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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서 깨어 기도하며 보좌의 축복을 힘써 전해보십시다!

2020-04-26

4월 주제 : 부활의 생명 속에서 깨어 기도하며 보좌의 축복을 힘써 전해보십시다!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좁은 길

복음의 참된 알맹이는 그리스도 자신입니다. 주님을 등한히 여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총은 멀리 보일 뿐입니다. 주님을 등한히 여기는 자에게 인도하시는 내 주님의 끊임없는 성령님의 속삭임은 먼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을 가까이하는 자에게는 이 점은 놀랍습니다. 새롭습니다.

이것은 오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 벗은 자들만 사야 될까요? 아닙니다. 이기는 자들은 언제나 주님으로부터 사는 것을 안답니다. 이사야 55장에서 목마르지 않는 사람은 사는 것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나 목말라서 비틀거리는 사람은 주님께 나아가지 않는 자인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제가 끊임없이 주님을 갈망하면서 예수님 안에 있는 불로 연단한 금 같은 믿음을 주님으로부터 사야 합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흰옷을 사서 입어야 우리 생활이 성결합니다. 이는 끊임없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은혜입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안약을 사서 바르듯이, 주님으로부터 오는 판단은 그 기름 부으심이 있어야 우리가 밝히 봅니다. 그리고 우리는 끊임없이 주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이런 판단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껴지지 않을 때도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나의 주님과의 사귐 속에 내 주님과 함께 살아가는 이 좁음! 이것을 놓친다면 너무 불행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속한 자로 이 세상을 벗어나 부활의 영토에서 주님과 이렇게 함께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 내 주님의 보냄 받은 자로서 나의 주님과 함께 뻗어가는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 속에서 이 영광스러운 삶을 꾸려갈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님과 이렇게 가까울 때, 그날도 정말 우리에게 가깝답니다. 그날 주님은 우리를 보좌에 앉히신답니다.

오늘도 길 가는 순례자입니다

백 경 자 권사님

보이는 세상은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어둠과 혼돈으로 가득 차 있지만

보이지 않는 주님의 손 꼭 붙잡고
뚜렷한 목적지를 향하여
기쁨과 소망 속에 오늘 이 길을
힘 있게 나아갈 수 있음은

사랑하는 내 주님이 함께 가자고
이끌어주시기에 넉넉합니다.

작은 골방에서

문 중 원 집사님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 5)

바삐 지낸 하루의 끝자락.
세상 소리 들리지 않는
사무실 귀퉁이 작은 골방에서
주님과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때로는 용납하기 힘들었던 세상일들과
때로는 빈약한 결과로 낙심했던 순간들을

이 시간!
주님은 찾아와 주셔서 위로해주시고
새롭게 용기 주심을 느낍니다.

어깨에 지워진 짐들을
나 스스로 감당치 못할 줄 아시고,
언제나 생명과 해답으로 서주시는
내 주님 안에 자리 잡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부지런히 주님 따름에 최선이고자 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박 윤 자 집사님

오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나를 지으셨고
그의 백성, 그의 기르시는 양으로
이끌어주시는 나의 하나님 되심을
내게 알게 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나의 가는 길을 감찰하시는 주님!
오늘 주시는 이 환란도 주님의 양식이지요?
내가 주를 사모함으로
어두운 골짜기를 지나갈 때라도
생명의 빛 되신 주님이
빛으로 다가오심을 기뻐합니다.

내가 엎드려질 때라도 다가오시어서
나의 손을 잡아주심을 압니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인하여 기뻐하지 말라!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아와
오로지 나를 통해 주님께서 존귀함 받으시며
나를 만들어주심에
후회하지 않으시는 삶으로 살아드리렵니다.

십자가를 지나 부활의 언덕에서
내 주님을 바라보며
마음껏 소리 내어 불러봅니다.
나의 생명 되신 주님!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내 주님의 보좌 앞에서!

이 상 순 집사님

땅에서는 존재의 의미가
점점 파쇄되어가는 암울한 현실이지만
유일한 생명의 빛 되신
내 주님 나라 안에서의 존재 의미를
날마다 새롭게 발견케 하심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날마다 내 십자가 짊어짐의 길에서
주님의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의 어떠하심을 더욱 알아가게 하시며,
부활 생명이신 내 주님 향한 추구를
더욱 뚜렷하게 하시고
진정 가진 것 있는 부요함을
누리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좁음 속에 날마다
주님의 거룩하심을 새 옷으로 입혀주시며
비록 호도 동산과 같은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 은혜의 날개 아래서 영혼의 안식 누리며
새 찬양 주심으로 인해 기뻐한답니다.

내 주님 은혜의 보좌 앞에서!
세상의 혼돈을 뒤로하고
성령님의 능력 안에 붙들린 행복한 순례자로
형제와 연합하여, 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감에
기대감 가득 온 마음 기울이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오 주여!
당신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아멘!!