, 고린도, 에베소에 넓히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천국의 영토를 성령으로 제 안에서
네케부, 은지시사니, 콤 쿨루, 쩨누, 카마퀘,
은릴리, 봉기톨레 …에
넓히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제 안에서 우리 주님의 발걸음이 멈추시지 않도록
주님의 발걸음을 부지런히 옮겨야 하겠습니다.

나의 인생은 십자가에서 이미 종말에 이르렀고
지금 저는 주님의 몸과 정신과 생명으로서
살고 움직이고 있을 뿐임을 날마다 경험합니다.

우리 주님이 제 안에서 걸음을 멈추시어
제 육체의 종말에 이를 때에 저는 홀연히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인생이 없어질
세상의 영토에 살아온 것이 아니라
천국의 영토 안에 걷고 살고
안식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고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 바라기 꽃

문 중원 형제님

주님 바라기 꽃을 아시나요?
저 멀리 서산 너머 가신 해를
밤이 새도록 고개 숙여 기다리다
동녘 하늘에 떠오르는 님을 보며
다소곳이 고개 들어
설렘으로 맞이하는 해바라기 꽃처럼
주님 꽃밭에서
주님 다시 오실 날 기다리는
나는 주님 바라기 꽃이랍니다.

주님 한번 생각할 때마다
꽃망울 하나 터뜨리고
주님 한번 그리워할 때마다
꽃잎 하나 피어나는
주님 바라기 꽃.

주님 다시 오실 땐
주님 꽃밭엔
온통 주님 바라기 꽃으로 넘실거리겠지요!
주님 꽃밭에서 주님 뵈올 날 기다리는
주님 바라기 꽃은 행복합니다.

오 늘

오 은진 자매님

예수님,
새롭게 허락해 주신
『오늘』이라는 시간도
주님 함께 하고 싶어요.

주님께 속한 사람.
나 자신과
이 세상 모든 것에 관계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 …
주님께만 다스림 받는 삶.

주님의 마음을 더듬으며 귀 기울일 때
평범한 내 일상 중에도
빛을 비추어 주시며
주님 주신 은혜로 기뻐합니다.

사무엘하서 5장의 다윗은
늘 새롭게 주님을 추구하며
시온산성을 오르듯
내 영혼 오늘도 주님 향해 솟아올라
주님 안에 뿌리 내리고
그 안에 자리 잡고 싶습니다.

신실하신 내 주님

백 현숙 권사님

귀한 8월 성회를 허락해 주심에
올해는 더욱 더 감사가 넘치고 기대감이 넘칩니다.
이제 열흘 정도 남았습니다.

주님! 내 환경 그 어떠한들
믿음에 평안, 자유가 있고
제단 숯불로 정결하게 해 주신 주님,
오늘도 주의 들꽃 같은 자로
내 자리 지키고 있습니다.

내게 진정 필요한 것은 주님 뿐.
주님 한분을 나의 실상으로 붙잡고
환난, 핍박 그 어떤 어려움 있어도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있는
주님 사람으로 빈 들판에 지금 나 서 있습니다.

살아도 주님 위하여
죽어도 주님 위하여
주님을 빛으로
주님을 생명으로 알아
끝까지 나의 유익 구하지 않고
이 땅에 살다가 이 땅을 떠날 것입니다.

주님이 아시므로
은신처 되신 내 주님께 숨고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일해 주시는 주님을 믿고
기대감 있는 맘으로 이 환경 속에서
나는 오늘도 소리 내어 웃을 수 있습니다.
신실하신 내 주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