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월에 내 주님과 함께 새로이 걷고 싶습니다. >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우리들의 소식


본문

5월 주제 : 이 오월에 내 주님과 함께 새로이 걷고 싶습니다.

2020-05-03

5월 주제 : 이 오월에 내 주님과 함께 새로이 걷고 싶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그 어린아이들을 안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축복하시니라』(막 10:15∼16)

* 어린이·청소년 주일을 맞이하여 몸된 교회 어    린이, 청소년들이 주님의 은혜와 말씀 속에 바    르게 자라서 주님 나라의 귀한 일꾼들이 되도록    더욱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과 부르심

참으로 사랑하는 이를 따르는 것만큼 기쁜 것은 정말 없습니다. 그곳이 광야라도, 그곳이 번거로운 복잡한 곳이라도, 그곳이 마침내 전쟁터라도 사랑하는 이가 불러 주시고 따르는 것은 정말 행복한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 우리 주님의 끊임없는 부르심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우리 주님과의 동행인 것입니다. 우리 주님과의 동행만큼 행복한 것은 이 세상에서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주님을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자, 즉 그 무엇보다도 주님 자신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말입니다.

비 오는 길도 좋고, 눈 오는 길도 좋습니다. 비탈길도 좋고, 내리막길도 좋습니다. 한가한 들판 길도 좋고, 복잡한 도회지 거리도 좋습니다. 주님과만 동행한다면 이것이 사랑의 의미입니다. 이것을 놓치고 나면 사실 우리의 생은 결코 다른 것으로 그 의미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의 음성, 그의 생명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그의 생명의 소욕을 따르는 자는 늘 이 같은 주님의 부르심을 끊임없이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과의 동행의 행복을 늘 절감할 것입니다.

-『새벽 날개』중에서 -

주님께 영광

유 연 엽 권사님

이 푸르른 계절의 오솔길을 걷노라면
주님의 놀라운 솜씨에
발걸음을 멈추어 봅니다.

꽃 하나하나에도 다른 색깔을 넣어
조화를 이루는 것 신기하고요,
나무들과 꽃들은 자기의 임무를 다하며
하나님께 기쁨 드리고자 마음껏 뽐내는
사랑스러운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지으신 목적,
날 위해 십자가 대신 지신 그 사랑,
활기가 넘치며 자라나는 나무들처럼
저의 믿음도 날마다 자라서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그런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나의 주님!

이 순 애 집사님

사랑하는 주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주님!
이 봄에 주님께 솟아올라
주님만 바라봅니다.

하늘 가는 길, 축복된 삶...
주님께 늘 기도하며
내 생명 되신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께 달려갑니다.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주님께만

말레이시아에서 김 희 진 집사님

나 스스로는 설 수 없는 자입니다.
그 누구를 사랑할 수도
그 어떤 것에 대한 인내함도
그 무엇에 대한 참 평강도
그 무엇에 대한 올바른 판단도
할 수 없는 자입니다.

주님! 나를 벗고 싶습니다.
스스로 아무것도 아닌 나는
던져 버리길 원합니다.
주님! 나를 거절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설 수 없는 나는 거절하길 원합니다.

주님을 덧입고자 합니다.
주님만을 내 안에 모시고자 합니다.
그 안에서 참사랑을 알고, 참 평안을 누리며,
바른 마음으로 살아가고자 합니다.

내 안에 오셔서 살아주시옵소서.
나의 갈 길을 가르쳐 주시고,
주목하여 훈계하소서.

내가 주님을 따르렵니다.
내가 주님을 옷 입으렵니다.
내가 주님께만 깊이 잠기우렵니다.

그의 백성 되게

주 정 자 권사님

우리에게는 주님이 계시니 참 감사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셨습니다.

마음에 아픔이 있을 때도
위로와 감사로 평안이 되어주시는 주님,
마음에 어떤 일을 계획할 때도
지혜롭게 일을 인도하시는 내 주님,
주님 보호의 손길 속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십자가 그 혹독한 고통 속에서
나를 위하여 참고 참으신 내 주님이
너무도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 땅 끝날까지
주님 곁을 떠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이 좁은 길,
이 길이 나의 생명 길입니다.

오늘도 골방의 사귐 속에서
속사람이 새 힘을 얻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사랑하고 싶어서
오늘도 하늘 보좌만 바라봅니다.
주님의 뜻 이루어 드리는
그의 백성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