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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2012-07-15

7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엡 6:18).

▣ 신간 안내
목사님께서 쓰신 책 『하나님의 뜻대로』가 출간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생기 있고 아름답게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으로 설 수 있도록, 그 길을 너무나 쉽게 일깨워주시는 귀한 책입니다.
전달되는 곳마다 우리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내 주님을 불러봅니다

김 창수 할아버지

세월이 자꾸 지나갑니다.
꽃이 피는 것은 힘이 들어도
그 꽃이 지는 것은 잠간입니다.

살다가 살다가 자기에게로 돌아오지 말고
하나님께로 가기를 원합니다.

이 세상 머물 곳 없어
노아의 방주로 다시 돌아왔던 비둘기처럼
주님 계신 그곳으로 가기를 원합니다.

이제 하늘하늘 다 떠나보내고
저 허허벌판 기차 길에서
내 주님 그리워서 손 흔드는 나…

저 기브온 상공에
여호수아가 붙들었던 태양이 아니라
베들레헴 구유에 탄생하여
33년간 비추시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보고
그 빛 아래서 호흡하며
걸어보고 싶은 마음 되기 원합니다.

그 이름에 속한 자로

최 진구 권사님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 3:8)

이 말씀이 참으로 기쁨이 됩니다.
믿음이 내 안에 온전할 때는
내 스스로의 모든 생각들을 이길 수 있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악한 세상과 대적하지 않고
관용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위해
조그만 것이지만 섬길 마음을 주는 것도 감사하고
끊임없이 주님을 바라보므로
부르시는 그날까지 신실히 주님을 사랑하는 자로
그 이름에 속한 자로 살고 싶습니다.
주님!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손 꼭 붙잡고

이 은정 (가이 어머니)

주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사랑으로 보아주시는 우리 주님!
세상 강물에 떠내려가려는 저를 붙들어 주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주님!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우리 주님 손 꼭 붙잡고 남은 길 성실히 걸어가렵니다.

홍수 속에서 운무 속에서 햇살 속에서

송 연경 선생님

산과 들이 말라가는 지난 봄의 가뭄 속에
인력으로 어쩔 수 없던
초라한 힘을 생각합니다.

천둥 번개 몰아치던 며칠 전의 홍수 속에
하릴없이 속수무책
지하차도 침수를 지켜보지요.

주룩주룩 시원하게 쏟아 붓는 단비를 보며
주님 뜻을 따라나선
방주 속의 노아 가족은 기쁨입니다.

보슬보슬 내린 봄비 새싹들에 단비이듯
단비와 새싹 같은
주님과의 관계가 되는 것은 행복이지요.

구름 벗고 개인 하늘 운무 속에 햇살처럼
구름 속의 무지개 약속으로
주님 주신 언약을 기억합니다.

따사로운 햇살처럼 숨을 쉬는 공기처럼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주님 은혜 담뿍 받고 살아가지요.

정오의 기도

이 남덕 집사님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참으로 보잘 것 없고 무익한 자에게
귀하신 분들의 기도 모임에
함께하는 영광 허락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느덧 울려 퍼지는 찬송소리에
당신이 친히 오셔서
우리의 찬송에 하늘 화음 되어주십니다.

주님!
힘없는 모세를 돌 위에 앉히시고
양팔을 들게 하시고,
지붕 위의 삶 놓칠 수 없었던 그 사무엘,
그리고 주님 향한 곧음 강하게 붙들고 있는
열왕기상 1장의 다윗이 많이 생각되어집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당신이 가르쳐주신 기도처럼
우리의 간절함은 열린 보좌 향해솟아 올라갑니다.

신실한 기도 속에서

김 영애 집사님

주님!
이 7월의 뜨거운 하늘 아래서
목마름과 메마름에 헐떡이는
이 땅 위의 수많은 이들에게
온 땅을 적시었던 소낙비가
우리의 조그만 기도와 간구 속에 단비 되어
이 땅과 세계 열방을 적시어 주시기를
하늘 보좌 향해 엎드려 간구하며
8월의 은혜를 기다리렵니다.

주님!
에스겔 47장의
성전 문지방 밑으로 스미어 나온 물이
발목에서 무릎으로
무릎에서 허리로
그리곤 헤엄칠 강물이 되었던 것처럼…

오! 주님!
오늘 주님께 드려가는
스미어 나오는 물처럼 보이는‘
보좌 향한 기도 속에
온 몸을 잠길 수 있는 생명의 강물 되어
흘러가는 곳마다 소성함을 얻어 살아나
생명의 소리 듣기까지…

주님!
우리의 손을 늘어뜨리지 않고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 길에 신실한 기도로 매여가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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