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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2020-07-05

7월 주제 : 주의 권능의 날에 내 주님 기쁘시게!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 110:3)

☆ 신간 안내☆
"예수님 오직 예수님"(앤드류 머레이 저, 이상분 역)이 출간되었습니다.
우리와 항상 함께하여 주시는 예수님 오직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축복과 이 세상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는 복된 특권을 일깨워주시는 귀한 책입니다. 주님 나라 위해 값진 섬김 있으시기를 원합니다.

머리 되어 주시는 내 예수님

오늘도 참으로 우리에게 축복되시는 예수님.
스스로 나아간 이사야 53장의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각기 제 길로 갔거늘”이란 말씀처럼 내 원함대로, 내 뜻대로, 내 욕심대로 그리고 나의 날을 살았던 우리를 청산해 버리고 사랑하는 주께 돌아와서 주님의 세대 속에 주님의 길을 걷는 우리 모두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참다운 그리스도인, 나의 주님께 돌아온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어느 의미에 있어서는 한 세대를 앞서 사는 영광이 있을 줄 압니다.

우리에게 오늘도 이 길을 인도하시기 위해서 기다려 주시면서 오시는 예수님. 우리, 다가와서 주님을 진정 우리 각자의 기쁨의 머리로 모셔 보는 마음 되기를 원합니다.
날 구속해 주신 예수님을 쳐다보셨나요?
이제 나의 의지 되시는 부활하신 주님을 기쁨으로 의지하면서 주목해 보십시다. 지금 내가 청종하며 순종할 그 주님을 기쁨으로 우러러 바라보십시다.

그리고 나아가서 시간 드려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그리고 나의 온 마음을 묶어서 언약의 대상이 되시는 그 주님 안에서 쉼을 갖고 그 주님을 나의 기쁨 삼으며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구하여 가며, 오늘도 주께서 인도하시는 기도의 동산에 올라서 나의 주님과의 사귐 속에서 흡족함과 은혜 풍성함을 느끼는, 그의 머리 됨 속에서 참으로 기뻐하며, 머리이신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정말 기뻐하는 자로서 우리 삶의 풍부함을 느끼게 되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멀리서 온 소식

남수단에서 정 은 희 선교사님

평안하셨는지요?
사랑하는 목사님과 식구님들이 더욱 그립고 많이 뵙고 싶습니다. 우리로서는 어찌할 수 없고, 한꺼번에 덮친 어려운 상황들 속에 폭풍을 잠잠케 하시고, 모든 것 위에 계셔서, 해답 되시는 예수님이 지금도 함께 하시기에, 군사 같은 마음으로 주님 안에서 평강 가운데 안전하게 잘 있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봉쇄령과 금지령으로 밖을 나가지 못하고 아무것 할 수 없지만, 기도로는 자유롭게 나아가 주님의 돕는 자로 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리적으로 주어진 빈들의 시간 속에 나를 부인하며, 고마우신 목사님과 식구님들의 강하고 힘 있는 생명의 말씀과 기도가 큰 힘이 되고, 주님께로만 더 가까이 매어가게 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을지라도 영광스런 주님의 몸으로, 한 권속으로 함께 지어져 감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는 때인 것 같습니다. 다시 뵐 때까지 주님의 은혜 안에서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 고맙습니다!

예루살렘과 시온의 딸처럼

강 명 숙 선교사님

주님 함께하시는 예루살렘 생활은
젖과 포도주가 있는 기름진 생활입니다.

그곳은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아름다운 삶이 있고
생명 또한 뚜렷한 곳입니다.
결코, 돈으로도 그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것입니다.

나를 철저히 무덤에 던져버리고
예수님 죽음 나의 죽음
예수님 무덤 나의 무덤
예수님 부활 나의 부활로 여길 때
바로 그 자리가
예루살렘과 시온의 딸이 서야 할 자리입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주님 한분 추구함이 강함으로
복음이 내게 살아있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주님을 사랑함으로
이 시간이
믿음으로 주님께 간구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주님을 찾고
주님이 나의 구주
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며
날마다 주님을 사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모든 것이
주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믿음으로 굳건히 서 가겠습니다.


- 제주도 해군기지 정보통신대
이 지 현 형제님 -
(강명숙 선교사님의 아드님)

하나님의 뜻

아르헨티나에서 강 요 한 형제님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 12:50)

주님 나를 형제 삼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를 거룩한 이 길로 인도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성령의 법으로 하나님의 뜻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평범한 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내 형제 자매를 사랑하기 원합니다! 주님 참으로 어두운 세상 같지만, 주님께서 비춰주시는 그 빛으로 이 세상을 위해 중보하기 원합니다.

주님 거룩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주셨고 주님의 뜻을 이루기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겠습니다. 순종하겠습니다. 감사함으로 살겠습니다. 매 순간 깨어 있겠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뜻은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