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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하신 주님께 매여 하나님 나라의 진격을 위해 계속 기도해요!

2021-04-11

4월 주제 : 부활하신 주님께 매여 하나님 나라의 진격을 위해 계속 기도해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사랑의 부르심

참으로 사랑하는 이를 따르는 것만큼
기쁜 것은 정말 없습니다.
그곳이 광야라도, 그곳이 번거로운 복잡한 곳이라도
그곳이 마침내 전쟁터라도
사랑하는 이가 불러주시고 그리고 따르는 것은
정말 행복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 주님의 끊임없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의 주님과의 동행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의 동행만큼 행복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
즉 그 무엇보다도
주님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말입니다.
비 오는 길도 좋고 눈 오는 길도 좋습니다.
비탈길도 좋고 내리막길도 좋습니다.

한가한 들판 길도 좋고 복합한 도회지 길도 좋습니다.
주님과만 동행한다면 이것이 사랑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놓치고 나면 사실 우리의 생은 결코
다른 것으로 그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의 음성, 그의 생명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의 생명의 소욕을 따르는 자는
늘 이 같은 주님의 부르심을
끊임없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의 행복을 늘 절감할 것입니다.

- 새벽 날개 중에서 -

천성 가는 길

조 금 옥 집사님

천성 가는 길 듣기만 하여도
가만히 서서 음미해 보고픈 길
내 주님 계시기에 기꺼이 가고자 하는 길
내 마음 추슬러, 온 마음으로 달려가고픈
그리운 길입니다.

오늘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내 그리운 천성을 향하여
내 생각 모두어 가고 싶습니다.
이 길에 때를 알 수 없는 바람이 불어와도
꿋꿋이 서서 이 바람 지나기를 기다립니다.

시리고 아픈 다리 싸매고 갈지라도
뒤돌아보고 싶지 않음은
내 그리운 저 천성이 내 앞에 있기 때문입니다.

옷을 여미고 고개 내밀어
외치고 싶은 그리운 천성.
내 주님 계시기에 그곳이 더욱 그립습니다.

내 가는 길을 너희가 알리라 하신 길.
어디로 가시는지 알 수 없다던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시며
주님 따라오라 하신 길.

오늘도 하룻길을 정리하고
내 주님 당신께 귀 기울여
다시금 그 길 따라가고 싶습니다.

주님의 가지 된 자

김 효 진 집사님

주님 저녁 시간,
기도의 동산으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비록 낮의 피곤함으로 눈은 무거워 오지만
이 시간 주님을 강권함으로 붙들며
온 마음으로 모셔보기를 원합니다.

주님 아는 것이
저의 신앙인 것처럼 하지 않고,
주님의 가지 된 자로
오직 오직 주님의 가지 된 자로 붙들린
온전함이 내 안에 있기를
조용하지만 강하게 간구해봅니다.

이 시간 내 주님의 뜻을 따라
이 땅의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저 먼바다 백성들의 삶을 위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이 시간이 풍성하고 복된 시간이 되어
영혼에 참 유익이 있기를 간구합니다.

주님 영혼들을 깨워주시고
새롭고 산길 되신 예수님께
오직 이 한 길에 온 마음으로 매달려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리는 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오직 하룻길로만

김 주 희 자매님

♬ 주님 내게만 있는 이 참길 알아요.
이틀 길도 삼일 길도 아니에요.
오직 하룻길로만 오늘 길 갑니다.
오직 오늘 하룻길만입니다. ♬

지난날의 걸음 속에서도
주님의 함께하심은 기쁨이고 감사하지만
그때만의 은혜에 머무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늘 새롭게 자리 잡은 사귐 속에
주님을 알아드리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이 길에서만이
주님을 향해 온전히 살아드릴 수 있는
오늘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게 주어진 오늘은 나의 것이 아니기에
주님만이 나의 유일한 오늘이 되어주시기에
어제에 머무르지 아니하고

오늘도 새롭게 빈들에 자리 잡아
나는 십자가에 넘겨버리고
주님의 보좌를 향하여 나아가고 싶습니다.

계속 기도해요!

주 정 자 권사님

3월의 기도 성회! 주님의 축복을 감사하면서
부활의 아침을 지나왔습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이 민족의 독립을 외치며
부르짖었던 그때 그 3월처럼,
오늘 우리는 암울한 조국의 앞날과
온통 짙은 어둠 속에 잠겨버린 이 세상에
하나님의 나라가 새로이 임해오기를
뜨겁게,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성회를 통하여 약했던 우리 영혼이 새 힘을 얻고
지치고 잠들었던 곳곳의 영혼들이 깨어 일어나,
이제 불붙는 심령으로 주님께 매여
기도하고자 한다는 이곳저곳의 기쁜 소식에
우리 심령은 감격하고 주님 은혜에 목이 메어 옵니다.

주님! 손바닥만 하지만
이제 은혜의 구름이 솟아올랐사오니
축복의 소낙비가 세차게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산기슭 외진 곳에 도심 큰 도로 곳곳에
가득 피어난 벚나무, 목련, 개나리, 진달래처럼
이 4월에 우리 주님 부활의 생명이
이 땅 곳곳, 저 바다 건너 나라와
민족과 족속들에 가득 피어나서
우리 하나님 구원의 은총이
온 세계만방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그날까지 우리는 또 그렇게 주님께 매여
뜨겁게 기도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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