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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2012-07-08

7월 주제 : ˝내 주님 보좌 앞 우리 함께˝를 생각하며, 기도하며, 준비하며 힘쓰십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좁은 길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롬14: 7).

지혜로우신 그분이 그리고 참으로 진정한 의미에서 날 사랑하시고자 하시는 그가 날 좁은 문, 좁은 길로 가자고 하신다면 이제 난 갈 것입니다.
새로이 많은 말 다 접어두고 내 생각 다 싸서 뭉쳐 곁에 두고서라도 정말 단순한 그의 양, 그의 사람으로 그가 부르시는 그 좁은 길 가고자 할 것입니다.

내 가는 그 길가에 나와는 전혀 달리 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나는 나의 이 길만 잠잠히 갈 것입니다. 내가 가는 창공에 수많은 각종 새들이 제각기 자기의 길들을 날아간다 할지라도 그래서 그 어떤 새는 물가로, 그 어떤 새는 한적한 들로, 그 어떤 새는 깊은 산곡으로, 그 어떤 새는 인가로…
그렇지만 나의 유일한 님 비둘기만 따라서 날아가려고 합니다.

나의 창공에 나의 님이신 그 비둘기 없으면 난 내내 그 구슬픈 소리 그칠 길 없습니다. 내 맘대로 날 수 있는 거기에 나의 기쁨은 이젠 없기 때문입니다. 정말 생각과 마음의 하늘은 넓습니다.
하지만 내가 참으로 날아갈 길로는 나의 님만 따르는 그 좁은 길뿐입니다. 날이 밝아오든, 뜨거운 정오든, 해 저무는 석양이든, 아니면 정말 캄캄한 밤이든 관계없습니다.

오직 나의 님 된 그 비둘기와만 함께라면 나는 그 곁에서 가까이 날고, 쉬고, 기뻐하고 찬송하면서 내 평생 그 곁에만 있기를 작정하면서 오늘도 뜻있게 그만 따르는 이 좁은 길을 착실히 날아갈 것입니다.

- 시냇가의 조약돌 중에서 -

주님의 보살핌

권 승화 할머님

주님의 보살핌 아래 살고 있는 저희들
주님의 보살핌 덕에
다시금 주님을 뵐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따뜻한 보살핌이 저에겐
힘이 되고 행복합니다.
천국 가는 날까지
예수님 한 분 꼭 붙들고 살아가겠습니다.

주님께 속한 자

오 미정 집사님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 말라지나니”(요 15:6)

그 무덥고 메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듯
주님의 생명수가 목마른 자의 영혼을 적시듯
한줄기 빗줄기 되어 내 영혼을 채워주신다.

그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께 속한 자로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로 길가길 원합니다.

내게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주님께 속한 자로 길 가렵니다.

주님! 잘난 것 없고 내세울 것 없지만
내 안에 주님이 계셔 행복합니다.

주님의 양은

양 정영 집사님

그분의 음성에만 귀 기울이고
그 음성만 듣고 순종해 갑니다.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 고로
따르지 아니합니다.

주님의 양은
보이는 그 무엇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관심도 두지 아니합니다.

구별되어
그의 신부로만
살아가는 자입니다.

선한 목자이신 주님만 전부 삼고
소중히 알아 드리며
그분이 주신 생명의 양식을 먹고
그의 이끄심 따라 살아가는
그의 양이 되고 싶습니다.

생명수 강

정 광수 집사님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네게 보이니”(계 22: 1~2).

주님!
길 가운데 흐르는 생명수의 강에
겸손한 마음으로 다가와
몸과 마음을 씻어보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잠기어 봅니다.
새벽 시간,
정오 시간,
저녁 시간도….

가슴으로 흘러나오는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온전한 순종의 삶이 되게 하소서.

보좌로부터 길 가운데 흐르는 생명수.
주님! 길에 서서
바라만 보는 자가 되지 말게 하소서.
주님! 강기슭에 자라는 나무는
그 뿌리를 생명수 강을 향해 뻗어 감으로
그 충실한 열매를 맺어갑니다.

허락하신 길에서 주님 모시고
시마다 때마다 함께하여주시는
주님 은혜로 풍성한 열매가 있고
향기를 드리는 삶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감사합니다.

마음 둘 곳을 찾았으니

조 성래 선생님

여러분들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정말로 좋은 것이 넘쳐나
마음 많이도 가져가 버립니다.
그렇지 않나요?

내 안에 일렁이는 물결이
마음 많이 흔들기도 합니다.
그러지 않나요?

때론, 정말 어딘가에
마음 두고 싶은데
둘 곳 없지 않나요?

어디에 마음 두었나요?
주님 안에 마음 두니
물결 평온해집니다.

주님 은혜

조 은해 (중 1)

세상에 마음이 노출되어 바짝 타버렸네요.
풀조차 볼 수 없는 메마른 땅이 되어버렸네요.

아! 저기 오십니다.
그분, 제 마음을 어루어주려 이곳까지 오셨네요.

은혜의 단비에 새 생명까지 심어주니
주님 기쁨 넘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