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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주제 : 이 가을에 추수하는 즐거움에 우리 모두 참예하십시다!

2020-11-15

11월 주제 : 이 가을에 추수하는 즐거움에 우리 모두 참예하십시다!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0~21)

주의 권능의 날에

성도가 너무 약한 마음을 품으면 보는 마음이 괴롭습니다. 주님은 내게 변함이 많으신 주님이시나요? 십자가의 그 마음! 그 당하심! 나를 향한 당하심 아닙니까! 그 마음, 보좌에 계신 주님, 같은 마음이시지요. 부활하고 난 이후에 사십일 동안 계시고 보이지 않으신 것이 대부분 시간이지만, 그 주님이 내 주님이시지 않습니까! 임마누엘이시지 않습니까! 보좌에 계신 주님이 꼭 성령님으로 인도함을 받으라고 하시는 것은 친히, 친히, 나의 주가 되시겠다는 말씀이지 않습니까! 왜 어렵게만 생각하나요. 왜 어렵게만 생각하나요!

주님의 그 뜨거운 사랑을! 그 짙은 사랑을! 알아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그분의 변함없으심과 날 향하신 온전하신 주님의 사랑을 알아드리고 싶습니다. 성실한 욥이라도 이 점에 온전치 못했습니다. 욥기 31장 이하를 읽다 보면 온전치 못했습니다. 나중에 책망 듣고야 맙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 그것은 주님이 나의 주가 되십니다. 마귀가 실컷 나를 짓밟아 놓고! 마귀가 실컷 자기 마음대로 나를 괴롭혀 놓고! 아닙니다! 잠도 못 자게 해 놓고! 아닙니다! 잊지 마세요. 우리 주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못 합니다.

욥기에 기록된 귀중한 내용 중에 우리가 엿볼 수 있는 귀중한 것은, 주님은 욥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 주님의 사람 욥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욥의 변함없는 그 순전함을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의 권능의 날에 주님 앞에 묶어진 우리로! 내 주님께 매인 자로! 이런 마음으로 변함없이 주님을 믿어드리고,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내 주님이라 부르고, 오늘도 주님께 다스림 받는 우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운 나의 주님

문 석 종 장로님

주님!
오늘도 주님으로 가득 찬 마음
더 이상 행복은 없습니다.
나의 주님을 내 가슴에 품고 산다는 것
그 이상 행복은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이 나의 주님이시기에
일할 때도 잠잘 때도
내 마음은 온통 기쁨이 넘칩니다.
초라하고 보잘것없지만
주님이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기에
족하고 족한 마음 가득 찹니다.
주님 고맙습니다.

주님 뵈옵는 그날까지는
이 기쁨, 이 행복한 마음으로
주님 향하여 서고 싶습니다.

오늘도 이 시간도
나를 벗어버리고 주님을 입음으로
내 주님 내 형제 그리워하는
이 순전한 마음으로 말입니다.
주님 그립습니다.

주님의 양으로

백 현 숙 권사님

주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11월
보좌에 계신 내 주님
참 포도나무로 서주시는 내 주님을 사랑합니다.

어지러움이 있는 이 세상
연약함을 느껴갈 수 있는 오늘 내 여건이지만
세상 것은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고 들려주시는
주님의 짙은 사랑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명령을 지켜가는 주님의 양으로
은혜와 평강이 있는 이 시간
감사가 넘치고 넘칩니다.
주님 많이 고맙습니다!

알 곡

최 문 희 집사님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 119:105)

주님!
세상이 흉흉한 파도처럼 나를 흔든다 해도
오늘 내 주님 계시니 요동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들
나의 환경은 녹록지 않지만
오늘 내 주님 계시니
낙심하거나 주저앉지 않습니다.

내 삶의 길에 빛으로 비추시어 그 모든 것
능히 이기는 자로 살 수 있음도
오늘 내 주님이 내 곁에 계심입니다.

주님!
주님과 함께 하는 내 삶들이
주님 앞에 서는 그날
추수될 때에 주님이 인정해 주시는
진정한 알곡이고 싶습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감 사

김 성 애 집사님

주님!
광야 같은 오늘이지만
그 무엇도 흔들 수 없는
강하고 견고한
기도의 집을 짓고
소망 가운데 밝음으로
길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날마다 날마다
오늘의 만나
풍족히 채워 주셔서
이 땅에 헛된 것 위해
힘쓰며 수고하지 않고 가뿐하게
길가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한 발자국 앞서서
걸어 주시는 주님!
달마다 주님이 맺어 가시는
그 실과들을 맛보며
아기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 한 걸음 주님 따르며
길 가게 하시니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