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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2020-07-12

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참된 기독교

예수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거듭거듭 세 번이나 물으셨습니다. 물론 여기에 사용되는 단어는 꼭 같은 낱말은 아닙니다만, 그러나 만약에 ‘네가 나를!’이라고 하실 때, 우리는 사울처럼 기스의 아들로 돌아가기가 쉬운 것입니다. 얼마나 자기에게 돌아가기 쉬운지요!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그것은 나를 던져버리고 새롭게 주님께 속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3장처럼 속해야 합니다. 기름부음을 받고서도 사무엘상 10장에 라헬의 무덤가를 지나가던 사울처럼, 나를 새롭게 새롭게 무덤으로 벗어버려야 합니다. ‘네가 나를!’ 에베소서 2장도 주님을 새롭게 입었나요? 에베소서 4장에도 예수님을 새롭게 입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에도 그리스도 안에 새롭게 자리 잡아야 합니다.

‘네가 나를!’ 오늘 여기에 알맹이 있는 참된 주님과 나 사이의 사랑의 기독교를 보게 됩니다. 이것 이하가 되면 문제가 많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주님은 우리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내가 주님과 연합이 되고 어제의 나에 머물지 아니하고, ‘아무리 좋았던 나’라고 할지라도 머물지 아니하고, 고린도후서 5장처럼 ‘새롭게 주님을 입은 나’라고 한다면, 주님은 “가자. 내 어린양을 먹이러 가자.”라고 부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돕는 이로, 주님의 가지로 포도나무이신 주님과 함께 섬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또 새로운 마음으로 그 사랑에 사로잡힌 자로, 은혜에 젖은 자로, 그 은혜의 이슬에 흠뻑 젖은 자로 주님의 양을 지키러 나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주님과 함께입니다.

주님께 이끌리어

대구 원대교회 박 영 이 사모님

사랑하는 주님!
오늘도 은혜속에 머물며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큰 환란 큰 파도 없는
평범한 한날이라도
주님 내 주님으로 다가와 주신다면

그릿 시냇가에서의 엘리야가
물 마시는 것도, 먹는 것도
주님께 이끌리어 행해지는 것 알 수 있었듯
내 영혼도 이런 이끌림 속에 속한
영혼이고 싶습니다.

주님께 속한 이끌림 속에
주님을 가까이 아는 삶을 살며
오늘도 주님의 허락하심 속에
서보는 영혼이고 싶습니다.

내 영혼에
자리 잡아 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오늘 하룻길도

동행교회 박 영 주 사모님

척박한 땅 광야
오직 내 주님 벗됨으로만
걸어갈 수 있는 그 길.

생명수와 먹을 양식으로
쉴만한 그늘과 은신처로
남김없이 내어주시는 사랑.

그 귀하신 분이
나의 신랑으로
진실된 친구로
서주셨습니다.

이 길 끝에서
해 같이 밝고 빛난 얼굴로
그분 품에 안겨
영원한 생명 속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오늘 하룻길도
영광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하 미 용 집사님

무익한 ‘나’로서는
살 수 없는 오늘입니다.

지금, 이 시간
내게 생명으로 살아 주시는
주님의 옷을 입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의가 나의 의가 되고
주님의 인격이 나의 인격이 되고
주님의 사랑이 나의 사랑이고 싶습니다.

주님!
나를 이 시간도 다스려 주소서.
나를 주님의 소유로 삼으소서.
예수님! 오직 예수님!
나의 전부이신 주님의 옷 입고
이 땅에서 힘 있게 서가고 싶습니다.

성공적인 섬김의 비결

주 예수님과 같은 목적, 즉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보냄받는 것이 성공적인 섬김의 비결임을 깊이 깨달았다면, 우리는 생각의 방향을 돌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가치 기준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직분이 바로 섬김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일상의 삶으로 우리 하늘 아버지께 영광 돌리는 것이 섬김입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께 빛을 더하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사는 작은 이름의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이들은 일상으로 하늘 천사에게 기쁨을 주지만, 세상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보잘것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은 모든 사람이 해야 할 일입니다. 젊거나 연로하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학식이 있거나 무지하거나, 모두의 일입니다. 그러므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이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받지 못하신 적은 없습니다. 항상 절절한 사랑을 드리는 자가 있으니 영광은 넘쳐납니다. 마가복음 12장 37절은 항상 진리입니다. “백성이 즐겁게 듣더라.”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나의 목적으로 맞추어지면, 모든 섬김은 정말 귀하고 소중하게 됩니다. 그때 아무리 평범한 섬김이라도 놀라운 새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 「내게도 가능한 이 참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