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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제 : 이 가을, 시온 산에 서서 영광된 걸음 걸어가십시다!

2020-10-04

10월 주제 : 이 가을, 시온 산에 서서 영광된 걸음 걸어가십시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 4:6)

형제의 길

사랑하는 형제님!
우리, 시온으로 솟아올라서, 솟아올라서, 시온이란 조그만 언덕처럼 주님을 향해서 솟아올라서, 주님의 나라로 속하여 가십시다.


우리는 그곳에서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구별 되어지는 거룩을 가져보고, 나의 주님께 속함이란 구별됨을 가져보고 그리고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우리의 삶의 몫을 누려 갔으면 합니다. 우리의 기쁨도, 우리의 평화도, 우리의 능력도, 우리의 진정한 생명도 주님 안에서 맛보았으면 합니다. 사실 솟아오른 언덕인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이런 삶을 누려 갈 수 있습니다.


저 이사야 28장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란 말씀처럼, 우리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여 솟아올라서, 이제 낮고 천박한 세상의 삶이 아니라 나의 진정 속할 주님을 향하여 솟아올라 내 주님을 신뢰해 갈 때, 나의 주님으로 주목해 갈 그 때, 우리의 영혼 속에는 주님 주신 그 은혜 가운데서의 참된 기업을 누릴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의 백성이 세상을 누린다는 것은 너무 초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참으로 주시고자 하는 것,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의 그 사랑과 그 생명과 그 빛과 그 기쁨을 누린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요!

문안드립니다!

아르헨티나 강 요 한 형제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마 12:39)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욘 4:11)


평안하시죠?


오늘 요나서를 읽으면서 오늘날 세상은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시지만, 사람은 그러한 하나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믿지 않음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주님 모르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음을 보게 됩니다. 이들이 주님을 붙들고 산다면 두려움이 아닌 담대함과 강한 자세로 살 수 있을 텐데 이런 영혼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 필요합니다.


오늘도 기도 가운데 주변에 주님을 모르는 이들에게 주님의 빛을 드러내는 그러한 종으로 서고픈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마지막 때가 정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마 25장의 슬기로운 처녀와 같이 준비된 자로서 주님 모시고 온전히 살려 합니다. 빈들판과 골방을 가까이하며 주님이 인도하시는 발자취를 걷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목사님과 식구님들께 문안드립니다.

보좌 앞에 자리잡음

양 정 숙 권사님

주님은
내가 사랑하고 따를
나의 주님이십니다.


열린 보좌로부터 임하여 주시는
그 풍성한 주의 말씀은
내가 먹고 취할 양식입니다.


이 계절에 탐스럽게 익어가는 알곡처럼
나의 영혼엔 주님으로 가득 채워지고
불붙는 사랑으로 솟아오르렵니다.


오늘 이 하룻길도
주님 주시는 마음으로
어지러운 이 땅을 위하여,
영혼들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함으로
주님의 빛이 온 땅을 비추시도록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기대하며
보좌 앞에 자리 잡습니다.

오늘의 묵상

알바니아 김 승 민 선교사님

가늘 하늘이 청명하고 푸릅니다.
논에서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산에는 밤과 도토리가 굴러다니는 계절입니다.


레위기 25장을 묵상하였습니다.
"너는 육 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 년 동안 그 포도원을가꾸어 그 소출을 거둘 것이나 일곱째 해에는 그 땅이 쉬어 안식하게 할지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가꾸지 말고 네가 거둔 후에 자라난 것을 거두지 말고 가꾸지 아니한 포도나무가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레 25:3~5)
우리는 주님의 법도를 따르지 않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어려운 시절에도 낙심 않고 주님 안에서 쉼을 누리면서 더욱 주미과 가까워지는 회복으 기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안식년의 소출은 너희의 먹을 것이니 … 너희가 밭의 소산을 먹으리라."(레 25:6~12)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게 하시고, 약한 이웃에게 소망을 주는 자이고 싶습니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이 가득히 회복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거룩함이 회복되며 파종하지 않고 밭의 소출을 먹을 수 있는 믿음으로 진정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축복의 계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조용함 속에 강한 자

강 명 숙 선교사님

이 하루도 평범한 날이지만
새롭게 주님 모신 하루이기에
조용함 속에 내 마음 강하고 온전하게
주님을 기대해 봅니다.


홍색 실 같은 내 마음
주님 한 분 기뻐하며
주님께 속함이 강한 자로
주님 안에 자리 잡는 자로 서고 싶습니다.


보이지 않는 주님을 나의 포도나무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나의 농부로 모실 때
이 가을에 풍성한 열매를 많이 맺으리라 믿습니다.


주님을 온전히 알아드리고 붉고 짙은 맘으로 주님을 모셔 들이고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빛으로 생명르로 함께하시는 축복이
뚜렷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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