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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2020-07-19

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이사야 48:17)

심령이 가난한 자

주님을 향하는 가난한 마음에 천국의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둘도 없는 내 벗이요, 내 결혼 때의 사랑처럼 사랑하는 주님이 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이 있어도 믿음에 굳게 서서 주님을 떠나지 않고자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근신된 마음으로 주님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말씀을 지키고, 형제를 사랑하는! 이 아름다운 영혼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수님, 주님을 향한 가난한 심령입니다.

서머나 교회 성도들에게는 환란만 아닙니다. 궁핍만 아닙니다. 핍박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수님만 계시면 그들의 마음이 부요합니다. 얼굴이 밝습니다. 그것은 주님께 속하여 주님을 내 주님답게 모신 마음이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가는 길이 때론 너무 좁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라면 그 길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내가 예수님께 합한 자세만 취한다면, 두 사람도 같이 못 가고 혼자만 갈 수 있는 그 좁은 길이라도 걸어갑니다. 신실한 자로, 변함없는 자로, 아름다운 그의 성도로 길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겉의 것에 관심이 많다면 우리는 못 갑니다. 못 갑니다!
참으로 주님과 함께라면 믿음에 굳게 서서 이 좁은 길을 걸어갑니다. 이는 주님과 함께가 뚜렷한 자입니다.

행복한 전도자로

멕시코 양 주 림 선교사님

주님!
내 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 올라오는 이름, 나의 예수님!
감사의 주님을 묵상합니다,
위기 속에서도 지키시고,
어두운 밤길에 홀로 두지 않으신
주님의 동행과 인도하심을 기억합니다.

과거에도 희망과 사랑으로 함께 하시고
현재와 미래에도
“주님 한 분이시면 내 영혼이 만족합니다.”라고
고백하게 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만나는 사람들께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예수 사랑 전하기에 힘쓰게 해 주심 감사합니다.

건강이 해를 입고,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고 뛸 수 있었던 것도
우렁찬 목소리로
“예수님, 나의 주님 한 분이며 됩니다!”라고
힘주어 선포해 주시는 귀한 말씀이 있어서
살아가는데 좌절하지 않고
감사함으로 주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주님 앞에 바로 서서
남은 길도 행복한 전도자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주의 권능의 날에」를 읽고

여수 능력교회 장 동 철 목사님

여호사밧 왕은 순간의 이익을 위해 아합과 동맹을 맺어 죄와 타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남유다는 더욱 타락하게 되고 하나님과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계시록 19장의 성도들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입니다. 성도가 오늘도 자기에게 속하지 아니하고 주어진 길에서 내 주님과 끊임없이 동행하고, 주님의 주권 안에서 끊임없이 다스림 받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성도들의 면류관이고 최후의 승리자인 것 같습니다.

혼탁한 세상에 우리의 영혼을 내 주님의 날개 아래로 인도해 주시고 쉴만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는, 영혼에 많은 힘이 되었고요, 보혜사 성령님도 한 줄기 산들바람 같았습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다음 저서도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주님, 내 주님

정 보 금 권사님

생명의 빛으로 날마다 임해주시는
그 사귐 속에서
주님의 얼굴빛 구해가는 오늘입니다.

흑암의 바람 불어오는 오늘 길
발 딛고 서 있는 작은 날들의 이 길
내 뜻, 나의 그 어떠함에 대해선
십자가에 넘기고

나그네 된 순례자의 가난한 마음으로
못된 나는 벗어버리고
주님의 정결한 신부로
주님의 형상 이루어 가고 싶습니다.

내 남은 길 주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날마다 베푸시는 그 사랑 머금고
내 주님 온 맘으로 사랑하렵니다.

자기 부인

이 종 화 집사님

주님!
오늘도 나를 부인하고
주님께 속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뿌리,
나의 반석 되어주셔야 합니다.

온 맘으로 주님을 덧입고자 간구해 볼 때
조용히 귓전에 들려오는 찬양 소리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
찬양이 흘러나옵니다.

주님!
오늘도 나를 벗고
주님께만 온전히 매이고 싶습니다.

주님!
많은 소리 다 문 닫고
주님께만 눈과 귀가 열려있길 원합니다.

오늘도 저는 아니고요,
나의 구주 되신 주님 한 분뿐입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