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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제 : 새해! 주님 보좌에 붙들린 강한 그의 백성으로 힘있게 서 가십시다!

2021-01-24

1월 주제 : 새해! 주님 보좌에 붙들린 강한 그의 백성으로 힘있게 서 가십시다!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강한 깨어 있음

여러분!
강한 마음으로 깨어 주님을 향하여 믿음에 굳게 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때 우리의 마음은 잠들지 아니할 줄 압니다. 우리의 영혼에 주님의 사랑은 비추어 올 것이겠고, 우리의 마음은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겠고, 이렇게 강한 마음으로 깨어 있는 우리의 마음속에 주님의 사랑은 비추어 와서 주님의 돕는 자로서 사랑하면서 가는 것이 가능한 줄 압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일 때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것도 가능하며, 또한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것도 정말 가능하며, 형제에게 참된 사랑을 따라서 행하는 이러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서 부끄러움 없는 삶도 참으로 가능할 줄 압니다.

깨어 있음을 적게 생각하지 마십시다!
강한 마음으로 깨어 있습시다! 예수님께서 나의 주님으로 서 주시는데, 오늘도 주께서 나의 주님으로 함께 해 주시는데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깨어 있음이 약하다면 쉽게 주님께 대하여 잠들어 버리기 쉬울 줄 압니다. 누가복음 24장의 예루살렘에서, 그 핍박이 있고, 환란이 있고, 얼마 전 그들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그곳에서, 저 하늘 보좌에 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있는 그 깨어 있음은 강한 깨어 있음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그의 예루살렘의 영광이 있을 줄 믿습니다. 이곳에 주님의 통치하심이 늘 함께하실 줄 압니다. 이곳에 주님을 모시고 주와 함께 산다는 행복이 있을 줄 압니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강한, 뜨거운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리라고 확신합니다.
형제들이여! 주님 모시고 강하십시다!

주님의 돕는 이는

이 학 순 권사님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 있기에
범사에 감사가 넘칩니다.

오직 주님 기쁘시게 하고 싶은 마음.
나 부인하고 오늘 주어진 십자가는
쓴 나물 먹듯이 달게 지고
밤중에 서 있는 종처럼
주님을 향하여 깨어 살고자 합니다.

주님 모시고 행복한 긴장감 있는
천성 가는 주님의 돕는 이입니다.

주님의 긍휼

윤 효 정 장로님

마른 막대기 같은 쓸모없는 저에게
겨자씨 같은 믿음을 주셔서
주님의 생명 속에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긍휼 속에 싹이 나고 잎과 꽃을 피우고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로
영혼들의 쉼터 되게 하소서.

주님께 속하여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께 귀 기울여 깨어 있는 삶.
주님 주신 세미한 원함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기쁨 된 삶 살게 하옵소서.

천성 가는 길에서
주님의 긍휼 속에 주님만 따르며
깨어 순종하는 삶 살게 하옵소서.

겨자씨 같은 믿음

신 재 구 형제님 (고3)

겨자씨!
겨자씨는 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결코 작은 것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괜찮아 보이는 생각은
겨자씨가 아닙니다.
작은 겨자씨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조용히 내 마음에 찾아와
세미한 음성으로 두드리시는 주님!
그 음성에 귀 기울여 응답하는 것
그것이 바로 겨자씨입니다.

너무나 작지만 정말 힘 있는
그런 겨자씨 같은 믿음으로
오늘 하룻길 주님께 또 맡겨봅니다.

주님을 터로 삼는 삶

최 마리아 자매님 (중2)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수련회는 주님께 새롭게 나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토요 새벽에 목사님께서 우리 청소년들에게 특별히 해주신 말씀과 예배마다 섬겨주신 강사님들의 말씀은 너무나도 저에게 필요한 은혜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님을 나의 터로 삼고,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나의 목자 삼아 나의 모든 것을 맡기고, 주님께 붙들려 사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신 식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목자만을 따르는 양처럼

김 소 현 자매님 (고 2)

오늘,
나는 십자가를 통해 벗어버리고
주님 주신 새 생명으로
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늘도 세상은
내가 감당하기 어렵고 힘든 것들 너무나 많지만
내가 해 보고자 하는 것이 아닌
오늘 하루 새롭게
주님께 속해서 주님과 함께 할 때는
담대한 마음을 주시며
평강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나의 의지로 노력으로 세상과 싸우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의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아기처럼
주님 품에 안기어서
주님께서 주시는 안식 속에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목자만을 따르는 양처럼
주님께 이끌리어 주님께서 주시는
겨자씨 같은 믿음을 따르고
기쁨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며 살고 싶습니다.

기도 속에서

임 수 경 집사님

기도는
날 위해 예수님의 생명을 아끼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믿음 위에 서는 것입니다.

기도 속에서 성령님은
당신의 통치가 미치는 영역 속으로
나를 이끌어 가십니다.

세상의 소요함과
내 마음의 분주한 소리들로부터
완전히 문을 닫고
그분과만 인격적인 깊은 교제가 있는 곳.


그곳에서는
나의 어려움과 문제들이 보이는 것 아니라
당신 자신을 보여주시는
그 경이로운 아름다운 주님의 모습에
한없는 찬양과 기쁨의 고백만이 가득합니다.

그분의 놀라운 사랑과 선하심을
살짝 엿보기라도 한다면
우리의 기도는 어느덧
주님의 마음과 하나 되어 있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들어 옮길 산의 크기가 아니라
그 산을 옮기실 하나님이 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